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100+4 피아노섬 축제 둘째 날(4.28)에 진행되는 ‘나도 100+4 피아니스트’ 참가 접수를 4월 25일 18시까지 받는다. 바이엘 이상 치는 분이면 누구라도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접수는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인원이 부족한 경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본 행사는 전문적인 연주 경험이 없는 일반인들이 피아노를 연주하는 무대이며,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음악적 기교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접수 안내 홍보 기간에도 참가 신청 문의가 쇄도했으며, 한 문의자는 “내가 직접 축제에 참여해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현실에 짜릿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4.27~28일 양일간 개최되는 100+4 피아노섬 축제가 피아노를 사랑하는 모든 분이 참여해서 피아노 선율과 함께하는 낭만과 감동이 가득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피아노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폭 200m, 길이 12km의 광활한 모래사장이 펼쳐진 신안의 대광해변에 홍매화를 상징하는 붉은색의 말 조각작품 2점이 지난 3월 6일 설치됐다. 강렬한 색채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이 작품은 2019년 한국국제아트페어에서 BTS 멤버 뷔가 그의 대표작 디어(Deer)를 구매하여 세간의 화제가 됐던 김우진 작가의 작품이다. 이 작품의 탄생배경은 김우진 작가가 홍매화와 해변 승마에 영감을 얻어 작가 고유의 감성을 표현했으며, 2023년 인천아시아아트쇼(IAAS)에 전시되어 이미 크게 주목받은 바 있다. 작품이 설치된 대광해변은 썰물 때 해변 면적이 100만 평에 달해 승마에 가장 이상적인 환경으로 말을 마음껏 달릴 수 있어 승마 동호인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기존에 있던 5마리에 2마리를 더한 총 7마리의 말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며, 말의 기운과 함께 모든 분에게 행운이 깃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광해변에서는 4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섬 튤립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4월 12~1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이 지난 5~6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에서 54.8%(관내 38.8%, 신안군민 관외 16%)로 전국 최고 기록을 세웠다. 신안군은 선거인 수 35,288명 중 19,342명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신안군의 최고 사전투표율은 다른 시‧군에 비해 높은 신안군민의 관외 투표자가 투표율 상승 요인이 됐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사전투표율 전국 최고의 숨은 공로로 현재 5개 섬에서 분기별 개인당 지급하는 10만 원~60만 원 연금과 신안군 전체 18세 미만 아동·청소년 2,700여 명에게 연간 80만 원씩(25년 120만 원으로 확대)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는 햇빛연금 정책을 하나로 꼽았다.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한 햇빛 연금이 3년 만에 100억’을 돌파 ‘신안군민의 28%가 햇빛 연금을 수령’ 했으며, 지난해 전국에서 제일 먼저 군 단위 ‘신재생에너지재단’까지 설립했다. 신안군은 1,004개의(유인도 77개) 섬으로 투표하기도 전국에서 제일 힘든 곳으로 사전투표율 54.8%는 믿기지 않는 수치이다. 신안군은 도선이나 여객선을 이용해 사전투표소를 방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코레일 광주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임석규 코레일 광주본부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안군의 우수한 관광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철도 여행상품 개발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신안군의 관광사업 진흥에 기여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 코레일 광주본부는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장소를 제공하고, 신안군은 열차 여행상품 이용객 대상으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이 신안군과 코레일 광주본부 간 상호 협력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것이다”라며 “철도 여행상품 개발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신안군을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임석규 코레일 광주본부장은 “신안군의 우수한 관광인프라를 활용한 매력 있는 철도 여행상품 개발로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1004섬 신안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신안 만재도 주상절리(新安 晩才島 柱狀節理)’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됐다고 밝혔다. ‘신안 만재도 주상절리’는 만재도 섬 전체의 해안을 따라 노출된 응회암층에서 주상절리가 잘 나타난다. 섬의 남동쪽 해안과 부속섬인 녹도 등에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가 분포하고 있으며, 파도와 바람의 작용을 형성된 해안침식 지형(해식애, 해식동굴, 씨 아치 등)이 발달하고 있다. 만재도의 남동쪽 장바위산 해안 절벽에는 수십 미터 규모의 주상절리가 잘 발달했다. 이들 돌덩이는 중생대 백악기(약 1억 년 전)의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만재도 응회암으로 용결응회암의 형성 과정, 화산학적 특징(부석편, 용결엽리) 등과 관련하여 학술 가치가 높다. ‘신안 만재도 주상절리’는 파도에 의한 침식작용 결과 육각기둥이 뚜렷하고 수평으로 발달한 절리와 함께 만재도의 해안침식지형과 잘 어우러져 매우 뛰어난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처럼 학술적, 경관적 가치를 인정받아 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 됐다. 문화재청은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친 후 지정 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섬 튤립 축제’가 지난 5일 신안군 임자도 튤립 & 홍매화 정원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은 튤립 & 홍매화 축제 유억근 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직원을 대표해 신현분 님이 ‘꽃밭을 가꾸는 마음’을 관광객을 대표해 오유경 님이 ‘감사하는 마음’을 임자도 학생을 대표해 임자 고등학교 김하은 님이 ‘지키는 마음’이란 글을 낭독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빨강, 노랑, 보라, 흰색 등 원색의 옷을 입은 백만 송의 튤립꽃이 파도, 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섬 튤립 축제가 오는 14일까지 계속된다. 축제 기간 중에는 튤립꽃을 주제로 사진 포토 존이 준비되어 있으며, 튤립 기념품 만들기, 소화기 작동법, 구명조끼 착용법 등의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개막식에서 “섬 튤립 축제를 방문하여 주신 관람객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평생 간직할 추억을 안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로 옆 조희룡 미술관에서는 블루플래그 인증을 받은 12km 대광해변의 신비를 담은 한상표 작가의 '임자도의 바람' 드론 사진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지난 3월 14일부터 3주간 신안소방서와 함께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총 13회 35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자료에 의하면 가정에서 2021년 44%, 2022년 44.7%가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으며, 일반인이 환자를 발견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은 11.8%, 그렇지 않은 경우는 5.7%로 시행 시 생존율이 2.4배 높았다. 이처럼 심정지 환자는 주변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기에 정기적인 심폐소생술 및 기타 응급처치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현장 대처 능력에 초점을 두고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이물질로 인한 기도 폐쇄 시 하임리히법 등을 교육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가 하지 않은 경우보다 2배 이상 높아 주기적인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매년 정기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여 대응능력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에서는 지난해에도 총 206회 2,94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5일, 신안군가족센터 교류소통공간실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개 모집한 18명의 청소년참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 청소년 참여 활동 기본교육 및 오리엔테이션 △임원 선출, 분과 선정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군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체험하고 배우면서 성장, 발전하여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청소년 참여기구로서 신안군의 청소년이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기회의, 캠페인, 다른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와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4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상표 사진작가의 '임자도의 바람' 드론 사진전을 조희룡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사진전 개막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한상표 사진작가를 비롯해 신안군의회 의원, 관광객 등이 함께했다. 이번 전시는 '임자도의 바람'이란 주제로 하늘에서 바라본 임자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드론 사진으로 포착한 사진 작품 20점을 전시해 관광객들에게 임자도의 신비한 모습을 보여준다. 한상표 작가는 드론을 활용해 자연의 모습을 섬세한 감성으로 담아내어,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코리아포토상 수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진작가로 인천광역시에서 활동 중인 현직 한의사이기도 하다. 한상표 작가는 “임자도의 바람은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그것이 불어오는 장소와 시간, 그리고 그 바람을 만나는 사람들에 따라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그 이야기들을 사진으로 담아 관람객들과 공유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봄을 상징하는 튤립 축제 시기에 개최하는 한상표 사진작가 초대전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며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안정적인 주거 공간 지원으로 청년인구의 유입 및 유출을 막기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 공모 사업(150억 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 사업은 청년·신혼부부들을 위한 주택을 신축해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교육, 문화, 복지시설이 갖추어지고, 출·퇴근 등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으로 청년들이 정착하기에 필요한 생활 편의 시설이 두루 갖추어진 압해읍을 지정했다. 또한, 사업 대상지 인근에 문화예술회관, 공설운동장, 체육공원, 공공 기관이 있어, 젊은 층의 욕구에 충족되는 이러한 요소들이 사업 선정에 주요한 요인이 됐다. 신안군수 박우량은 “청년·신혼부부의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정주 인구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소득 안정을 위한 연계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은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문제 해결과 주거비 절감 등 안정적인 주거 공간 제공으로 전남으로 청년이 돌아오게 하기 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