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유부남 새 친구 현진영의 용돈 사수를 위한 꿀팁이 아낌없이 공개된다. 고성에서의 둘째 날, 현진영, 한정수, 구본승, 최민용은 함께 설거지를 하던 중 11년 차 유부남 진영의 결혼 생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이어 진영은 미혼인 세 남자들을 위한 '유부남으로 살아남기' 강의를 시작했다. 진영은 모든 경제권을 아내가 갖고 있다고 밝히며 '나처럼 되고 싶지 않으면 결혼 후 경제권을 사수하라'며 조언했다. 그는 아내 몰래 비상금을 만드는 노하우가 있다며 꿀팁을 밝혔고, 이에 멤버들은 홀린 듯이 경청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는 "아내의 주머니가 열리는 것은 내가 하는 것에 따라 달라진다"며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동정 유발'과 '감성팔이'가 중요하다며, 그런 모습 뒤에는 꼭 5만 원씩 나온다고 필살기까지 공개해 청춘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아내 앞에서 사치품, 돈 자랑은 '절대 금지'라며 자랑하고 싶은 것도 숨겨놓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본승은 등장 때 야심차게 신고 온 진영의 신발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거라며 걱정했고, 초조해진 진영은 제작진에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월의 청춘' 이도현과 고민시가 이제껏 본 적 없는 80년대 멜로의 탄생을 알렸다. 3일(어제)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를 기록하며 레트로 청춘 로맨스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어제 방송에서는 서울대 의대 졸업을 유예하고 고향으로 온 이도현(황희태 역)과 독일 유학을 꿈꾸는 3년 차 간호사 고민시(김명희 역)가 우연히 마주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하는 레트로 로맨스의 서막을 열었다. 먼저 황희태(이도현 분)의 강렬한 첫 등장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선글라스를 쓴 채 스포츠카를 끌고 시위 행렬을 가르며 등장했다. 하지만 스포츠카는 물론 선글라스와 기타까지 모두 팔아넘긴 뒤 중환자실 병원비를 납부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또한 중환자실의 환자가 '집에 가고 싶어요'라며 유언처럼 속삭이자, 곧장 광주로 향해 그의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케 했다. 특히 황희태로 완벽 변신한 이도현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면서 그가 그려낼 이야기에 기대가 모아졌다. 이어서 광주병원의 부원장실로 향한 황희태와 3년 차 간호사 김명희(고민시 분)의 특별한 첫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이하 연합회)가 함께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에 지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청춘문화 노리터(老利攄)(이하 '청춘문화 노리터')를 추진한다. '청춘문화 노리터'는 어르신이 안전한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비대면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체험 꾸러미(키트)를 공식 누리집을 통해 제작,배포한다. ●어르신 맞춤형 비대면 문화예술 프로그램 7종 제공 '청춘문화 노리터'의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트렌드를 반영한 일회성 체험 프로그램 3종과 4회차 이상 걸쳐 진행되는 월간 프로그램 4종으로 이뤄졌다. 모든 프로그램은 개당 15분 내외 분량의 동영상으로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해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마술 체험 '상상 배움터',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일상나눔터', 취미 악기를 배울 수 있는 '칼림바 마스터', 민화 컬러링 '민화 노리터' 등을 구성해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월간 프로그램은 손주와 함께 즐기는 여행 컬러링 '1,3세대 이음터', 서울 주요 4대 궁 랜선 투어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민아가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노력파 대학생 김소빈으로 변신, 씩씩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6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제작진은 강민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봄을 맞은 캠퍼스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화사한 비주얼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라는 말에서 비롯되는 제목처럼, 인생의 푸른 봄을 살아가야 할 20대들의 현실을 담은 이야기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푸른 듯 보이지만 각자의 삶을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강민아는 극 중 현실의 벽 앞에서 고군분투하는 대학생 김소빈 역을 맡는다. 명일대 경영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그녀는 노력만큼 따라와 주지 않는 결과에 실망하고 불안감을 겪기도 하는 인물이다. 강민아는 현실적인 고민을 지닌 여대생 김소빈으로 분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오늘(4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캐릭터와 완벽 동화된 강민아(김소빈 역)의 모습이 담겼다. 상큼한 단발머리와 발랄한 옷차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배우 유승호가 '꽃 피면 달 생각하고'를 통해 안방극장 접수에 나선다. 유승호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또 한 번 진가를 발휘할 전망이다. 극 중 유승호는 입신양명을 위해 한양에 상경한 능력 출중 사헌부 감찰 '남영' 역으로 변신, 깎아 놓은 밤처럼 잘생긴 얼굴, 대나무처럼 꼿꼿한 자세, 고고한 학이 날아가는 듯한 걸음걸이의 소유자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남영'은 칼이 목에 들어와도 지조와 절개를 지킬 인물이자, 걸어 다니는 사서삼경으로 남에게는 물론 자신에겐 더 엄격한 원칙주의자이기도 하다. 그는 야심 차게 시작한 한양 살이 중 예측불허한 인물 강로서를 만나 대혼란에 빠지게 된다고. 그동안 유승호는 확실한 자신만의 색깔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 전작인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는 초능력 형사 '동백'으로 호연하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바, 이에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배우 유승호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유승호는 '좋은 작품으로 찾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도봉구립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1년 서울시에서 진행한 '2021 탄소중립 시민실천사업' 공모에서 '청소년이 Green 도봉구'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소년이 Green 도봉구' 사업은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문화기획단 '풀문'이 지역 상권과 연계해 도봉구 제로웨이스트 Green 연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청소년문화기획단 '풀문'은 2018년도에 만들어진 청소년 자치기구이며, 도봉구 관내 14세~18세 청소년 13명으로 구성돼 올해 청소년문화기획단 풀문 4기로 활동을 하고 있다. 5월부터 환경 및 쓰레기 전문교육을 시작으로 제로웨이스트 선진 공간 모니터링,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기획, 도봉 가게 Green 연대 구축 및 홍보, 청소년과 Green 연대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재능 나눔 활동 등 15회에 걸쳐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탄소에 대한 문제의식을 형성하고 실천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건강한 청소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청소년 중심의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시작으로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KBS '이미테이션'의 보이그룹 샥스(SHAX)의 컴백 음원 'MALO'가 오는 7일(금) 정오에 발매된다. 오는 5월 7일(금) 첫 방송하는 KBS 새 드라마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아이돌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세계관이 흥미롭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극중 샥스(SHAX)는 권력(이준영 분), 도진(유리 분), 재우(안정훈 분), 이현(휘영 분), 혁(종호 분), 그리고 은조(강찬희 분)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으로, 데뷔와 동시에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최정상 타이틀을 거머쥔 완성형 아이돌. 이 가운데 오는 7일(금) 샥스의 컴백 음원 'MALO'가 발매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MALO'는 격정적으로 휘몰아치는 강렬한 Rock & Hip-Hop 비트를 기반으로 주체적인 삶을 향한 샥스의 의지를 들려주는 곡. 특히 달콤하게 포장된 언어의 폭력성과 부당한 간섭, 지배에 대한 저항의식을 '됐어 됐어 내가 결정하겠어', 'MALO MALO 나를 설득하지 마'와 같은 반항적이고 직설적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그린트러스트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재단법인 서울그린트러스트 정원문화클럽과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에 어린이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정원문화클럽 어린이정원 조성 사업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도시에서 자연과 만날 수 있는 정원을 선물하기 위한 사업으로,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이 깨어나고 꿈이 자라는 자연 중심의 공간을 만드는 것에 주력한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도심 속 공원에 총 4개의 어린이정원을 마련했으며, 이번 '어린이정원 5호'는 KB국민은행 후원으로 국립수목원과 함께 조성했다. 어린이정원은 수백년 된 전나무 숲과 봉선사천을 바라볼 수 있는 광릉숲길 안에 조성됐다. 광릉숲이 지닌 풍부한 자연환경과 숲의 부산물을 이용한 시설물을 통해 와일드 가든의 방향을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나무 한 그루 베지 않고, 수백년 된 전나무 고사목을 활용하는 등 숲의 훼손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광릉숲의 생태계를 보전하면서 국내 자생 식물 가운데 도깨비부채, 흰말채나무, 으름덩굴, 관중 등 교관목 16종과 초본 10종을 심어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날인 5월 5일 첫 개장하는 어린이정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K텔레콤이 홍대 거리에서 운영 중인 국내 최고 수준의 ICT 멀티플렉스 'T팩토리'에 각종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스테이지 Q'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스테이지 Q는 SKT가 지난달 23일 선보인 양자보안 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2' 출시를 기념해 마련한 대규모 행사로 T팩토리를 방문한 고객은 누구나 8종의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T팩토리 전체 공간에 퀀텀2 스마트폰의 양자보안 기술을 주제로 8개의 게임존을 설치했다. 해커키와 퀀텀키를 사용해 카드 짝을 맞추며 양자보안을 이해할 수 있는 'Q 카드게임', 갤럭시 퀀텀2 단말 스펙과 양자난수생성(QRNG, Quantum Random Number Generator) 기술에 대한 문제를 맞추는 'Q 퀴즈', 영화 미션임파서블 명장면을 차용해 레이저 미로를 통과하는 '임파서블 Q'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4월 23일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영표와 조원희가 로봇 골키퍼를 상대로 맞대결을 펼친 '로봇 에어하키'도 5월 중순부터 T팩토리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T팩토리에서 제공 중인 게임도 더욱 새롭게 경험할 수 있다. 초대형 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집과 거리 그리고 일상에서 안전하게 즐길수 있는 '2021 박물관,미술관 주간'이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문체부는 '세계 박물관의 날(5월18일)'을 계기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박물관,미술관 주간(이하 박미주간)을 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와 4차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해 박물관,미술관이 미래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할과 기능을 찾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박물관의 미래: 회복과 재구상' 주제 연계 프로그램 ▲'뮤궁뮤진'(집콕 박물관,미술관 여행) ▲'거리로 나온 뮤지엄' ▲'뮤지엄 꾹'(박물관,미술관 도장찍기 여행) 등 다양한 행사를 관람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운영한다. 박물관과 미술관이 스스로 미래의 역할을 고민해볼 수 있도록 '박물관의 미래: 회복과 재구상' 주제로 연계 프로그램을 공모한 결과, 21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올해 박미주간 동안 전국에서 '기술을 활용한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