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은 지난 1일, 경기도의회 사무실에서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 4차산업융복합센터와 함께 사회복지서비스 산학협력에 대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노인돌봄, 장애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위한 AI 반려로봇과 목욕 위생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현재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급격한 고령화로 우리나라는 ‘2025년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20%) 진입이 전망되며, 1인 재가노인 및 요양보호 대상자, 장애복지 대상자들의 사회서비스 확대를 목적으로 AI 반려로봇 및 휴대용 목욕 기계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AI 기반 반려로봇을 통한 노인 돌봄 대상자, 장애인 서비스 대상자 정서 교감과 함께 일상생활의 활력 증대로 서비스 대상자들의 질환을 사전 예방하고, 노인·장애인·환자 분들의 목욕 등 위생 관리를 위한 휴대용 키트 개발을 통해 사회서비스 질 향상과 서비스 대상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방안 도출과 연구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정담회에 참석한 손원표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 4차산업융복합센터장은 “우리 사회의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나타나는 사회문제 해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지난 11월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초록우산 자립지원사업 성과공유회(‘자립지원사업 3년의 이야기 그리고 나아갈 길’)에 참석하여 자립지원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보호대상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의 원활한 성장·자립을 돕기 위해 2020년부터 자립지원사업을 진행해 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3년간의 자립지원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자립지원사업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경기도 남부지역 아동양육시설, 복지기관 등 유관기관 종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본 행사에서는 3년간 진행된 자립지원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탐색하고자 양적연구와 질적연구를 진행하여 도출된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참석자들의 사례공유가 있었으며, 자립 당사자도 함께 참여하여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장민수 의원은 자립준비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자립지원사업 추진을 강조하면서, “이 자리가 경기지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자립지원사업의 의미 및 성과를 세부적으로 확인하고 향후 보다 효과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4일 제372회 정례회 2024년 경기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서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경기도중앙협력본부’의 효율적인 예산편성 및 역할 점검을 주문했다. 김철진 의원은 “‘경기도중앙협력본부’는 국회 및 중앙부처와 도(道)를 잇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부서로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대외협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부서라고 생각된다”라고 말한 뒤 “다만 부서가 잘 운영되고 있는가에 대한 부분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내년도 예산안 편성 내역을 보면 대부분이 사무실·생활관 임차료, 관리비 등 일반운영비로 협력 활동 지원을 위한 사업예산은 보이지 않고 이마저도 매년 비슷한 비율로 불용되고 있다”며 “사업목적에 맞는 정책을 적극 시행할 수 있도록 역할을 점검하고 그에 맞는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김철진 의원은 “경기침체 국면에서 경기도가 세수 감소에 대응해 국비사업 확보에 총력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발의한 ‘청년 나이 상향을 위한 '청년기본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4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 '청년기본법'은 청년을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다른 법령과 조례에서 청년 나이를 다르게 적용하는 경우 그에 따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법과 지방자치단체 조례에서 정하는 청년 나이가 달라 청년정책 수혜 대상에 대한 혼선이 발생하고 거주 지역별 차별 논란이 있는 실정이다. 아울러 늘어나는 기대수명과 함께 청년들의 사회 진출이 점점 늦어지고 있어 청년 나이의 법적 재정의가 더욱 요구받고 있다. 이에 김도훈 의원은 건의안에 현행 '청년기본법'에서 정하는 청년 나이를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아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하면서 청년 나이 기준 상향 필요성을 절감했다”, “시대의 변화와 수요에 맞춰 법적 청년 나이도 상향되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광역 지자체 중 경기도가 가장 늦게 청년 나이 기준을 상향했지만, 가장 먼저 '청년기본법' 개정 촉구 건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공공의 이익을 높이고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한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공무원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한 이번 우수사례 선발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사례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한 사례 ▲새로운 행정수요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한 사례 등을 뽑는다. 도교육청 소속의 공무원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15일까지 우수사례를 접수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온라인 검증과 부서 검증을 비롯해 사전심사위원회, 적극행정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총 10건 내외의 우수사례와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 특별승급 등 인사상 가점부여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담당자는 “이번 선발을 통해 다양한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해 다양한 변화와 우수한 성과를 경기교육가족에게 전파하겠다”며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하고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2023년 폐기물 처리사업 운영실태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폐기물 처리사업 운영실태 평가’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발생량, 생활폐기물 관리예산 자립률, 최종처분율, 순환이용률 4개 분야 생활폐기물 처리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다. 도는 총점 92점으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생활폐기물 발생량, 최종처분율과 순환이용률 3개 분야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경기도는 그간 폐기물 감축, 재활용 우선 정책, 폐기물처리시설 적기확충 등 자원순환분야 정책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경기도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19년부터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해 깨끗한 경기 만들기 사업(5개 분야 36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군의 자원순환분야 정책발굴을 위한 평가를 통해 폐기물 선진 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있다. 시군에서 발굴한 우수사례는 정책으로 공유해 활용되고 있다. 2021년 전국 최초로 배달앱 다회용기 사업을 추진해 경기도 전 지역으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가 실시한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용인시와 시흥시, 양평군이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이번 시군 평가는 ‘깨끗한 경기 만들기’ 종합계획 중 하나로 도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하며,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시군별 우수사례 정성 부문에 대한 발표회 평가와 생활폐기물 분야 정량 부문 14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가장 인구가 많은 10개 시가 경합한 A그룹에서는 용인시가 최우수, 수원시가 우수, 평택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인구수 11위~20위에 해당하는 10개 시가 참가한 B그룹에서는 시흥시가 최우수, 파주시가 우수, 광주시가 장려상을 받았으며, 인구수가 가장 적은 11개 시군이 경쟁한 C그룹에서는 양평군(최우수상)와 이천시(우수상), 의왕시(장려상)가 수상했다.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용인시, 시흥시, 양평군에는 각각 1억 5천만 원의 상사업비가 교부되며, 우수상을 수상한 시군은 각각 1억 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 장려상은 지난 4개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겨울철 축사시설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축사시설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에는 2만 6,293곳의 축사가 있는데 지난 2018~2022년 최근 5년간 경기지역 축사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총 438건으로 14명이 부상을 당하고 356억 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매년 70~80여 건의 축사 화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계절별로는 겨울철(12~2월‧42%)에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원인별로는 전기적 요인(55%)이 가장 많았다. 이에 따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내년 2월 말까지 기존에 추진 중인 겨울철 화재안전대책과 연계해 겨울철 축사시설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축사의 10%가량을 선정해 소방관서장이 주관하는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화재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한편 축사 주변 소방 차량 진입로와 소방시설 위치를 확인한다. 연 면적 3천㎡ 이상이거나 최근 5년간 두 차례 이상 불이 났던 축사 10곳 등은 소방서별로 자체 선정해 화재위험요인을 행정지도하는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 기후위기 대응 재생에너지 전환이 도내 산업과 기업의 경쟁력 및 도민 삶의 질과 직결된 문제로, 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민 상당수는 기후위기에 대한 불안감을 표출하며 경기도 재생에너지 목표 강화를 적극 지지하고 있었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재생에너지 전환 잠재력,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의 전력 소비량은 13만 3,445GWh(2021년)로 전국 전력소비의 25%를 차지해 소비량이 가장 많은 반면, 재생에너지 발전량(3,281GWh)은 전력 소비의 2.5% 규모로 전국 평균(6.9%)보다 매우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경기도에 설치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용량은 약 2.48GW로 시장잠재량의 3.78%만 활용되고 있다. 이 가운데 탄소중립 규제에 의해 탄소세가 부과될 경우 경기도 산업의 주력 부문인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 그리고 서비스업 부문 중 ‘운송서비스업’의 생산수요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연구원이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연말을 맞이해서 한 해 동안 6차산업 인증제품을 사랑해 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6일부터 12일까지 감사제를 진행한다. ‘안테나숍’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파악해 시장친화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일종의 테스트마켓으로 주요 판매제품은 쌀국수, 장류, 즙류, 유지류, 잡곡, 꿀, 차류 등 경기도에서 나고 자란 농산물로 만든 제품들이다. 진행 지점은 경기도 광주 로컬푸드, 김포 로컬푸드(본점, 아울렛점) 이고, 3만 원 이상 구매해 영수증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은 뒤 응모해 당첨되면 최대 3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6차산업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포인트는 각 로컬푸드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지만 현금으로 교환은 불가하다. 포인트 지급은 직매장 회원일 경우에만 구매 시 사용 할 수 있고, 구매 현장에서 회원가입도 가능하다. 안영은 경기농촌융복합지원센터장은 “올 한해 안테나숍과 6차산업 인증제품을 이용해 주신 소비자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이벤트인 만큼 많이 찾아와 주시길 바라며 내년에도 많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