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난방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취약계층 및 미지원 복지시설에 긴급난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지난 3일 진행된 2월 업무보고회에서 난방비 급등과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긴급난방비를 지원할 것을 당부했으며, 해당부서에서 대상가구를 파악 후 2월 말까지 시 예비비에서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난방비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핀셋지원을 하고자 ‘에너지바우처’를 지원받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3,000여 가구에 중복자격·계좌 검증을 거쳐 가구당 10만 원씩 총 3억 원을 전액 시비(예비비)로 지급한다. 또한, 경기도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 관내 복지시설 150개소에도 20만 원씩 총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구리시의회에서도 난방비지원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난방비 급등으로 시민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부족하지만 이번 긴급난방비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더불어 사는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 있는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구리시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창업 전문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경제란, 개인과 사회공동체의 이익을 추구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며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경쟁과 이윤을 넘어 상생과 나눔의 방식을 실현하는 경제를 말한다. 사회적경제조직에는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있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에는 (예비)사회적기업 인·지정 요건에 맞춘 법인설립에 필요한 정관과 유형별 사업계획서 작성 지원과 사회적협동조합 부처별 설립인가를 위한 신청서 및 세부 사업 전반적인 준비 과정 등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수립과 기업 경영 컨설팅을 지원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수택보건지소에서 관내 어르신 재활 운동 및 임신부(임신 20주 이상) 요가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와 건강한 노후를 위한 ‘쌩쌩(짐스틱) 근력강화운동교실’과 저출산 시대에 건강한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임신부 요가교실’을 무료로 진행한다. 매월 전화접수를 통해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12월까지 운영한다. ‘쌩쌩(짐스틱) 근력강화운동교실’은 주 3회(월/수/금), ‘임신부 요가교실’은 주 2회(월/목, 화/금) 실시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시민 맞춤형 건강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30일 ‘구리역 환승센터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이 참석했으며, 구리역 환승센터에 대한 기본구상과 향후 계획 등이 논의됐다. 구리역 환승센터는 8호선 구리역 환승대합실과 인접한 경의중앙선 철도선하부지를 활용해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간 연계환승이 가능하도록 계획된 시설이다. 시는 지난 2020년 타당성조사를 통해 사업타당성을 확보했으며, 2021년 7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발표한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의 환승센터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역 환승센터 건립사업은 구리시를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의 허브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써, 대규모 지역개발로 인해 급격히 증가하는 교통수요를 환승센터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6년까지 총 13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버스정류장 및 택시정류장, 자전거 보관시설, 환승지원시설 등 환승시설을 확보하여 별내선 개통으로 예상되는 약 5만여 철도 이용 승객들의 대중교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30일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2023년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전국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공동 대응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만든 정책 협의체로, 구리시를 비롯한 전국 42개 시군구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 및 세입세출 결산 ▲2023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협의회 제2기 임원 선출 등을 논의했다. 백경현 시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협의회의 정기총회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항구적인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 통일 위하여 구리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7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구리시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51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전문 강사로 안민자 구리시노인상담센터 상담사, 정영민 구리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김소희 구리시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가 초빙됐으며, ▲노인의 이해 ▲아동학대 예방 ▲치매 예방을 주제로 각각 1시간씩 교육이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즐겁게 활동하시길 바라며, 삶의 활력을 찾는 보람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에서 운영하는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에는 ▲구리시 관내 환경정화를 담당하는 ‘클린구리 환경지킴이 사업단’ ▲초등학생들의 안전 등교를 지도하는 ‘어린이, 청소년 안전지킴이 실버보안관 사업단’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해 관내 경로식당, 저소득층에 유기농 채소를 공급하는 ‘청춘농장 운영 사업단’ 등이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35 구리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 자문을 위한 ‘제1회 구리시 도시공원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도시공원위원회는 '구리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도시공원 및 도시녹화에 대한 안건을 전문적이고 심도 있게 심의하고자 2021년에 구성된 위원회이다. 공원녹지 및 관련분야 전문가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들은 임기 동안 구리시 공원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심의와 자문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과 구리경찰서 생활안전계 박주하 계장이 보궐위원으로 위촉된 가운데, 구리시 경제재정국장이 위원장으로 회의를 주재했고, 2035 구리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에 대한 참석위원들의 질의응답과 토의를 통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백경현 시장은 “도시공원위원회에서 다룬 2035 구리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은 우리 시가 2035년까지 추구해나갈 공원녹지의 장기발전방향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계획이다.”며, “구리시의 아차산과 동구릉, 한강과 왕숙천이라는 자원을 바탕으로 도심 속 녹지공간을 균형 있게 조성해 즐거운 변화로 더 행복한 도시를 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2023년에도 시민 중심의 신속한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스피드민원 마일리지제’를 지속 운영한다. 스피드민원 마일리지제는 법정처리기간 6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 총 250여 종에 대해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한 직원에게 민원 단축 처리 기간을 점수화하여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제도로써, 시민들은 빠른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받고, 민원 단축을 한 직원은 인센티브(표창 등)를 부여받는다. 시는 지난해 민원처리기간 단축률을 전년 대비 36.5% 향상시킨 바 있다. 이는 빠른 민원처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인 스피드민원 마일리지제의 가시적인 성과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빠른 민원처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 중심의 민원 시책을 개발하여 시민이 만족하고 시민을 최고로 대우하는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매년 국민권익위원회는 전국 501개 행정·공직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수준과 부패요인 등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를 측정해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종합청렴도는 지난해 청렴체감도(외·내부 설문조사)와 청렴노력도(시책추진 평가), 부패실태(감점)를 합쳐 평가하는데, 올해 구리시는 지난해 3등급에서 1등급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해피콜 민원인 개선의견 사후관리 강화, 간부공무원 특별교육 실시 등 각종 청렴시책을 추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구리시 모든 공무원이 힘써준 결과 종합청렴도가 1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신뢰받는 청렴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은 초등학교 등하교 시 셔틀버스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승하차와 방과후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버스베이 등 어린이 승하차 공간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1년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승하차 구역’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버스베이와 도막포장 등 시설물 설치로 안전한 ‘어린이 승하차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초등학교 주변 버스베이 설치 가능지역 선정을 위한 전수조사를 마무리했으며, 설치대상지에 대해 실시설계 및 관계기관 협의 등을 이행해 금년 중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버스베이 등 어린이 승하차 공간 설치로 등하교 시 셔틀버스, 학부모 차량 등 원활한 연계 교통시스템을 구축함과 동시에 차량 교통사고를 예방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