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2)은 24일 서울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2024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주민생활편익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는 거버넌스에 기반한 우수한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하기 위한 대회다. 임 의원은 지난 2020년‘주생활편익 증진 분야’우수상을 시작으로 2021년‘미래개척 분야’최우수상, 2022년‘공동체역량증대 분야’최우수상, 2023년‘지역활력 증진 분야’우수상, 2024년‘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우수상까지 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임 의원이 수상한‘주민생활편익 확대’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양질의 행정서비스 등을 통해 지역 복지문화 증진에 기여한 지역정치인을 선정하는 분야로‘광주광역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한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체계 개선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미란 의원은“초심 잃지 않고 시민의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2) 의원은 24일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실에서 ‘사회복지종사자 폭력피해 회복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주광역시의회·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광주복지협치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자에게 신체적·정신적 폭력 피해를 입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피해실태와 회복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제자인 양정빈 남서울대학교 휴먼케어학과 교수는 ‘사회복지종사자의 폭력피해 현황과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에 대한 고찰’에 대해 설명했다. 이용자 폭력을 경험한 종사자들은 공포,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부정적인 반응을 일으켜 조직에 대한 소속감 감소, 이직 등을 증가시킨다고 지적했다. 이어 발제한 정은강 무등육아원 원장은 ‘아동양육시설 종사자 인권의 실태와 대책’에 대해 발표했다. 정 원장은 관련 법을 개정해 아동의 나이 이외에도 아동 특수성을 고려한 직원 수 배치, 인권침해 매뉴얼화로 지자체나 기관의 대응 방안 마련, 인권침해 발생 시 직원과 아동의 분리조치가 어려운 생활시설의 특수성을 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박수기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5)은 거버넌스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지방의원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후원하는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전국의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지방 정치에서 거버넌스 패러다임을 통한 올바른 자치 분권 활동을 발굴, 전파,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는 정치 부문 공모대회이다. 박수기 의원은 '모두를 위한 도시계획'이라는 공모 주제를 제출하여 관계기관 및 시민사회와 오랜 숙의과정을 거쳐 도시계획 과정에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도시계획위원회를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게 하는 도시계획 조례 개정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지방의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9월 개정 · 공포된 '광주광역시 도시계획 조례'는 ‘도시계획위원회 회의는 공개한다’라는 회의 공개 원칙과 위원 구성 과정에서 외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위원 선정위원회를 통해 공정성을 제고하는 조항, 회의록을 속기 형태로 더욱 상세하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의회 이지애 의원이 제308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악성 민원으로 고통받는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최근 공무원 노조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약 80%의 공무원들이 민원 업무 중 각종 폭언, 인격모독, 욕설, 심지어 상해 협박 등에 시달린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현재 시행 중인 공무원 보호 매뉴얼을 보완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제안했다. 우선 예방적 차원으로 ▲영상 자료를 통한 대응 교육 ▲보디캠의 적극 활용 ▲공직자 신상 비공개 전환 등을 제시하고, 피해 발생시 대처 방안으로 ▲전담 대응 팀 운용 ▲민원 피해 관리 시스템 구축 ▲민원 심판관 운영 등을 대책으로 제안했다. 이지애 의원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효율적 업무 수행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곧 주민분들께 더욱 질 좋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주민과 공무원이 서로 배려하는 문화 조성에 동구가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9일간 싱가포르, 타이, 말레이시아로 공무 국외 출장을 나선다. 이번 출장은 광주광역시 민선 8기가 추진하는 층수 제한 폐지 정책에 발맞추어, 지역 내 우수디자인 건축물을 폭넓게 유치하여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등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노잼 광주’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고, ‘익사이팅 도시 광주’로 거듭나기 위해, 서구의회는 이번 출장에서 레저, 관광, 복합문화 공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례를 연구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 서구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방안에 주목할 계획이다. 출장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우리 지역의 문화 콘텐츠 개발에 외국의 우수․선진 사례를 접목하는 것이다. 서빛마루 문화예술회관의 활성화, 걷기 좋은 소통테마길 조성, 서창 억새축제, 양동 통맥축제, 서창 만드리풍년제 등 지역만의 특색 있는 문화 콘텐츠 개발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인구와 소비의 외부 유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5·18민주화운동 통합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2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열렸다.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와 광주광역시 민주인권평화국이 공동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5·18관련 11개의 조례를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기본 조례’라는 1개의 통합조례로 제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명진 5·18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정다은 위원장이 ‘통합조례안의 주요내용과 기대효과’를 주제로 발제에 나서 조례정비에 나서게 된 배경과 문제점, 당위성, 추진경과, 기대효과 등을 소개했다. 정다은 위원장은 “내년 5·18민주화운동 제45주년을 앞두고 전환기를 맞이한 시점에 흐트러진 조례들을 거칠게라도 통합하여 체계를 갖추어 향후 완결성 있는 통합조례를 만들 수 있는 그릇을 만들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유공자 지원이나, 구묘역 정명, 안장기준과 같이 충분한 논의와 사회적 합의를 거쳐 정리되어야 할 쟁점사안이 다수 남아있다. 더디더라도 충분한 시간을 두고 보완을 거듭하여 통합조례의 완결성을 높이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가 우즈베키스탄 지방의회인 시르다리야주의회와 우호 협력 증진에 나섰다. 김태완 의장과 조영임 운영위원장은 광산구의회를 대표해 ‘광산구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19일부터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도시를 공식 방문 중으로, 2일 차인 20일 시르다리야주의회를 방문해 우호 교류 협정서를 체결했다. 양 의회는 이번 협정을 통해 경제·문화·교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상호 번영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우호친선과 교류 협력을 다짐했다. 김태완 의장은 “광산구의회와 시르다리야주의회가 의정 발전의 동반자로서 끈끈한 우호와 협력 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정을 계기로 상호 교류와 소통을 다방면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산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애드하임과 22일 광주광역시의회 4층 열린시민홀에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더불어민주당 서구3) 의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김동수 원장, ㈜애드하임 전유태 대표가 참여한 이번 협약식은 헌혈문화 확산 위한 사회공헌 협약 체결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사회공헌협약을 통해 혈액원은 ㈜애드하임의 기부를 받아 광주광역시 시내버스 1,044대 내에 헌혈을 독려하는 영상 및 자막을 송출함과 동시에 시내버스 20대에 한해서는 외부 측·후면 광고를 게시하게 된다. 이러한 ㈜애드하임의 시내버스 내·외부 광고료 기부금액은 1,049,488,000원이다. 전유태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활동의 필요성을 느껴왔고, 마침 이명노 의원의 추천으로 숭고한 생명나눔 실천을 돕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수 원장은 “전유태 대표의 통 큰 광고기부, 그리고 이명노 의원의 도움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김건안 의원(우산동,문흥1·2동,오치1·2동)이 지난 19일 ‘광주광역시 북구 동네순찰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을 위한 관련단체 및 부서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네순찰단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과 안전위해요인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각 동별로 운영되고 있는 제도로 주민 불편사항 제보·건의 및 기타 봉사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동네순찰단 대표와 관련 단체, 부서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신안‧우산‧중흥동 동네순찰단 대표, 북구 통반협의회장 및 부회장, 문흥1동장, 북구청 소관부서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동네순찰단 운영 애로사항과 활성화 및 쳬계적인 지원 등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개진했다. 김건안 의원은 “오랜 기간 북구의 마을 곳곳에서 여러 노력을 기울인 동네순찰단의 민주적 활동을 증대하고 체계화하기 위한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번 간담회가 각 동별로 존재하는 동네순찰단의 활동 편차를 줄이고, 북구만의 특색있는 사업인 동네순찰단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18일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에서 ‘광주 신창동 유적’의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총면적 26만715㎡에 달하는 ‘광주 신창동 유적’은 초기철기시대 마한의 생활상이 담긴 대규모 농경복합유적으로, 1992년에 국가사적 제275호로 지정됐다. 유적에 대한 발굴조사는 1963년 첫 발굴 이후 30% 정도 진행됐으나 2020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된 상태로, 유적의 국가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문화 자원으로 활성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윤영일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아동·신가동·신창동)이 좌장을 맡았으며 주민과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해 유적의 활용방안을 찾는 열띤 토론을 펼쳤다. 먼저 박중환 전 국립나주박물관장이 발제자로 나서 ‘신창동 유적이 보유한 다양한 가치의 확산’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이어 이정호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이 신창동 유적과 지역사회의 연관성을, 곽정수 신창동 주민자치회장이 신창동 유적 발굴과 변화를, 박영재 광주광역시 학예사가 타 시도 사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