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4일 지속적인 우호협력 논의를 위해 방문한 자매도시인 울릉군의회 방문단을 환대했다. 이번 방문은 2021년 울릉군에서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MOU 체결 이후 작년 6월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울릉군의회 공경식 의장을 비롯한 14명의 의원 및 직원이 방문해 상호 협력을 위한 환담 후 의회 청사를 견학했다. 이어 특화도서관으로 전국적으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는 미술도서관과 음악도서관을 둘러보고 의정부시의 우수시책 등을 공유하는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정희 의장은 “지난 해에 이어 교류협력을 위한 방문에 감사드리며, 두 의회가 돈독한 우호관계를 유지하여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태은 의원(국민의힘 / 의정부2, 호원1, 2)은 30일 제32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망월사역 1, 2번 출구 존치, 7호선 복선화 및 GTX 의정부구간 지하화에 대한 재검토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망월사역 신축역사 운영에 따른 기존 북부역사 1, 2번 출구 폐쇄 결정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것을 지적하고, 한국철도공사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북부역사를 존치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어 7호선 의정부 구간 복선화와 관련해 단선 운행시 구조적 안전성 문제, 열차 운행의 불규칙성 등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GTX 노선이 지상화될 경우 소음과 분진의 환경문제 등이 발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망월사역 북부역사 존치, 7호선 복선화, GTX 의정부 구간 지하화 등 의정부 시민들을 위한 사업들이 정작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며 “의정부시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 기관의 적극적인 검토를 강력히 요청한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원(국민의힘 / 의정부1, 가능, 흥선, 녹양)은 30일 제32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캠프레드클라우드(CRC) 도시계획도로 조기 개설 필요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오 의원은 CRC 인근도로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CRC 내부도로 활용방안을 수차례 제안해왔으며, 오는 3일(오전 7시) 통과도로 부분개통을 앞두고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도시계획도로 조기 개설 필요성을 역설하고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오 의원은 “CRC 통과도로 부분개통은 임시 방편일 뿐, 향후 예정된 우정지구 입주, 서울-양주 간 민자고속도로 개설 등으로 교통난이 심해질 것이 예상된다”며, 기존 2차선 도로를 8차선으로 확장하는 광로3-2호선 도시계획도로의 조속한 개설을 위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3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 진행한 제323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심의했다. 시의 주요 사업들이 내실있게 운영됐는지를 면밀히 검토하고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해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채택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는 총 248건의 시정 또는 개선·권고사항이 담겼다. 대표 지적사항으로 ▲자치행정위원회는 보조금, 민간위탁금의 투명한 운영을 위한 명확한 관리기준 수립 및 내실 있는 관리, 감독을 요청했으며, ▲도시건설위원회는 미즘 상가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민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와 관계법령 위반사항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권안나 위원장, 강선영 부위원장, 김현주, 김태은, 김지호 위원)는 결산 승인안 심사 중 불납결손액 관리 방안을 강구하고, 집행잔액 및 이월예산을 최소화할 것을 지적하며, 추후 예산편성 및 집행 시 이번 지적사항을 적극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는 오범구, 김태은, 정미영, 강선영 의원이 나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의정부시에 접목할 도시개발, 상하수도시설 등의 해외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다음 달 3일부터 5박 7일간 공무국외출장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는 지난 6월 초순에 이번 국외출장의 필요성 및 출장국가와 방문기관의 타당성, 출장자의 적합성, 기간의 적정성 등을 심사했다. 이에 도시개발 성공사례, 도심재생사업 벤치마킹, 폐수 재사용 및 물 공급 완충작용을 통한 상하수도시설 등의 선진사례 연구를 위하여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선진지역 및 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기간 동안 말레이시아 관광청장과의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어 의정부시에 접목할 수 있는 관광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하여 의견청취 및 자료수집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선진화된 싱가포르의 도시개발청 기관방문을 통해 도심재생사업에 대한 컨셉과 검토과정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최정희 의장은“이번 국외출장에 참여하는 의원은 지역발전과 시민을 위해 모든 것을 배워온다는 마음으로 다녀오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의 이번 연수는 제9대 의회 개원 후 첫 공무국외출장으로, 작년도 국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5일 의정부동 웨딩더낙원에서 열린 6.25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조국 수호에 헌신한 참전용사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정부시장, 보훈단체 및 안보단체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6.25의 노래 제창, 위로연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조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싸운 참전용사들의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정희 의장은 “전쟁에서 실천한 애국과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본받아 평화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시의회는 참전용사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예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장은 22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열린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 개소 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조항주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장과 소방서, 군부대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주년 기념 영상 시청, 외상센터 라운딩순으로 진행됐다. 최정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북부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한 권역외상센터의 5주년을 축하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중증외상환자에게 항상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자 열정과 헌신을 보여주시는 의료진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정진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20일 열린 제32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강선영 의원을 포함 7명의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론화위원회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더 나은 공론화위원회 운영 방안을 위한 세 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첫째 공론화 대상 선정 주체는 시장이 아닌 시민이 되어야 한다는 것, 둘째 공론화위원회 위원 구성에서 시 추천, 시의회 추천, 공개 모집 등 구성원을 다양화해 대표성과 공공성을 강화하는 것, 마지막으로 공론화위원회 결론이 일방적 다수결이 아닌 타협적인 합의안으로 도출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공론화위원회는 배제된 시민을 최소화해 예상되는 사회적 갈등을 선제적으로 해소함으로써 정책 집행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최선의 전략”이라며 “시민의 삶에 밀접한 중요한 정책과 관련해 더 나은 공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례안을 제정했으니 이를 바탕으로 시에서 더 좋은 공론을 형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지호의원이 (신곡1,2동,장암동, 자금동) 발의한 ‘의정부시 개발제한구역 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허가기준에 관한 조례’제정안이 이번 20일 제32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지호 의원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이 개정됨으로써 개발제한구역 전기충전소 설치가 가능해졌지만, 문제는 전기충전소를 빙자한 부대시설 세차시설이 확대되는 문제를 규제하기 위해 본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김지호 의원이 발의한 전기충전소 규제관련 조례는 대한민국 제1호 조례로서, 다른 지자체에도 개발제한구역내 전기충전소 설치에 대한 기준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의정부시의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의원(국민의힘 / 비례대표)은 20일 제32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정부 관내 공중화장실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공중화장실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 대책 필요’란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중화장실, 개방형 화장실의 관리 소홀 문제를 제기했고 화장실 악취, 시설물 파손 및 불법카메라 단속 등과 관련해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최근 스마트 도시 토크콘서트에서 시장이 걷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공중화장실 개선을 언급한 사항과 관련해 “시민 불편을 초래하거나 안전을 위협하고, 제 기능을 상실한 공중화장실 등에 대한 과감한 대책을 고민해야 할 때”라며 “공중화장실을 사용하는 시민들의 의식 개선도 이뤄져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