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담양군의 건강통계산출을 위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추진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에 따라 담양군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2008년부터 질병관리청과 함께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표본 가구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는 전문 조사원이 표본 가구에 직접 방문해 태블릿PC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비만 등)와 만성질환 이환(고혈압, 당뇨병 등) 등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을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 결과는 추후 지역별 대책 수립, 건강 향상 프로그램 개발 등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 쓰인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주민통계가 산출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므로 표본 가구로 선정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통정원‧인문학교육특구이자 평생학습도시 담양군이 함께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 학습자를 추가 모집한다. 문해교육사란 글을 읽고 쓰는 데 어려움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읽기와 쓰기부터 사회생활에 요구되는 기초 생활 능력(디지털 문해 등)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추가모집 기간은 오는 5월 14일까지이며 고졸학력자 이상의 담양군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제출한 선행조사지 평가를 통해 최종 학습자를 선발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공동으로 프랑스와 오스트리아 현지업체와 담양 쌀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담양군은 지난달 27일 프랑스 현지 유통업체인 ㈜에이스푸드를 방문해 50만 불 수출협약을 체결했으며 29일 오스트리아 현지 레스토랑 및 유통체인 업체인 ‘아카키코’와도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출협약은 프랑스 현지 7개 한식 식재료 매장을 운영 중인 ㈜에이스푸드가 담양군의 대숲맑은쌀 납품을 요청해 협약이 이뤄졌다. 이어 담양 쌀 사용을 적극 검토 중이던 오스트리아 아카키코와도 협약이 이어졌다. 아카키코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30여 개의 아시아 식당을 운영하여 연간 150톤의 쌀을 소비하는 외식업체 체인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서울과 제주 학교급식 등 대량소비처 확보와 더불어 담양 쌀의 수출은 국내 소비 부진과 쌀값 하락에 따른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농산물 수출 확대 등 판로 다변화를 통해 담양을 부자농촌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장내기생충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를 위해 이달 24일까지 무료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항목은 간흡충을 포함한 회충, 편충, 요충, 폐흡충, 장흡충 등 총 12종이다. 무료로 진행하는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담양군보건소에 방문 등록 후 채변통을 수령하여 대변을 채취하면 된다.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은 군민에게는 치료제를 지원하고 3개월 후 재검사를 통해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장내기생충 중 간흡충은 민물고기를 생식하거나 오염된 주방 기구 사용으로 감염되며, 간과 담낭을 연결하는 담관 안에 기생하면서 감염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으나 발열, 상복부통증, 담관암 등을 유발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담관암의 1급 원인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간흡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민물고기 생식을 피해야 하며 민물고기를 다룬 칼, 도마와 같은 주방 기구는 끓는 물에 30초 이상 가열하여 사용해야 한다. 이병노 군수는 “장내기생충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기생충 감염률을 파악하고 감염자 조기 발견·치료·교육을 통해 주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제45회 군민의 날을 맞아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우리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700여 명이 참석한 군민의 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산품인 토마토, 적포도, 청포도, 절편 2종이 담긴 과일컵 300개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례 회장은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군민의 날을 맞이해 벼룩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개인과 시설·기관에서 담양지역에 이웃돕기 성품·성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사회적 온기가 지속되고 있다. 담양군에 따르면, 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에서 백미 10kg 100포(300만 원 상당), ㈜우진산업에서 농약분무기 30대(450만 원 상당), 수북면 몽성산 피라미드 축제 위원회에서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성품·성금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시장이 26일 5일 장에서 상설시장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군은 특색있고 짜임새 있는 콘텐츠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담양시장 1, 2층 잔여 점포 입점상인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1층 농산물 2개, 즉석식품 1개, 축산물 1개, 공산품 14개, 2층 식당 2개소이다. 모집 기간은 5월 7일부터 8일까지로 신청 자격은 본인이 직접 상설 운영하고, 담양군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법인 또는 담양군 주소이전이 가능한 자 등이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 누리집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담양군청 경제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담양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근 도시 전문경영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0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고서면 덕촌마을 일원에서 치매노인 실종예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치매노인 실종 시 주민과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담양군치매안심센터, 담양경찰서, 담양소방서, 담양군의용소방대, 담양군통합관제센터, 치매안심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양군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진행한 훈련은 치매 노인이 실종된 가상 시나리오를 구성해 치매노인 실종발생 대응 5단계에 따라 실종 신고부터 상황전파, 수색, 발견, 보호자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노인 실종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함께해 치매에 대한 주민의 인식을 높이는 데 힘썼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이 치매노인 실종 시 조기 발견을 위한 관계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 대응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30일 ㈜에스제이이엔지에서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금성면에 자리한 ㈜에스제이이엔지는 일반전기 공사업 및 태양광 전문 기업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섬과 동시에 지역 장학금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올해까지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조승준 대표는 “기업과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담양의 인재를 키우는 일이 우선이라 생각해 꾸준히 기탁하게 됐”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성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 담양 대나무축제가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대나무축제는 대나무를 소재로 대나무의 다양한 가치에 대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매년 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고 있다. 올해 대나무축제는 ‘대숲처럼, 초록처럼’을 주제로 죽녹원 일원 야외무대에서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관광객 주도형 축제를 계획했다. 먼저 행사의 주 무대를 추성경기장에서 전남도립대학교 주차장으로 옮겨 관광객들이 먹거리 부스에서 공연을 즐기며 여유롭게 쉴 수 있도록 했다. 주 무대 일원에서는 한우를 포함한 30여 개의 먹거리와 청년창업 및 전시체험, 농특산물 판매, 디저트 전시‧판매 공간을 마련해 축제장을 채운다. 또한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하루 종일 즐기고, 하루 더 머물며 축제가 주민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야간 콘텐츠를 강화했다. 이를 위해 최초로 죽녹원을 밤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죽녹원 일대에는 소망등, 알전구, 반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