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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윤슬 교육공동체 대토론회’개최

11월 30일, 2022학년도 윤슬 교육공동체 대토론회’ 개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윤슬초등학교에서는 ‘2022학년도 윤슬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11월 30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20분까지 개최했다. 올해 윤슬 대토론회의 대주제는 『배움과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윤슬 미래교육』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른 첫째 소주제는 ‘서로 존중하고 주도적인 학습으로 배움이 즐거운 학교’, 둘째 소주제는 ‘학생이 주체가 되는 교육활동 및 학교행사 활성화’, 셋째 소주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역할’이었다. 이상의 소주제는 교육공동체를 구성하는 교직원,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바탕으로 결정했다.


대토론회는 개회 후 심성남 교장의 인사말에 이어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각 소주제를 한 가지씩 발제했다.


토론 참여자 구성은 설문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참여 희망을 받고, 비율에 맞춰 교직원이 참여했다. 총 60명의 윤슬 교육공동체가 여섯 개의 모둠으로 나누어서 각 소주제에 대하여 20분씩 토론했다.


첫째 소주제인 ‘서로 존중하고 주도적인 학습으로 배움이 즐거운 학교’의 토론 결과 교사, 학부모, 학생 모두가 공유하는 약속과 규칙을 정하는 것이 필요하며, 교육과정에 학생이 계획하고 참여하는 주도적인 학습 계획이 요구된다고 했다.


둘째 소주제인 ‘학생이 주체가 되는 교육활동 및 학교행사 활성화’에 대한 토론 결과는 학교 행사나 수업에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형태의 활동들(프로젝트학습,학급 토의)이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했다.


셋째 소주제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역할’에 대해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신뢰를 바탕으로 가정과 학교가 긴밀하게 협조하며 일관되게 지도하자고 했다.


토론 발표 이후, 토론 참가자들의 소감을 듣고 태정원 교감의 대토론회 총평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윤슬초등학교는 토론한 결과를 2023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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