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4일 창농미디어센터에서 아로마테라피 전문기업 ㈜메사코사와 독일 화장품 판매 기업 ‘SKINCATION’ 간 5만 불 수출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수출계약식에는 복영옥 ㈜메사코사 대표, 안나 크루거(Anna Krüge) ‘SKINCATION’ 대표, 방기태 광양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참석했다. ㈜메사코사가 개발해 수출하는 ‘살베오’는 홀리스틱 뷰티 스킨케어 화장품 전문 브랜드로, 수출 예정인 상품은 광양에서 재배된 유기농 매화에서 원료를 추출해 제조한 유기농 매화수 화장품(매화수토너, 매화수세럼, 매화수크림) 3종이다. 해당 제품들은 100% 천연화장품이다. 코스모스 유기농 인증, 비건 인증, 클린뷰티 인증, 유럽화장품 인증, 영국화장품 인증, 유라시아 인증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통해 품질이 검증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나 크루거(Anna Krüge) ‘SKINCATION’ 대표는 “복영옥 대표가 개발한 매화수 친환경 인증 화장품을 접한 후 독일에 보급하고 싶어 광양을 직접 방문하게 됐다”라며 “매화수 화장품이 유럽에서 안착할 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 개막일인 24일 오전 9시 정인화 광양시장이 행사장을 방문해 축제 무대, 주차장, 푸드존 등의 준비 상태를 최종 점검했다고 알렸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안전하고 품격 있는 광양 K-POP 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철저하고 체계적인 행정력을 발휘해 달라”라며 행사 주최 측과 관계부서 공무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4회를 맞는 광양 K-POP 페스티벌은 첫날인 25일은 비, QWER, 하이키, 이채연, 브브걸, 26일은 박정현, 신용재, 장윤정, 김연자 등이 대거 출동한다. 광양시는 개막을 하루 앞둔 24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기, 가스, 교통, 소방 등 행사장 안전 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자유석 입장권은 25일과 2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현장 배부된다. 광양시는 안전 허용 범위 내에서 페스티벌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최대한 수용할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기홍 부시장 주재로 정부합동평가 대비 미달성 지표 추진상황 보고회가 개최됐다고 알렸다. 이번 회의는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한 지표들의 추진실적을 다시금 점검하고 연말까지 실적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실적 향상이 요구되는 주요 지표로는 △신기술 제품 우선 구매율 △환경 친화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우선 구매율 △배출사업장 환경관리개선도 등이 있다. 광양시는 연말까지 모든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도록 미달성 지표를 특별 관리할 방침이다. 김기홍 부시장은 “지난 8월에 열린 보고회 이후 여러 지표의 실적이 향상된 것은 각 부서의 장께서 열정을 가지고 추진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라며 “미달성 지표의 실적 제고를 위해 전 부서에서 총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주문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17개 시도를 전라남도에서 22개 시·군을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이며, 평가는 목표치 달성 여부를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로 구분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차전지 수요가 가파르게 상승하며 배터리 재활용의 중요성 또한 전에 없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유일 이차전지 소재산업 전주기 공급망을 구축한 광양시에서 광양만권 배터리 재활용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는 포럼이 열렸다. 광양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산업 활성화 포럼’이 개최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광양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산‧학‧연 관계자와 전문가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조 강연과 패널토론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자원 재활용과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각적인 논의를 펼쳤다. 기조 강연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배터리 재활용 산업의 최신 동향과 정책적 접근 방안을 공유했다. 홍유식 대표이사(INI R&C)는 최근 글로벌 배터리 재활용 시장의 흐름과 한국의 대응 방안을 설명하며, “배터리 재활용 산업은 향후 급성장할 분야다, 이를 선점하기 위한 기술 개발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기조 강연자 김기현 부장(한국환경공단)은 사용 후 배터리 통합관리체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24일 광양읍 서천변 일원 및 광양예술창고에서 개최된 ‘남해안남중권 친환경농업인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와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시친환경농업협회(회장 강정형)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9개 시군 단체 대표와 시군 친환경농업협회장 및 친환경농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요 행사로는 저탄소 유기농업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친환경농업인 시상식, 비전 선포식 등 기념식과 친환경농업인 가족 한마당이 진행됐고, 부대행사로는 지역 친환경농업인 명사(홍쌍리 명인) 토크콘서트가 개최됐다. 각 시군에서 온 농업인들은 본인의 친환경농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유기농업자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었다. 또한 친환경 군밤, 친환경 배 껍질 깎기 체험, 친환경 이미용품 만들기, 유기가공식품 매실음료 시음 등의 부스에 들러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전 세계가 유례없는 기상이변을 겪고 있다,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방법은 친환경농업이다, 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24일 광양 K-POP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축제 개막 초읽기에 돌입한다고 알렸다. 글로벌 관광축제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광양 K-POP 페스티벌은 25일, 26일 양일간 개최되며 25일에는 비, QWER, 하이키, 이채연, 브브걸, 26일에는 박정현, 신용재, 장윤정, 김연자 등이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많은 인파가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광양시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유관기관과 함께 무대, 주차, 교통 등을 꼼꼼하게 점검할 방침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행사장 내외부의 청결 시스템과 안전을 위한 대비체계가 페스티벌 개막 전부터 폐막 후까지 변함없이 운영돼야 한다”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관광 축제를 개최하는 도시에 걸맞은 최고의 행정력을 발휘해 달라”라고 관계 부서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22일 산림소득과 사무실에서 10월 중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가 개최됐다고 알렸다. 정인화 광양시장이 방문한 산림소득과는 선제적이고 유기적인 재해 대응체계를 구축해 산사태와 산불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부서다. 정 시장은 장흥 부군수 재직 시절 사자산 산불 진화에 나선 경험을 나누며 부서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산림소득과 직원들은 본인들의 이름을 활용한 재치 있는 자기소개를 통해 행사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어진 순서로 결재 슈퍼 패스권을 두고 가위바위보를 하는 게임이 진행됐으며 이름표를 뽑아 나온 직원들이 정인화 시장에게 질문을 시작했다. 부서원들은 어린 시절 꿈꾸었던 장래 희망과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는지(아침 루틴)를 궁금해했다. 정 시장은 소설가와 정치인의 꿈 사이에서 고민한 적이 있다며 대학 재학 당시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한편 매일 아침 기발한 아이디어를 상상하며 구체화하는 루틴이 있다며 본인의 생활 습관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참신한 자기소개로 깊은 인상을 남긴 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22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구직 장애인 및 장애인 구인 기업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을 꾸자! 내일을 잡자!”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 기업에는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만남의 장이다. 광양시는 올해 처음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며, 도내 시군 단위에서는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 유일한 지자체가 됐다. 개막식에서는 장애인재능키움센터와 장애인복지관의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5명의 사례가 공유됐다. 아울러 광양시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문화협회 광양시지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업무협약을 맺고, 포스코GYS테크가 장애인 체육선수와 장애인 예술인을 채용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람회장 내부는 구직 열기로 뜨거웠다. 포스코휴먼스, 포스코GYR테크, 이지테크 등 총 18개 기업에서 40명의 장애인을 채용하기 위해 면접을 진행했으며 총 192명의 장애인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다. 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19일 광양읍 점동마을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정회기 광양시의원, 포스코GYS테크 서재석 사장, 손성원 그룹장을 포함한 재능기부봉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벽화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24일 알렸다. 점동마을 벽화 그리기 사업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이다. 포스코 GYS테크 봉사단원 15명은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1일까지 점동마을 마을회관과 도로변 2개소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70m 골목길에 금광 역사와 광양의 특산품을 담긴 벽화를 그려냈다. 정양순 건설과장은 “현재 점동마을을 비롯한 16개 마을에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점동마을은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마을회관 리모델링, 놀이터 조성을 완료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벽화그리기 등으로 재탄생한 골목길이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에게 활기차고 아름다운 골목길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정주 여건을 차츰 개선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가 낮에는 광양 여행, 저녁에는 페스티벌 관람으로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맞춤 여행지들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관광축제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광양 K-POP 페스티벌은 첫날인 25일은 비, QWER, 하이키, 이채연, 브브걸, 26일은 박정현, 신용재, 장윤정, 김연자 등이 대거 출동한다. 광양 K-POP 페스티벌 입장권은 3차 현장 배부만 남겨둔 상태다. 페스티벌 전날인 24일은 광양시민(신분증 제시)을 대상으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5일과 26일 당일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배부한다. 공연장은 15시 30분부터 입장할 수 있다. 자유석 소지자는 정문, 지정석 소지자는 ‘가’문으로 공연 30분 전까지 입장을 완료해야 한다. 콘서트장 입구에 마련된 푸드존은 스테이크, 닭꼬치, 닭강정, 떡볶이, 김밥, 야끼소바, 커피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운영될 예정이다. 광양시는 페스티벌을 기다리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광양의 가을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