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 소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양의 지원을 받아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복지관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존경의 인사를 전했으며 점심식사 후 ㈜동양에서 마련한 선물꾸러미를 제공했다. 특히 부대행사로 어르신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전시하고, 기념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운영하고 어르신들께 즉석사진을 제공하며 특별한 추억거리를 선사했다. 더불어 동백꽃국악팀의 민요 판소리와 동백두드림의 장구공연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후원 ㈜동양 우종완 회장님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힘과 위로를 받아 올해 어버이날이 행복한 날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성훈 관장은 “이번 행사를 후원해주신 ㈜동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며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 이순신도서관이 오는 13일부터 ‘이야기가 있는 코딩’ 참여자 1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초등학교 4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책 읽기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코딩교육으로,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지식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에 목표를 뒀다. 독서지도사와 함께 책을 읽고 생각하며 토론하고 창작하는 활동 중심교육과 코딩 전문 강사와 책 속의 이야기를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공간(메타버스)속에 코딩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내달 6월 8 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4주간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순신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에 대한 흥미 증대와 사고력 신장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을 높여줄 것”이라며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성친화도시 여수시가 범죄취약지역에 솔라표지병과 로고젝터를 확대 설치하며 여성안심 귀갓길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광무동, 학동, 여서동 뒷골목 및 원룸촌 일대 등 3개소에 솔라표지병 112개와 로고젝터 3대를 추가 설치했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어두운 골목길,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역 등에 ▲밤에 빛을 내는 바닥조명인 솔라표지병과 ▲바닥에 특정 로고나 문구를 투영해 주는 LED장치인 로고젝터를 설치하고 있다. 야간에 조도를 개선해 통행자의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함으로 설치 지역은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여수경찰서 범죄예방진단과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결정된다. 지난해까지 원룸 밀집지역인 미평동과 어두운 골목길이 많은 부영여고 일대에 여성안심 귀갓길을 조성했으며, 지속적인 유지보수 작업을 추진하고 사업을 더욱 확대 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인 범죄 예방 및 주민 불안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범죄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여수’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여성안심지킴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8일 시청 로터리 인근에서 연등 점등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정기명 시장과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여수시 사암연합회와 불자 등 약 1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했다. 여수시는 시청 앞 로터리와 여서동 로터리 2개소에 한지로 제작된 아기부처와 용의 모양을 한 연등을 설치했다. 연등은 2024년도 봉축표어인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라는 글귀도 담겼으며, 오는 6월 9일까지 여수시의 밤을 밝히게 된다. 행사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불을 밝히게 되는 연등의 환한 불빛과 같이 부처님의 자비가 온 시민의 마음속에 꽃피우기를 기원드린다”며 “더 나아가 시민 모두가 마음의 평화를 얻고, 행복한 여수·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중앙동 이순신광장 야외무대에 ‘스마트 그늘막·쉼터’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 그늘막’은 사물인터넷(IOT)과 태양광 기술을 접목해 날씨에 따라 스스로 펴고 접기 때문에 별도의 인력이 필요 없어,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태양광 패널을 통해 자체적으로 전력을 수급할 수 있어 전기요금 부담 또한 없어 관리에 효율적이고 안전한 편의 시설이다. 그간 이순신광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나 햇볕이 강한 날은 이용객들이 그늘에서 쉴만한 장소가 없어 불편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이순신광장은 지하 주차장 건물구조로 지상 시설물 설치에 제한이 많았지만, 이번 스마트 그늘막 설치로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은 역대급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이순신광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잠시라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광장을 찾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도모하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초중고 무상급식’ 및 ‘친환경식재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초중고 무상급식’ 사업은 시비 65억여 원을 포함 총 146억 여 원을 투입, 특수학교를 포함해 관내 초중고 95개교에 식품비,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친환경식재료 지원’은 급식에 사용되는 일반농산물을 유기농쌀 등 친환경농산물과 Non-GMO식품 대체 시 구입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시비 35억여 원을 포함 총 65억여 원으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278개교가 대상이며, 학교급식센터와 위탁계약으로 현물로 공급한다. 특히 사립유치원이 병설유치원과 달리 연간 60일 이상 방학을 실시하지 않는 현실 반영을 반영, 시 자체 예산을 편성해 사립유치원과 체육시설로 인가된 YMCA아기스포츠단에도 친환경식재료 부담분을 지원한다. 여수시는 이러한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통해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증진 도모뿐 아니라 관내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농가의 소득 증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의 MZ 공무원들이 여수시 홍보를 위해 방송에 직접 출연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오는 10일 방송 예정인 지방자치 TV ‘우리동네 너튜브’ 여수시 편에 여수시 소속 MZ 공무원 3명이 출연해 여수시의 다양한 정보들을 홍보한다. ▲여수시 공식 유튜브 ‘여수이야기’ 콘텐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여수시 대표 축제 등에 대해 톡톡 튀고 재미있는 토크로 소개할 예정이다. 녹화 현장에 있던 시 관계자는 “공무원 출연진들과 진행 아나운서의 화려한 케미로 여수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등 다양한 매력을 폭풍 발산했다”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6년에 개설된 여수시 유튜브(여수이야기)는 특히 소통행정을 강조하고 있는 민선8기부터 시정을 직접 체험하고 알리는 ‘김PD의 대행사’, 관광·문화 등을 1분 미만의 짧은 영상으로 알리는 ‘숏폼’ 등을 선보이며 구독자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8년 연속 수상하며 소통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는 5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전통사찰인 달마사를 찾아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처님 오신 날 전후 봉축 행사와 관련해 연등 설치, 촛불·전기·가스 등 화기 사용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고 방문객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가 예상됨에 따라 관계인에게 위험요소 사전 제거를 당부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연등, 촛불 등 화기 취급 안전관리 지도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관계자 초기 대처 및 자체 대응체계 강구 ▲사찰 주변 금연 안내표지판, 소화기 등 설치 ▲관계자 중심 자율 안전관리체계 당부 등이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목조문화재이므로 화재시 연소확대 위험성이 높다.”라며“부처님 오신날 봉축행사를 대비하여 화재예방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는 5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전통사찰인 를 찾아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처님 오신 날 전후 봉축 행사와 관련해 연등 설치, 촛불·전기·가스 등 화기 사용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고 방문객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가 예상됨에 따라 관계인에게 위험요소 사전 제거를 당부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연등, 촛불 등 화기 취급 안전관리 지도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관계자 초기 대처 및 자체 대응체계 강구 ▲사찰 주변 금연 안내표지판, 소화기 등 설치 ▲관계자 중심 자율 안전관리체계 당부 등이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목조문화재이므로 화재시 연소확대 위험성이 높다.”라며“부처님 오신날 봉축행사를 대비하여 화재예방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는 봄철 기간 건설현장 화재위험성의 증가와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여 인명·재산피해를 저감하고자 건설현장 임시소방시설 설치지도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학119구조대장(김성환)은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 기간(3월부터 5월) 동안 공장,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 등 화학119구조대 관할 내의 예정되어 있는 건축공사장 15개소 중에서 선정하여 월 1회 이상 건설현장 대표자 및 관계자,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주요 내용으로는 ▲용접·용단 등 사전신고제 운영 안내 ▲가연성 자재 등의 별도 보관·저장을 통한 연소 확대 위험 사전 차단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안내 및 업무 수행 감독 등이다.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장은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는 임시소방시설 적정 설치 및 관리가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특별히 공정율 80%이상 밀폐된 공간에서 마감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폭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