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 최근 서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은옥 부위원장이 마을 복지 활성화를 위해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은옥 부위원장은 지난 2020년 서남동 지사협 부위원장으로 위촉된 후 최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과 민관 협의체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 부위원장은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관내에 소외되는 분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남동은 이 부위원장의 뜻에 따라 기탁받은 기부금을 5월 어버이날 맞이 경로당 식사 지원 효(孝) 드림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는 8일 행정안전부의 ‘2024년 우수 마을기업’에 바이오씨앗 협동조합과 본빵 협동조합 등 광주 마을기업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최대 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사업비는 마을기업의 제품개발을 비롯해 기반시설 구축, 홍보 강화 등에 사용된다. 또 행안부가 주관하는 민간 유통 플랫폼 협업 행사를 통한 제품 판매,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판로지원을 받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마을 단위 창업을 통해 주민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행정안전부가 매년 공공성과 공익적 가치에 우수한 성과를 낸 마을기업을 우수 마을기업으로 선정한다. 바이오씨앗 협동조합(광주 서구)은 특허받은 복합 유산균을 활용한 제과·제빵을 생산·판매하는 식품기업으로 조합원 및 주민들과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주기적으로 취약계층에 식사를 지원하고 복지센터에 1000만원 상당의 제빵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기부활동에 힘쓰고 있다. 본빵 협동조합(광주 광산구)은 농촌 마을의 단순한 농산물 생산·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를 제공,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8일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 전남지방우정청과 ‘자립준비청년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는 자립준비청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성장·자립·동행’이라는 3가지 방향에 맞춰 ‘3대 분야 14개 과제’를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사각지대에 존재하는 자립준비청년을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복지등기 우편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자립준비청년 복지등기 우편 서비스’는 자립지원전담기관이 광주에 주소지가 있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자립지원 관련 정보가 담긴 홍보물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하면, 집배원이 등기우편을 배달한다. 또 집배원은 ▲해당 주소지 실거주 여부 ▲집 주변 생활환경(안전‧위생) ▲경제적 상태 와 건강 상태 등에 대한 거주자와 질의·응답(관찰)을 통해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자립지원전담기관에 회신한다. 자립지원전담기관은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는 어버이날인 8일 광주시효령노인복지타운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어머님, 아버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표어(슬로건)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조석호·최지현·서용규·이명노 시의회의원, 이정선 시교육감, 김대삼 광주사회서비스원장, 지역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합창, 문화공연을 포함해 지역 어린이들과 시립소년소녀 합창단이 전 세대가 어우러진 뜻깊은 무대를 선사했다. 강 시장은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의 유공자로 뇌졸중으로 인한 마비로 거동이 어려운 배우자를 간호하면서 두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남구 박안순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패밀리전문요양원 전공순씨, 광산전통효도회 정국면씨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효 실천, 노인복지 기여 등의 공로로 박경주·최석두·한연심·장내인·정종숙·최영례·김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8일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을 맞아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국립5·18 민주묘지에서 5월 ‘글로벌 광주교육청렴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5월 ‘글로벌 광주교육 청렴DAY’는 미국, 영국, 남아공 등에서 온 원어민 교사들과 창의융합교육원 직원들의 5·18 정신의 세계화 다짐과 함께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창의융합교육원은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5.18 민주화운동 영문 교육자료 배부 ▲임을 위한 행진곡’ 노래 청취 ▲5.18 광주민주화 운동과 글로벌 청렴 ▲독일 외신기자 위르겐 힌츠페터 알아보기 등의 사전활동을 진행하는 등 ‘5·18 정신 세계화’에 대한 의지를 높였다. 이를 통해 광주교육의 5·18 정신과 청렴의식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청렴한 공무수행의 문화를 꽃피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 참여한 Simon 원어민 교사는 “광주교육의 5·18 정신과 청렴은 우리 원어민 교사들이 광주를 떠나 각자의 나라로 돌아갔을 때 광주를 기억하는 가장 첫 번째 광주 정신이 될 것 같다”며 “이러한 정신이 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교육 현장에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미래 수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미래 수업 활성화 지원은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보급 확대에 맞춰 4가지 방향으로 이뤄진다. 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미래형 수업의 확산,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학생 1인 1 스마트기기 무상 지원 사업을 확대 중이다. 첫째, 관내 초·중학생에게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코딩교육을 지원한다. 약 2만 명의 학생들이 코딩 기초와 소프트웨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 강사와 교육용 교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선도학교 24개교, AI 정보교육 중심학교 18개교를 선정했다. 둘째, 시교육청은 교원 대상으로 한 스마트기기 활용 연수를 올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오는 2025년 AI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비해 약 127억의 예산을 교부받아 교과서 활용을 위한 수준별·맞춤형 실습 연수를 실시한다. 또 스마트기기 활용 관련 교원 연수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광산구는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더불어락(樂)‧행복나루노인복지관에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더불어락노인복지관은 ‘사랑해孝(효) 감사해孝(효)’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어 지역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자녀가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깜짝 영상 편지, 꽝 없는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했다. 행사를 기념해 ㈜가나다(대표 최정학)에서 닭 250마리를 후원했다. 행복나루노인복지관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감사 영상을 상영했다. 손톱 관리(네일아트), 혈압 혈당 검사 등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식후 공연으로 빛나라 어린이집 아이들이 공연을 펼쳐 흥을 돋웠다. 광산구는 이날 노인복지향상에 이바지한 5명의 어르신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광산구가 운영하는 공용복지시설인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도 이날 가정의 달을 맞아 ‘달디단 어버이 사랑’ 행사를 열었다. ㈜신진사, 구립꿈여울어린이집, 하남초등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홀로 사는 남성 어르신들의 고독사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우울감 해소를 위해 ‘헬로 홀로(Hello, Hollo) – 홀로할아버지 마음채움 100’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과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업과 후원자를 매칭하는 민·관협력 커플링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천지문화원(대표 배창숙)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홀로 살아가는 남성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을 위해 기탁한 2000만원을 활용해 시작됐다. 프로그램 대상은 민간 고독사예방관으로 활동중인 이웃돌봄단에 의해 발견된 고립자 중‘외로움 척도(UCLA) 및 우울감 척도 조사’결과 고독사 위험군으로 판별된 65세 이상 남성 어르신 72명이며 대상자를 발굴한 이웃돌봄단 18명도 도우미로 함께 참여한다. 앞서 서구는 지난달 첫 시간으로 ‘마음치유 전문가와 함께하는 첫 만남! 마음열기’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지지해 줄 수 있는 연결고리인‘동네 친구’를 맺어 주고, 8일 집에서 홀로 어버이날을 외롭게 보낼 어르신들을 모시고 곡성 장미공원 나들이를 다녀왔다. 서구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MEGA자원봉사’4회 교육 과정을 성료했다. MEGA행사는 파급력이 높은 대규모 행사를 뜻하는 용어이다. 광주시의 MEGA행사로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퇴촌토마토축제, 남한산성문화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MEGA자원봉사’는 지역의 MEGA행사 진행 시 필수적으로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 영역에 초점을 둔 사업이다. 이는 자원봉사자가 규모가 큰 행사에 참여할 때 그들의 인권 등을 보장하며, 안전한 봉사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리더 자원봉사자 역할을 수행하는 새로운 개념의 자원봉사자 즉 MEGA자원봉사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MEGA자원봉사자들은 자원봉사자 지원에 필요한 이론 교육 과정(MEGA자원봉사 활동 현장 이해, 자원봉사 리더십 강화, 자원봉사 현장의 인권 등)을 3회에 걸쳐서 수료한 후 마지막 4회차 교육은 7월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제20회 WASBE세계관악컨퍼런스 메인 공연장인 남한산성 아트홀, 광주시청이 포함된 코스 사전 답사 및 광주시 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양림동 명소에서 촬영한 사진과 여행 후기를 SNS에 올리고,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와 할인 쿠폰 받으세요.” 광주 남구는 지역관광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양림동 상인들과 손잡고 오는 12월까지 ‘양림을 담다’ 여행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림을 담다’ 프로그램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참여자 SNS를 통해 양림동 관내 주요 관광명소를 홍보하면서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양림 거점예술여행센터와 양림동 관내 식당 및 카페, 공방 등이 협약을 맺어 진행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양림동 관내 미술관과 기념관, 문화유산을 탐방하거나, 양림동에서 열리는 문화 · 예술 행사 및 식당 · 카페 등을 방문해 명소 3곳에서 사진을 촬영한 뒤 개인 SNS에 ‘#양림 거점예술여행센터’ 해시태그와 함께 여행 후기를 게시하면 된다. 인증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은 이런 절차를 마무리한 뒤 양림 거점예술여행센터를 방문하면 참여자 1인당 기념사진 1장 무료 인화 서비스와 해당 사진을 담은 액자를 받을 수 있다. 또 나무 목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