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일하는 청년에게 저축을 통한 자산형성을 지원하는‘청년내일저축계좌’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가구의 청년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3년간 본인 저축액에 정부지원금(근로소득장려금)을 합해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가입자가 3년간 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중위소득 50부터 100% 이하의 저소득 청년은 매월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50%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월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따라서 3년간 저축을 하면 만기시 720원부터 1,080만원의 적립금과 별도의 예금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정부지원금을 전액 지원받으려면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해야 하고, 만기 6개월 전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온라인 복지로에서 신청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군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2일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교육정책 정담회를 갖고 경기교육 주요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민·군포1)·윤태길(국힘·하남1) 공동단장과 추진위원인 방성환, 최승용, 한원찬, 오석규, 김옥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실·국장 등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자율형공립고등학교 2.0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도입 ▲경기형 한울타리유치원 운영 등 2024년 신규 정책사업 10건, ▲유아교육ㆍ보육 통합 준비 ▲친환경 운동장 조성 ▲학교시설 개방 ▲경기형 늘봄학교 운영 등 주요 교육정책 35건에 대해 도교육청 실·국별 교육정책 추진 사항을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의정정책추진단은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학교시설 개방, 타인을 배려하는 1ㆍ3세대 인성프로그램, 학생과 학부모 눈높이 수요를 반영하는 늘봄학교, 느린학습자에 대한 세심한 지원, 학교폭력전담조사관 현장 맞춤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학생 성장을 돕고 교육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남 공공배달앱‘먹깨비’특별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4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이벤트 기간 동안 먹깨비 앱을 통해 주문·결제한 해남군 이용자 대상으로 5,000원 즉시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할인쿠폰은 1일 각 30개 한정 제공된다. 행사는 5월 마지막 주말인 26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만 진행된다. 할인 쿠폰은‘플레이스토어’또는‘앱스토어’에서‘먹깨비’앱을 내려받은 뒤 회원 가입 후 배달, 또는 포장 주문 시 이용할 수 있다. 지급되는 쿠폰은 먹깨비 내 타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며, 모든 카테고리 제한 없이 적용된다. 군 관계자는“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착한 소비에도 동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2024년 청렴표어(슬로건) 공모전’수상작을 발표했다. 청렴에 대한 교육가족의 관심도를 높이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4월 8~17일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451건의 청렴표어가 접수됐다. 전북교육청은 1차 해당부서 심사, 2차 평가위원회 심사, 3차 전직원 설문조사를 거쳐서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의 작품을 선정했다. 청렴표어 최우수작은 ‘당신의 빚이 될 청탁, 우리의 빛이 될 청렴’이 차지했다. 우수작은 ‘청렴으로 도약하는 더 특별한 전북교육’과 ‘청탁은 거리 두기, 청렴은 곁에 두기’, 장려작은 ‘청탁은 제로! 청렴은 제대로!’와 ‘함께 뿌린 청렴 씨앗 꽃피우는 전북교육’이 각각 선정됐다. 전북교육청은 수상작 출품자들에게 소정의 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하고, 수상작은 교육청에서 생산하는 공문서뿐만 아니라 명함 및 홍보물, 각종 청렴 캠페인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깨끗하고 청렴한 전북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교육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면서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최근 기온상승으로 고추에서 바이러스 등 병해충 발생이 증가되고 있어 바이러스병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날씨가 따뜻하고 건조해 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와 진딧물에 의해 전염되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가 증가하고 있어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 바이러스병은 한 번 발병하면 치료가 불가능하고 전염 속도가 빨라 큰 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예찰을 통해 초기에 병을 옮기는 매개충을 방제해야 한다. 바이러스 피해를 막으려면 아주심기 후 꽃노랑총채벌레, 진딧물 등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추 품종에 따라 병의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일반적으로 고추 생육 초기에 감염되면 고추 순이 검게 고사한다. 잎에는 둥근 원형 무늬가 형성되며 줄기는 검은색으로 변색되고 고사한다. 고추 열매에는 부정형의 둥근무늬가 형성되고 이 부위에는 착색이 되지 않는다. 또한 잎이 누렇게 변하는 황화증상이나 얼룩증상이 나타나 고추 생산과 품질에 피해를 준다. 정식 직후부터 계통이 다른 2가지 이상의 약제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은 지난 2일, 제179회 제1차 정례회에서 진행될 예정인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한탄강, 포천천 등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손세화 의원은 지난 제176회 임시회에서 지적한 하늘다리 마당교 구간 낙석 및 토사유출 방지 등의 대책 마련을 요청한 바, 지적 사항에 대한 진행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한탄강 일대를 돌아보며 주상절리길 안전시설물 보강공사 현장,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또한, 주민들의 민원 사항을 청취하고자 내촌면의 방호벽 제거 현장, 마을 상수도 전환 사업 등 담당 공무원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면서 신속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계속해서 신읍동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 사업의 하천 꽃길 조성지를 살펴보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주요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손세화 의원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현장의 상황을 직접 확인하면서 사업 진행 사항을 꼼꼼이 살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현장에서 문제점을 찾고 함께 고민하며 대안을 마련해 나가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쳐, 예산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 관리지역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악취방지법’에 따른 것으로,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것이다. 특히 봄철 악취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악취 관리지역인 여수국가산업단지, 삼일자원비축산업단지, 여수화양농공단지, 3곳을 대상으로 악취에 취약한 새벽은 물론 주간, 야간 시간대별로 복합악취 및 지정악취물질 22종을 모니터링하게 된다. 지난 2023년 악취 관리지역 대기질 23개 지점과 30개 사업장을 조사한 결과 대기질 3개 조사지점과 8개 사업장에서 복합악취 등이 기준을 초과, 관련 사업장에 개선명령을 통해 시설 개선토록 조치했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꾸준한 악취관리 및 실태조사는 지역 커뮤니티 생활의 질을 크게 높이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길영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악취관리과장은 “정밀한 악취 실태 파악을 통해 지역사회의 악취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보다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악취 배출시설의 적정 관리를 유도하고 악취에 따른 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도새마을회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 등 지역 현안 해결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3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개최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전남도새마을회와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을 하고 도정 파트너로서 협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위한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 협력 ▲지역 발전을 위한 새마을사업 활성화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100만 명 육성 노력 ▲지역 현안 행사 성공 개최 협력이다. 기념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양재원 회장, 22개 시군 1천여 명의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회원이 참석했다. 전남도새마을회는 깨끗한 전남 만들기 범도민 운동, 전남 우수 농산물 알리기, 탄소중립 실천 운동, 영·호남 교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마을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명창환 부지사는 “새마을회의 나눔·배려·연대의 공동체 정신은 저출산 고령화, 지방소멸 등 지금 전남의 위기를 헤쳐 가는데 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3일 목포서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주간’ 선포식을 갖고 ‘걸어서 전남 한 바퀴’를 주제로 전 국민적 걷기여행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오는 19일까지 보름간 운영되는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주간’은 문체부가 코리아둘레길이 지역 대표 관광콘텐츠로 발돋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도록 기획됐다. 이날 목포생활도자박물관(서해랑길 18코스)에서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과 서정호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 이석호 전남도 관광개발과장, 이상진 목포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선 코리아둘레길 원정대와 자원봉사단이 함께 걷기 여행주간을 선포하고 걷기 여행 체험과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였다. 지난 2021년 개통된 코리아둘레길은 서해 서해랑길, 남해 남파랑길, 동해 해파랑길, 비무장지대 DMZ 평화누리길 등 총 4천500㎞에 달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걷기 여행길이다. 전남 구간은 19개 시군 83개 코스로 1천420㎞에 이른다. 서해안을 따라 걷는 서해랑길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2일 교육 분야 소통과 협력을 위한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정책정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오석규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교육행정국·교육정책국·교육협력국·융합교육국·인재개발국에 대한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교육분야 정책 실현방안을 논의했다.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 고산택지지구 내 신설 예정인 중고통합고등학교와 관련하여 “해당 지역의 초등·중학교의 학령 인구가 많고 인근 신규 대단지 공동주택 개발로 인한 인구 증가가 예정된 지역 특성상 장래 고등학교 수요를 감당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내 고등학생 수요에 대한 정확한 예측을 통해 고등학교 추가 신설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석규 의원은 2023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학교설립계획심의위원회 고교 설립 심의에서 지역구인 고산택지지구에 (가칭)‘고산고’ 신설을 확정짓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가칭)‘고산고’는 2027년 3월 개교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대해서는 임태희 교육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