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오는 10월 말까지 센터 회원기관인 어린이집·유치원 총 123개소 3,7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버블버블 팡팡! 세균을 물리쳐요!’라는 주제로 감염병 예방방법으로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손씻기에 관한 위생교육이다.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방법 및 손을 씻어야 하는 상황과 손씻기의 필요성을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맞춤형 교구를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형성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우며, 감염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효과도 기대된다. 고상희 센터장은 “올바른 손씻기만으로도 감염병 질환의 약 70%는 예방이 가능하다”며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습관을 조기에 형성해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유치원 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S-OIL 세정석유주유소 박상원 대표가 지난 14일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주유상품권은 주유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상품권으로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오산시에 거주하는 장애 당사자 10가구의 차량 주유에 사용할 예정이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장애 당사자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박상원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받은 사랑과 관심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S-OIL 세정석유주유소 박상원 대표는 “나눔을 통해 장애 당사자를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는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을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안성 지역의 안정적인 하수 처리를 위해 기존 하루 35,000톤 규모의 하수처리 시설 규모를 10,000톤 증설하여 총 45,000톤으로 확충했으며, 금석천일대 오수관로 1.98km를 신설하여 당왕지구 및 아양지구 오수의 흐름을 분산하여 하수처리 수요를 충족시키게 됐다. 총사업비 393억원이 투자된 이번 증설공사는 2021년 8월 착수하여 올해 2024년 1월 7일 까지 완료하고 종합 시운전 4개월을 거쳐 5월 17일 정상 운영에 들어가게 됐다. 이번 증설 사업에는 처리 효율이 우수하고 친환경적인 고도하수처리공법(Bio-SAC)이 적용됐으며, 이 공법은 생물학적 미생물 처리(SBR)공법 중 하나로 유기물과 미생물의 접촉기회를 증대하여 오염물질 제거 효율이 우수하고, 충격부하 및 유량변동에 강한 적응력을 가지고 있는 환경신기술지정 공법이다. 또한, 안정적 시설 운영을 위해 지난 4개월 동안 시운전팀을 가동해 하수처리 종합 시험운전을 진행했다. 최종 준공 전 112회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회계실무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교육의 실효성 높여…투명하고 적법한 회계처리 교육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직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담당공무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투명하고 적법한 회계 처리를 위해 매년 신규직원과 회계담당 직원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 직원들의 회계와 계약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회계과에서 업무를 직접 담당하고 있는 계약1팀장과 지출업무 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현장에서 직접 보고 겪은 내용들을 토대로 강의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회계나 계약업무 처리 방법과 지켜야 할 규정, 잘못 처리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알려줌으로써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해 내실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직원은 “강사가 같은 실무업무를 보는 선배 공무원이어서인지 평소 헷갈리고 궁금했던 부분들을 정확히 파악해 알려주었다”며 “앞으로 회계 처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행숙 회계과장는 “신규공무원이 많아짐에 따라 앞으로도 회계분야 역량강화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산외식산업교육원과 14일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특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15세 이상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자립특화사업으로써 맞춤형 직업훈련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관과의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상호 연계활동의 협력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 위한 것이다. 올해 첫 시작인 자립취업지원서비스사업은 도 특화사업으로 1인당 360만 원의 직업훈련비 운영 예산을 지원받아 성공적인 자립 및 취업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본 센터 자립준비교실을 수료한 학교 밖 청소년 6명을 진로검사 및 개인상담을 통해 선발해 제과, 제빵,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직업훈련을 지원하고 자격증 취득자에 한해 3명을 선발해 인턴쉽 100시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교육지원사업과, 직업훈련지원을 비롯해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들에게 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문화활동, 동아리 활동지원, 급식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아 공도읍 건천리 소재 여리향 생산단지 현장을 방문하여 풍작을 기원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찾은 모내기 현장에는 안성시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 시의장, 시의원, 농협 관계자, 농촌지도자연합회장, 쌀연구회장, 쌀연구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안성시장이 여리향 생산단지 모내기를 위한 이앙기도 직접 시연 했다. 이번 모내기 시연회는 국비사업인 특수미 생산 및 가공단지 조성 시범사업장에서 진행했으며 1년차에 생산 및 가공 단지를 조성하고 2년 차에는 소포장 및 브랜드 개발하는 2개년 사업이다. 다양한 특수미 품종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조기에 확대 보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안성시에서는 특수미 중 향이 강한 여리향을 선택하여 50ha의 생산단지를 조성했다. 여리향은 경기도에서 육종한 신품종으로 구수한 향이 나며 밥맛이 좋고 수량성과 재배안전성이 우수한 중만생종 품종으로 소비자 들에게 반응이 좋아 재배면적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날 직접 시연에 참가한 김보라 시장은 “국내 육성 신품종인 여리향을 좀더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기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14일 문시중학교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및 교육복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해 지역사회 청소년이 건강하고 사람다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고 교류할 예정이다. 문시중학교 우성숙 교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특별히 본 협약을 계기로 복지관 주변 학교들과의 다양한 청소년 복지 실천의 시발점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문시중학교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개년간 경기도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로 선정되어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개개인에 맞는 다각도의 맞춤 지원을 하는 사업인 ‘동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시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자전거 무상 이동 수리반’을 운영한다. ‘자전거 무상 이동 수리반’은 돌산읍을 시작으로 27개 읍면동별 지정된 날짜 및 장소에서 오후 2~5시까지 운영된다. 주요 활동은 타이어 공기 주입, 브레이크 펑크 수리 및 패드 교체 등 경미한 고장에 대한 수리와 부품 교체이며, 자전거 자가 정비 및 안전교육도 병행 추진한다. 방문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주차차량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는 저탄소가 아닌 무탄소 이동수단으로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에 필수”라며, “경미한 고장으로 방치되어 있는 자전거를 수리함으로써 자전거 이용 활성화해 시민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임산부·난임부부 등 가임기 여성을 위한 정신건강 지원과 지역사회 심리지원 인프라 강화를 위해 경기도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임기 여성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강화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조성 및 정신건강을 증진하고자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선별검사 활성화 ▲우울증 자가 진단검사 결과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연계 ▲관리가 필요한 난임부부 및 임산부, 예비부부들의 교육 및 상담 상호의뢰 ▲정신건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 대한 상호협력 등이 담겼다. 우울장애는 본인의 고통과 기능 저하뿐만 아니라 자녀의 성장 발달에 영향을 미치고 배우자에게까지 부정적 결과를 초래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전·산후 우울증 극복을 기대하며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공동주택의 업무 효율화 및 입주민 등의 공동주택 생활환경 이해 증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공동주택 관리 편람’을 제작․배부했다. 이번 편람은 ▲공동주택 관련 용어의 정의 ▲제·개정된 공동주택 관련 법령의 해설 ▲공동주택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주요 사항이 일목요연하게 담겨, 공동주택과 관련된 행정을 접하고자 하는 입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는 편람이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관내 공동주택 170여개 단지에 배부했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여수시 누리집(분야별정보'도시/주택'주택'공동주택관리'공동주택관리편람에도 게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편람은 공동주택 관리 업무를 쉽게 이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입주자대표회의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되어 공동생활 공간인 공동주택 단지가 일관성 있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주민들의 살기 좋은 주거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