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정영혜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장애인 알권리 보장 및 정보격차 해소 조례안」이 15일 열린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시장의 책무 및 다른 법령 등과의 관계 ▲실행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추진 사업 및 민간위탁, 홍보 등에 관한 사항이다. 이번 조례를 통해 시장은 장애인과 보호자에게 디지털 정보 제공을 통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실행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정보 취약계층 현황과 정보화 활용 능력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장애인과 보호자의 알권리 제고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콘텐츠 보급, 소득과 무관하게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복지사업에 관한 정보 발굴, 장애인 유형별 일자리 정보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장애인의 권익 보호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혜 의원은 “조례안을 통해 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그 보호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디지털 정보 접근권을 강화함으로써 장애인과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김포시 좋은 교육환경 만들기 연구모임(대표 : 유매희 의원)’은 12일 김포시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상 활동 중 위기 상황 발생 시를 대비한 생존수영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내용의 '김포시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 김기남 의원)'을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김포시에 소재한 초·중·고등학생이 수상 활동 중 위기 상황 발생 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고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생존수영교육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연구모임은 지난 5월 진행된 화성시와 오산시의 우수 교육현장 견학 당시 원동초 스포츠센터 현장답사에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고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과 운영 및 지원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며 생존수영 교육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었다. 이후 현장답사의 후속 조치로 김포시 학생들이 체계적인 생존수영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항을 규정한 '김포시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을 마련했다. 김기남 의원은 이번 조례 발의를 통해 “김포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유영숙·배강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공중위생영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열린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이번 조례를 통해 숙박업·목욕장업·이용업·미용업·세탁업 등 공중위생영업을 하는 자, 영업자단체 등이 공중위생영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ㆍ컨설팅,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사업 및 시설의 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는 근거가 만들어졌다. 아울러 철저하고 투명한 지원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조례에 따라 시장이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받는 공중위생영업자 등에게 사업 보고를 하게 하거나 검사 등 지도ㆍ감독에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 그 밖에도 조례안은 지원신청에 필요한 절차, 공중위생영업 활성화를 위한 시책추진과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공중위생물품(이ㆍ미용용품, 위생수건 등)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유영숙 의원과 배강민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위생서비스 수준이 높아져 시민 삶의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긴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배강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식품위생영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열린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시장의 책무 및 지원 대상 ▲지원 사업 및 지원신청 ▲위원회의 설치‧기능 및 사무의 위탁 ▲지도ㆍ감독 및 홍보 등에 관한 사항이다. 이번 조례를 통해 우수업소 및 김포 맛집, 식품위생단체 등이 식품위생업소 컨설팅 및 시설개선 지원사업, 위생관리에 따른 지원, 교육, 홍보에 관한 사업, 인증업소, 맛집 육성 및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동시에 제9조(지도·감독)에 따라 시장이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받는 식품위생업소와 식품위생단체에 사업 보고를 하게 하거나 검사 등 지도ㆍ감독에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어, 투명하고 철저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강민 의원은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제고하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를 제공하는 데 따뜻한 변화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김현주·유매희 의원이 공동발의한 「김포시의회 의원과 의회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열린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김현주 의원은 기존 사례 분석 및 법제처 입법컨설팅을 받아 전국 최초로 갑질 행위 피해자 범위에 시의원 및 의회 공무원 뿐만 아니라 집행기관 공무원까지 포함했으며, 이와 관련한 여ㆍ야 의원들의 공감대 형성과 협치를 통해 유매희 의원과 공동 발의했다. 지난 2월 제정된 「김포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이어 시의회 의원과 의회 공무원까지 적용 대상을 확대한 이번 조례로 시의회에도 더욱 건강한 조직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례안에는 ▲의장의 책무 및 갑질 행위 근절 대책 수립·시행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 설치 등 ▲갑질 피해자 보호·지원 사업 ▲피해자 및 신고자 보호 ▲보복 행위 신고 및 거짓 신고 금지 등을 규정했다. 특히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를 통해 피해자 심리 및 법률 상담, 2차 피해 모니터링이 가능해졌으며, 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김현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이 15일 열린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관련 통계에 의하면 매년 대상포진 환자는 70만 명에 달하며 계절독감으로 인한 사망자는 2,300명 이상에 이른다. 해당 질병들은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효과적인 보건정책과 제도 수립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조례는 이런 현실을 개선하고 김포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대상포진, 인플루엔자의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은 ▲목적 및 시장의 책무 ▲예방접종 종류 및 지원대상 ▲예방접종 실시기관 및 지원절차 ▲환수조치 및 예방접종에 따른 피해의 보상 ▲대장 등 관리 및 준용 등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주요 지원 대상으로는 일정 연령대 장애인, 수급자 그리고 차상위계층 등이 있다. 특히 예방접종에 따른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보상대상자 범위와 기준도 마련돼 시민들이 마음 놓고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주 의원은 “조례를 통해 예방접종 비용의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김계순·장윤순·김기남 의원이 발의한 「환경친화적 자동차정비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열린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지난 5월 김계순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3명은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포지역협의회,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포시지회 임원진 등과 정담회를 열어 운영난으로 어려움이 큰 자동차정비업의 현실을 경청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공감했었다. 이후에도 관련 단체와 소통과 심도 있는 논의를 꾸준히 이어가며 결국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 조례안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산 등 변화하는 자동차산업 환경에 내연기관 자동차정비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정비업자가 환경친화적 자동차 점검ㆍ정비, 검사시설 등 시설개선 사업, 정비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신기술 교육사업, 정비 인프라 구축 사업 등 다채로운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는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이외에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정비업 경영 안정을 위한 상담, 진단 지원사업과 무상점검 등 시민 안전 지원사업이 추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15일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33개의 안건을 처리하며 4일간 의사일정을 끝마쳤다. 오강현, 정영혜, 유매희 의원의 5분 발언에 이은 안건표결에서 김현주 의원의 『김포시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 배강민 의원의 『김포시 식품위생영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6건은 원안 혹은 수정 가결됐다. 부결된 안건은 총 7건으로, 『김포골드라인 민간위탁 차기운영자 선정 동의안』의 경우 총 운영사업비 1,650억 원에 대한 세부 산출 근거가 부족하다고 판단돼 통과되지 못했다. 이외에도 『김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포시 시민원탁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김포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이 최종 부결됐다. 한편 『김포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개의 안건은 면밀한 검토와 충분한 의견 수렴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보류하기로 결정됐다. 시의회는 오는 1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27회 임시회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오는 15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임시회를 통해 조례안 23건, 기타안 11건 등 총 34개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13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소관별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이어 시의회는 1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사보고 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며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 제출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8건에 달하는데 먼저 의회운영회 소관으로 『김포시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외 2건이 접수됐다. 또한 행복위 소관으로 『김포시 공중위생영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외 3건, 도환위 소관으로는 『김포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정비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1건이 제출돼 심사를 앞두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4일 운양용화사 IC 옹벽 유실 현장을 확인했다. 지난 8월 23일 집중호우로 운양용화사IC의 옹벽 일부가 무너지면서 토사가 흘러내리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날 도환위 소속 위원들은 방수포로 임시 조치된 붕괴 사면, 차량 통행 통제상황 등을 꼼꼼히 살피며 “시민 안전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사후 대응에 온 힘을 다해달라”고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이어 김계순 위원장은 “조속한 복구를 위해 정밀안전진단 실시와 철저한 차량통제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무엇보다 추가붕괴 등 안전 관련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상복구 시점까지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