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1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중학생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해 ‘2024 중학교 기초학력 보장 지원 권역별 컨설팅’을 실시했다. 12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권역별 컨설팅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에서 기초학력 통합 지원시스템인 ‘두드림 학교’ 운영 활성화에 목적을 두었다. 이를 통해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 정서, 건강, 가장, 기타 지원 등을 제공함으로써 학생 성장을 통합 지원하고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내실화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별 컨설팅 위원 8명씩 총 16명을 위촉하고 동·서부 관내 중학교를 각각 8개 권역으로 나눠 학교 여건과 학생 특성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자 했다. 이와 더불어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찾아가는 기초학력 컨설팅, 수시 컨설팅 및 모니터링 등을 지속해서 실시하여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촘촘히 지원하고, 학교 현장의 기초학력 보장 지원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컨설팅에 참석한 학습지원 담당 교사는 “컨설팅이 권역별로 진행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1일 수업역량을 키우고 교실 수업 개선을 희망하는 관내 교사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인 ‘너나들이 수업 동행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협의회를 개최했다. 12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에서 멘토와 멘티 교사 35명은 처음으로 만나 프로젝트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한 ▲멘토-멘티 교사들의 팀별 소개 ▲참여 동기 및 수업 고민 공유 ▲컨설팅 유의 사항 및 향후 추진 일정 ▲질의응답 ▲팀별 컨설팅 계획서 작성 등을 같이했다. 교사들은 12월까지 12개 팀을 구성해 월 1회의 정기적인 멘토-멘티 만남을 통해 지속적인 교사 개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수업과 학급 운영에 대해 같이 고민하며 수업에 관해 연구하고 실천하며 수업전문성과 유대감을 키워가게 된다. 또 자율적인 수업 연구와 실천을 위해 학기별 1회 멘토-멘티 간 수업 공개 및 수업 참관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연말에는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성장한 내용을 공유하는 전체 사례 공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 멘티 교사는 “역량있는 멘토 교사와 수업과 학급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이 지난 11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유아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유치원 문화조성을 위해 안전교육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아 대상 안전교육 ▲재난사고 발생 전 징후 및 대처방법 ▲재난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 요령과 상황전파 체계 및 관련 제도 ▲비상시 생존법 ▲어린이 안전법(해인이법) ▲안전의식과 안전 문화 인문학적 접근 ▲세월호 참사 및 10·29 이태원 참사 ▲과거 사례로부터의 교훈 등 가장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핵심역량 중심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생활하면서 무뎌졌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민감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아이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내일을 위해 오늘 당장 안전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고 실천해 행복한 유치원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아교육진흥원 김경례 원장은 “안전한 유치원을 만들기 위해서 유아들을 가르치고 보호하는 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치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안전한 유치원을 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11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22교 58명 대상으로 파견형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통한 ‘초2~3학년 집중지원 대상학교 1기’를 운영한다. 앞으로 기초학력 전담 교사들은 여름방학을 포함해 오는 8월까지 학교를 찾아가 학생 맞춤형 집중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파견형 기초학력 전담교사 집중지원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연계해 학습부진 학생에 대한 집중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정규교사 8명을 기초학력 전담교사로 선발하고 학습지원 대상 학생과의 1:1지도와 이력 관리를 맡긴다. 지도 방법은 ▲담임교사와 협력수업 ▲수업 시간 중 1:1 개별 풀아웃 수업 ▲방과후 수업 중 개별 학생에 적합한 방법을 선택해 이뤄진다. 또 담임교사와 협력과 지도 과정 공유, 가정과 연계한 학습 진행을 위한 학부모와의 상담 및 학생 개별화 지도 과정 및 지도 결과 안내 등을 꾸준히 진행할 방침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기초학력 전담교사 제도가 현장에 안착해 학습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맞춤형 지원이 학생들의 문해력과 수리력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11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주간’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해 ‘노란 리본 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희생자 304인에 대한 기억과 아픔을 공감하기 위해 기획됐다. 리본 달기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노란 띠에 ‘열 번째 봄, 기억하는 마음은 변함없습니다’ 등의 추모 글귀를 작성해 담장 울타리를 노란 리본으로 물들이며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 교육연구정보원은 15일~19일 추모 주간 동안 ▲세월호 현수막 게시 ▲사이버 추모관에 추모글 올리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세월호 참사 10년의 기억을 되새기며 추모를 이어갈 예정이다. 교육연구정보원 고인자 원장은 “아직도 그때의 기억이 선명하게 떠올라 마음 한쪽이 먹먹하고 아려온다”며 “우리 원은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1 ~ 11일 교원 특별연수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시대, 미래교육의 방향’ 등 공동 집합연수 과정 1기를 진행했다. 11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기획돼 교원의 미래교육 전문성을 확보하고 교원 스스로 성장을 통해 학생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주관 부서 정책연구 분야 13명과 교육정책연구소 정책연구 분야 10명 총 23명을 대상으로 했다. 연수는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 미래 교육이 추구하는 방향성을 안내하기 위해 기술적인 측면과 성찰적인 측면 모두에 중점을 뒀다. ‘피할 수 없는 미래, 인공지능과 생성형 AI’와 ‘디지털 전환시대, 미래 교육의 방향’ 강의는 기술적인 측면을 충실히 다뤘다. ChatGPT와 Copilot 등 최신의 인공지능 기술이 초중고 교육에 주는 영향과 교육 혁신 방향 등을 담고 있다. 이어 진행된 ‘디지털 능력주의 시대의 외로움’ 강의는 디지털 시대의 인간다움 같은 성찰적 측면에서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능력주의의 결합이 외로운 인류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지난 6일 관내 중·고등학생 106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제2외국어 회화반’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11일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일본어‧중국어 기초 회화 및 문화 이해 교육 등의 집중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1기 운영은 4월 6일 부터 10주 동안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중국어 회화반은 광덕고등학교에서 2개 학급으로 운영되며, 일본어 회화반은 전남고등학교에서 3개 학급으로 진행된다. 또한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하여 중국어·일본어 회화 심화반을 개설해 더 높은 수준의 학습과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은 해당 내용을 학교 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다. 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외국어를 배우는 것은 문화와 시각을 확장하며,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여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제2외국어 회화반과 같은 외국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광주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서 더 큰 세계를 향한 첫 걸음을 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금호평생교육관이 다음 달 8일부터 관내 12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작가 초청 강연회'를 운영한다. 11일 금호평생교육관에 따르면 이번 강연회는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학교 내 독서문화 증진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작가 초청 강연회는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의 황영미 작가, ‘가짜모범생’의 손현주 작가 등 청소년 베스트셀러 작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미리 배부받은 작가의 작품을 직접 읽어본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책에서 간접적으로 느꼈던 부분을 작가에게 직접 피드백 받아 작품의 메시지를 이해하는 방법과 이야기를 만드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학교 모집은 금호평생교육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선정하고, 지난해에 이어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아 올해는 더욱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또 아쉽게 참여하지 못한 학교를 위해서도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 및 학생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찾아가는 마음탐독 프로그램’ ▲‘찾아가는 독서특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습도움닫기 프로그램’ 운영으로 초등학교 학생들의 학습결손 해소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학습도움닫기[교과보충] 프로그램’은 학습결손 해소 지원을 위해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생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이다. 학생별 학습 진단 이후 교사의 추천 및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지도해 낙인효과 없이 학생들의 학습역량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프로그램이다. ‘학습도움닫기[교과보충] 프로그램’은 학교별로 프로그램 운영 과목과 범위를 설정하고 수업 방법 역시 학생들의 수준과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교과별 복습과 개별 과제 지도 등 학습지도를 비롯해 학생들의 요구와 흥미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학습도움닫기[교과보충] 프로그램 운영 수요 조사 결과, 1학기에 149개교 2,484개 프로그램에 3,872명의 학생이 참여를 신청했다. 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예산을 지원했다. 또 연 3회 프로그램 운영 현황 파악 및 업무담당교사를 위한 설명회, 컨설팅, 모니터링을 실시해 양질의 프로그램이 제공되도록 할 예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이 지난 8일 ‘2024년 다문화학생 학습지원 교사멘토링 참여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10일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에 따르면 ‘다문화학생 학습지원 교사멘토링’은 한국어가 서툴러 수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학생의 한국어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80개교, 28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초·중등 교사 271명이 참여한다. 이는 작년 대비 참여학생의 비율이 약 26.8%가 증가한 수치이다. 이번 연수는 한국어교육에 경험이 풍부한 고실초등학교 김완식 교사가 ‘학습도구 한국어 지도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사들의 한국어 지도에 도움을 주는 내용을 소개해 참여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급 내 다문화 학생의 한국어 보충 지도의 필요성을 항상 느껴왔는데 오늘 연수가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실제 현장에 빨리 적용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박준수 관장은 “올해도 다문화 학생들의 어려움을 살펴 더 세심한 지원을 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