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27일 여주에서 의회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제243회 제2차 정례회에서 있을 예산안 심사를 대비해 나라살림연구소 이상민 수석연구위원으로부터 예산편성기준 등 본예산 심사기법에 대한 특강을 청취했다. 이어 공예인들을 위한 작업공간부터 교육, 창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생활도자 전문미술관과 국내 최대규모의 도자쇼핑몰을 운영하는 여주도자세상을 방문하여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유승영 의장은 연수에 앞서 “도시의 성장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평택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평택시의회의 역량강화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습득한 지식을 의정활동에 적용하여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기획한 최재영 위원장은“이번 연수가 의원들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고 효과적인 정책을 개발하는 기회가 되어 평택시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의회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는 2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이종원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집행부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 공무원 20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주식회사 예건의 최주희 이사는 “외국인 근로자 관리 유관 기관 및 프로그램 분석을 통한 현황 파악, 관련 법규 및 제도 심화 연구를 통해 연구 기초자료를 확보했으며, 앞으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주와 근로자를 위한 종합적인 관리 및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정책과 프로그램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원 대표의원은 “오늘 보고회가 본 연구회의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심화되고 있는 관내 계절근로자 수급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소속인 김영기 정무수석은 전국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소 럼피스킨병(LSD)의 도내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총력 저지하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10월 20일 충남 서산에서 럼피스킨병이 국내 최초로 발생한 이후 현재 경기도에서는 평택, 김포 지역에서 발생이 확인됐다. 정부도 즉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본부장으로 한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를 꾸려 관계기관 및 지자체와 방역 추진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있는 상황이다. 1929년 아프리카에서 첫 발병 이후 중국 등 주변국에서만 발생하다가 국내에서는 최초로 발생한 사례로,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된 만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경기도가 중수본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도내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모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특성을 고려하여 소(牛) 농가 주변 해충방제를 강화하고, 모든 농가에 긴급 백신을 신속하게 접종시켜 면역체계를 조속히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국민의힘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는 2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지난 4월 착수한 연구용역의 과업진행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선자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김영주·류정화·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장애인과장 등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날 보고회에서 과업 추진 현황과 주간 서비스 중심의 기존 서비스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평택시 야간대응형 방문돌봄사업모델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최선자 대표의원은 “독거노인의 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역사문화연구회’(대표의원 김영주)는 20일 안산시 경기창작센터 및 시흥시 갯골소금창고에서 2차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김영주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윤하·소남영·최준구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문화국제국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뮤지엄 선도사례인 안산시와 시흥시를 중점적으로 살펴봄으로써 평택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에코뮤지엄은 기존의 전시 위주의 박물관에서 벗어나 지역의 문화·생태유산을 지역에서 살아가는 주민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만들어 나가는 새로운 형태의 박물관이다. 먼저 안산시 경기창작센터 내 선감학원과 선감역사박물관을 방문해 선감도에서 40여 년간 운영된 소년 강제수용시설에 수용됐던 피해자들의 아픔이 담긴 공간을 살펴보고 박물관의 공간 운영 현황 등을 청취했다. 이후 시흥시 갯골소금창고를 답사해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운영되는 지붕 없는 박물관인 에코뮤지엄의 설립 및 운영 방식에 주목했다. 김영주 대표의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택의 우수한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의회 ‘ESG 연구회’는 19일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로 현장활동을 나섰다. 이번 현장활동은 김명숙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승겸·강정구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의 ESG경영과 지역사회 공헌을 이해하고 평택시 ESG 이행 계획 수립 및 ESG 활성화 방안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에서 평택시 황선식 미래전략과장과 한국서부발전㈜ 동반상생실 이양희 부장으로부터 탄소중립과 수소에너지 및 한국서부발전 ESG경영 추진현황에 관한 내용을 청취하고 이후 ESG 관련 이슈 및 쟁점에 관해 활발히 논의했다. 김명숙 대표의원은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평택시 실정에 맞는 ESG 정책을 마련해 평택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17일 의회 현관에서 의원과 직원 간 소통 강화와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자전거 동호회를 구성하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유승영 의장을 비롯하여 기획행정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의 다수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동호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며 평택시의회 최초로 구성된 동호회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한 회원들은 김승겸 위원장을 자전거 동호회 회장으로 위촉했으며, 의회사무국 김형민 주무관을 총무로 추천했다. 또한, 동호회 명칭을 시민이 부르면 평택시의원은 언제나 따르릉 달려간다는 의미의 ‘부릉따릉이’로 정하고 현장에서 시민 의견을 경청하여 시민들로부터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를 다짐하며 발대식을 마무리했다. 김승겸 회장은 “평택시의회 자전거 동호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의원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의회에서 처음으로 만든 동호회인 만큼 회원들 간의 소통과 건강 증진은 물론 환경과 복지를 연계한 의정 활동으로 내실 있는 자전거 동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릉따릉이’는 10월 오성강변에서 라이딩을 시작으로 강변 주변 쓰레기 줍기 봉사활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최병철 평택시 의회사무국장이 17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공직생활 38년을 마감했다. 이날 명예 퇴임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퇴임 기념 영상 시청 및 축하편지 낭독, 퇴임인사와 격려말씀,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퇴임식에 참석한 유승영 의장과 의원들, 의회 직원들은 지난 2022년부터 의회사무국에서 맡은 바 역할을 묵묵히 해온 최 국장의 퇴임을 축하하며 앞날을 기원했다. 퇴임사에서 최병철 국장은“의원 여러분들과 직원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밖에 나가서도 여러분들을 기억하고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승영 의장은 "지방의회가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의회사무국장으로 많은 기여를 했다. 퇴직 이후의 앞날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최병철 국장은 지난 1986년 10월 최초 임용 이후 1995년 상하수도사업소, 2005년 8월 기업지원과, 2015년 신성장사업과, 2022년 의회사무국을 거치며 38년간의 공직 생활에 헌신했다. 또한 지난 2006년 및 2009년 도지사 표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의회는 17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이어진 제24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규칙안 9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5건 ▲동의안 1건 ▲평택(동부) 도시관리계획(도로, 하수도) 결정(변경)안 의견 청취의 건 등 총 16건(원안가결 8, 수정가결 7, 의견제시 1)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현장 활동도 실시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이충레포츠공원 등 사업 현장 20개소를 직접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파악을 통한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유승영 의장은 “열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각종 의안 심사와 현장 활동 시 제시된 의견과 대안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242회 임시회 중 12일부터 13일 및 16일 3일간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정일구 위원장을 포함한 6명의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평택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한다. 기획행정위원회는 1일차인 10월 12일 ▲안정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지역 ▲원평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지역을 찾았으며, 2일차인 13일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충레포츠공원을, 3일차인 16일에는 ▲평택호 캠핑장 ▲평택함 해양안전체험관을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정일구 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은 시민들의 요구사항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획행정위원회는 시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