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농어촌지역 청소년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제22회 전국 농어촌청소년 문예제전'을 개최한다.
7월 29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는 농어촌청소년 문예제전은 문학작품 부문으로 초등부 글짓기, 중등부 시,수필, 고등부 시,수필,소설을 자유 주제로 공모하고, UCC 부문으로는 문예제전 홍보영상 또는 재단 사업 참가 활동을 주제로 접수한다.
농어촌지역 학교의 재학생 또는 농어촌에 거주하는 동일 연령대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우편과 이메일로 가능하되 타 대회 입상 작품, 표절 작품 등은 제외되며 추후 발견 시에도 시상을 취소하고 반환한다.
입상작은 부문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시상은 대회 대상(국무총리상) 1편, 초중고 부문별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 4명, 최우수상 6명(이하 재단 이사장상), 우수상 17명, 장려상 40명, 특별상 2명, UCC 3명 등 모두 73명이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10월 중 재단 홈페이지에 입상자를 발표하고 12월 초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을 모은 작품집 '푸른마당'을 발간해 수상자 등에게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