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순천시(순천팔마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및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출전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이 금 3개, 동 3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김원진(-60kg), 김민종(+100kg)이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김원진(-60kg)은 8강전에서 오상우(용인대학교)를 밭다리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 4강전에 진출했고 전승범(포항시청)을 업어치기 기술로 또 다시 한판승을 따내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김원진은 이하림(한국마사회)을 허벅다리 걸기기술로 한판승을 거두며 남자부 체급(-60kg)정상에 올라 2024년 국가대표 마크를 확정했다. 김민종은(+100kg)은 8강전에서 문규선(경기대학교)를 업어치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 4강전에 진출했고 김이현(코레일)과 접전 끝에 먼저 김이현이 지도 3개를 받아 김민종 승 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 진출한 김민종은 윤재구(포항시청)을 다시 한번 지도승으로 이기면서 남자부 체급(+100kg) 1위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이 제철을 맞은 ‘양평·단월고로쇠’ 판매를 통해 주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고 있다. 양평·단월고로쇠 축제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여용수)는 지난 5일 용문역 광장에서 네이버쇼핑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고로쇠를 판매했다. 뼈에 이로운 물, 골리수(骨利水)라고 불리는 고로쇠는 고로쇠나무 수액으로 우리 몸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약수이다. 날씨에 따라 채취 여부가 달라지는 고로쇠 수액은 이른 초봄, 2월 중순에서 4월 초순까지만 채취된다. 양평을 대표하고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양평·단월고로쇠는 농협단월지점, 산음2리 마을회관 등 오프라인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을 통한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여용수 양평·단월고로쇠 축제 추진 위원장은 “청정지역 단월면 일원에서 생산된 고로쇠 수액을 마시며 봄기운을 충전하고 한해를 건강하게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오전 7시, 양평군청 광장에서 2024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깨끗한 매력양평 만들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46개 기관·단체, 지역주민, 공무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대적인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최용수 농협중앙회양평군지부장, 김성은 양평군새마을회 회장은 기관·단체를 대표해 자원순환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며 1회용품 줄이기, 재활용 분리배출 등에 동참하겠다는 다짐을 표했다. 발대식 이후에는 시가지, 공원, 하천변 등 기관·단체별로 배정된 구역을 꼼꼼하게 청소하는 등 깨끗하고 매력있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앞장섰다. 전 군수는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자원순환 실천 다짐에 동참해 주신 기관·단체와 군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매력 양평은 청결에서 시작되며, 더욱 깨끗한 매력 양평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3일부터 매주 수요일 기관·단체와 함게하는 수요 클린 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의회는 3월 6일 양평군 더 힐하우스에서 제126차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양평군의회가 주관한 이번 정례회의에는 협의회 회장인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을 비롯해 개최지인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까지 전원이 참석했으며, 전진선 양평군수도 회의장을 찾아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제125회 정례회의 개최 결과와 2024년 공무국외출장 결과, 예산집행내역 및 안건접수 내역에 대해 보고하고 제125차 정례회의 승인의 건과 차기(제127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을 심의했다. 오후 일정으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남한강변에 위치한 양평 파크골프장을 방문하여 시설 운영 현황 등을 둘러보는 자리를 가졌다.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은 환영사에서 양평 방문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가 주민 복리 증진과 지방 의정 발전을 위한 교류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서양의 이색적이면서도 조화로운 특색을 살린 무대가 마련된다. 양평문화재단의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시리즈의 3월 무대는 '첼로가야금'의 공연으로, 오는 3월 30일 15시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열린다. '첼로가야금'은 오스트리아 출신 첼로 연주자 김 솔 다니엘과 한국 출신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이 독일 베를린에서 결성한 듀오이다. 한국 전통음악 레퍼토리와 동양 악기가 지닌 특수성, 그리고 서양 악기가 가진 고유의 매력과 특색을 융합한 창작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조화롭게 풀어낸 '첼로가야금'만의 음악세계, 그 첫 번째 자작곡인 ‘몽환’을 비롯하여 '첼로가야금'의 여정이 담긴 ‘운하’, 엇모리장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변주가 들어간 ‘엇’ 등 특유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그들의 완벽한 호흡을 느껴볼 수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따스한 봄의 기운이 가득한 3월에 본 공연을 통해 꽃봉오리가 활짝 피어나듯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행복의 선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면역력이 약해진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이며, 균혈증의 사망률은 60%, 수막염의 사망률은 80%에 이른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 뇌수막염 · 심내막염과 같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한 것으로 접종대상은 65세 이상 연령에서 페렴구균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어르신으로 주민등록번호상 출생연도 기준으로 1959.12.31. 이전 출생자이다. 또한 65세 전에 백신을 맞았다면 접종일로부터 5년 후 1회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지원백신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에 예방효과가 있는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으로 1회 지원하며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지정 의료기관 34개소를 방문하면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양평군에서는 금년 2월부터 65세이상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3,400여명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2024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난 4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1일까지 16주간 운영된다. 특히 상반기 프로그램은 따뜻한 봄날을 맞이해 겨울동안 움츠러들었던 배움의 기지개를 활짝 켜게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배움의 열정을 가진 군민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학습자 모집 결과, 당초 모집인원인 1,011명을 훌쩍 뛰어넘는 1,600여 명이 신청했으며 계획된 67개 프로그램 중 정원 초과 신청 강좌는 추첨을 통해 학습자를 선정하고 63개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개강이 확정된 프로그램 중 정원 미달된 일부 강좌는 개강주간인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 추가 신청은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도 학습자들의 배움을 향한 열정이 식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지난 4일 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로부터 제휴카드 적립 기금 1억5만6천5백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기금은 군과 NH농협은행 간 제휴에 따라 2023년 1년동안 보조금카드, 법인카드, 공무원복지카드 사용금액의 0.1~1% 상당을 적립해 조성한 것으로, 카드 사용금액의 일부를 돌려받아 세수 증대에 기여하고 법인카드 사용을 활성화함으로써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의 효과가 있다. 군에 따르면 매년 약 1억원의 기금이 조성되고 있으며 이 금액을 일반회계 예산으로 편성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NH농협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군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54명에게 입학을 축하하는 학용품 세트를 4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입생 학용품 지원사업’은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7년째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각 학교 선생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아이들이 선호하는 제품으로 학용품 세트를 구성했다.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입학식을 앞두고 학교 선생님들에게 학용품 세트를 전달하며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정배초등학교 입학식에는 위원들이 직접 참석해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선물을 건네기도 했다. 또한, 학용품 세트에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내문과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연락할 서종면 복지팀 전화번호 스티커를 부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틈새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전달식에 참석한 임대진 위원장은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이 희망 가득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서종면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 단월면 행복마을관리소는 홀몸 어르신 12가구를 대상으로 집 앞을 밝혀주는 센서등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센서등을 교체한 한 어르신은 “집 근처에 가로등이 없어 해가 지고 귀가하는 날에는 집안 전등을 미리 켜두고 외출해야 했다”며 “오늘부터는 문 앞에 서면 환하게 불이 들어와 넘어질 걱정이 없어 편하고 좋다”고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1인 가구의 증가로 늘어나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일상이 행복할 수 있도록 안심 공동체를 구축하고 채움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월면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증가하는 1인 가구 어르신들의 복지 욕구를 파악해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 돌봄에 초점을 두고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