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조사 참석에 제한을 두는 직장인이 많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인 10명 중 6명은 '꼭 챙겨야 하는 경조사인 경우에만 참석한다'고 답했으며, 월평균 경조사로 지출하는 비용 역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밀착 일자리 플랫폼 벼룩시장이 직장인 141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경조사 참석'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7.1%가 '꼭 챙겨야 하는 경조사만 참석한다'고 답했다. 28.4%는 '경조사비만 전달한다'고 답했으며, '전혀 참석하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도 8.4%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전처럼 참석한다'는 답변은 6.2%에 불과했다. 월평균 경조사 지출 비용도 코로나19 발생 전후로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19 발생 전 월평균 경조사 지출 비용은 약 14만원이었으나, 코로나19 이후 월평균 경조사 지출 비용은 약 9만3000원으로 5만원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경조사로 지출하는 비용(*코로나19 발생 이후 기준)은 50대 이상이 약 11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20대가 7만1000원으로 가장 적었다. 또한 기혼 직장인(10만원)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이 9월 17일까지 '제6회 초등학생 톡톡 손글씨 공모전'과 '제5회 창작 글감 공모전'의 신청을 받는다. 국내 최초 교과서 발행 기업인 미래엔이 2016년부터 6회째 개최하고 있는 '초등학생 톡톡 손글씨 공모전'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어린 학생들에게 올바른 글씨 쓰기의 중요성과 손글씨의 아름다움을 일깨우기 위한 공모전이다. 만 7~12세의 어린이 또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신이 배우고 있는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글 중 1편을 골라 원고지에 연필로 작성하면 된다. 손글씨 공모전은 응모자들의 편의를 고려하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우편 접수와 온라인 접수를 함께 진행한다. 최우수상 수상자(저학년부 1명, 고학년부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수상 학생의 이름을 딴 서체로 개발돼 미래엔이 발행하는 초등 교과서에 실리게 된다. 또한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창작 글감 공모전'은 초등 국어 학습에 도움이 되는 우수 글감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학생 글솜씨' 분야와 교사를 포함한 전 국민 대상의 '교과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가 녹차 카테킨 성분으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돕는 건강기능식품 '메타그린' 라인의 모델로 배우 손담비를 발탁했다. 손담비는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와 개인 유튜브 채널 '담비손' 등을 통해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운동과 식이조절을 병행한 건강한 다이어트 라이프를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바이탈뷰티는 무리한 절식, 금식이 아닌 적절한 식이조절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다이어트를 표방하는 '메타그린'의 모델로 손담비를 확정하고, 다이어트 최성수기인 여름 시즌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12년 출시해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메타그린은 국내 최초로 비건 인증을 받은 순수 카테킨 정제 '메타그린 슬림'부터 피트니스 전용 발포 카테킨 '메타그린 핏', 중장년 고객의 대사 리듬을 케어하는 '메타그린 골드'까지 체지방과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을 주는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바이탈뷰티는 손담비가 건강하고 행복한 다이어트를 지향하는 메타그린의 철학과 부합하는 모델이라며, 앞으로 다이어터와 유지어터를 위한 재미있는 콘텐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K텔레콤은 국립중앙극장, 콘텐츠웨이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통공연 활성화 및 5G 콘텐츠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T는 국립극장이 기획하는 다양한 전통공연을 5G,AI 등 첨단 ICT 기술들을 활용하고 디지털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인 '웨이브(Wavve)'와 SK브로드밴드의 모바일 서비스인 '모바일 Btv'를 통해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3사가 선보일 디지털 영상은 첨단 IT 기술들을 통해 △특정 악기의 소리나 연주자를 선택해 시청할 수 있는 멀티 뷰,멀티 오디오 △다양한 각도에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멀티 앵글 △해설 영상 및 연주자 인터뷰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위해 SKT는 공연 현장에 카메라 14대, 마이크 40대를 배치해 최소 5개 이상의 앵글과 출연진의 표정 및 숨소리까지 생생하게 영상에 담을 계획이다. 또한 분할 화면, 4배 확대 기능 등을 제공해 그동안 놓치기 쉬웠던 장면들도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SKT는 5G 기반 공연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국내 최대 클래식 공연기획사인 크레디아(회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5월 극장가의 활력을 불어넣어 줄 신작 영화 두 편을 소개한다. 이번 신작은 돌비의 영상 기술인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가 적용돼 '돌비 시네마'에서 한층 몰입도 높게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오는 19일 개봉되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지상 최강의 액션 블록버스터로, 기존 시리즈 대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예고했다. 탁 트인 글로벌 로케이션을 배경으로 휘몰아치는 액션과 입체감 있는 사운드 속에서 즐거운 쾌감을 선사한다. 두 번째 영화로 디즈니 '크루엘라'는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가 남작 부인을 만나 충격적 사건을 겪게 되면서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나는 이야기로 26일 개봉한다. 엠마 스톤이 연기하는 변화무쌍하고 입체적인 캐릭터 크루엘라를 돌비 비전을 통해 트렌디한 의상과 눈길을 끄는 다채로운 패션쇼 등으로 더욱 시각적으로 즐길 수 있다. 한편 돌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글로벌 소셜 디스커버리 앱 틴더(Tinder)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 만남이 팬데믹 이후에도 뉴노멀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틴더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 '데이트의 미래 - 더 유연하고 더 솔직하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동안 틴더 내 평균 대화 지속 시간이 32% 길어지는 등 디지털 만남이 더욱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틴더 사용자 절반 정도가 상대방을 더 잘 수 있도록 영상 채팅으로 대화를 나눴으며, 그중 40%는 팬데믹 이후에도 새로운 사람들과 친해지기 위해 영상 채팅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디지털 만남은 팬데믹 이후에도 그 속도를 더해 가속화될 예정이다. 특히 틴더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제한된 사회생활로 새로운 만남이 현저히 줄어든 팬데믹 가운데에서도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곳으로 MZ세대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추세와 함께 틴더와 CJ ENM이 함께 제작한 tvN '온앤오프'의 디지털 스핀오프 '틴나는 온앤오프'에서는 틴더를 통해 오프 생활을 더욱더 다채롭게 즐기는 요즘 대세들의 모습을 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도현과 고민시가 봄밤을 설렘으로 수놓았다. 10일(어제)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이 2부 시청률 5.1%(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어제 3회 방송에서는 이도현(황희태 역)과 고민시(김명희 역)가 다가설 수 없는 현실에도 운명처럼 이끌리는 청춘 로맨스가 그려져 안방극장을 먹먹하게 물들였다. 앞서 황희태는 이수련(금새록 분)의 집을 방문, 김명희와 이수련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명희가 아닌 수련에게 인사를 하며 '대리 맞선'을 알고 있는 듯 상황을 더욱 아이러니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 불안해할 김명희에게는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엔딩을 맞아 앞으로 이들이 맞닥뜨리게 될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황희태는 태연하게 이수련의 아버지인 이창근(엄효섭 분)의 생일을 축하하는가 하면, 오빠 이수찬(이상이 분)의 질문에도 긴장한 내색 없이 대답해 김명희와 이수련을 긴장하게 했다. 또한, 김명희와 단둘이 있는 상황에서는 약속 장소가 쓰인 쪽지를 건네는 대범함까지 보여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이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세종시 신도심에 1000석 이상의 대규모 공연시설을 갖춘 문화예술시설이 준공돼 내년 상반기 문을 연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나성동(2-4생활권) 일원에 '세종예술의전당'을 지난 10일 준공한다고 밝혔다. 문화벨트의 중심에 위치한 세종예술의전당은 총사업비 105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 6186㎡(부지면적 3만 5780㎡)에 지상5층, 지하1층 규모로 최고 수준의 무대 음향,조명,기계 등을 갖춘 복합문화 공연시설이다. 외부공간은 맞이마당, 시민광장, 가로쉼터, 사계절 정원 등 공간별로 세분화해 도심 속에서 광장, 쉼터, 약속장소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누구나 편리하게 공연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및 '녹색건축 우수등급', '에너지효율 1등급' 등 고성능 건축물 건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세종예술의전당은 세종시의 위상에 걸맞는 수준 높고 품격 있는 공연장 건립을 위해 세종시, 세종시문화재단, 공연시설 전문가 등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한 협업추진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성공적인 협업은 시공 완성도 향상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투표 서비스 앱 '케이돌'(KDOL)에서 5월 첫째 주에도 가장 많은 하트를 받아 39주 연속 주간 랭킹 1위에 연속 오르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케이돌'은 K팝 아이돌을 대상으로 인기 순위를 실시간으로 집계, 매일 한국 시간 자정에 리셋하며 이 순위의 누적투표로 일간, 주간, 월간 순위와 전체 득표를 합산해 명예의 전당에 올리는 앱이다. 5월 첫째 주 주간 랭킹에서 지민은 총 1243만4356 하트를 받으며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709만9950 하트의 엑소(EXO) 백현이 차지했다. 뒤를 이어 방탄소년단의 정국(596만1757 하트)과 뷔(532만9985 하트) 그리고 트와이스(TWICE)의 쯔위(95만3630 하트)와 미나(68만4350 하트) 순으로 집계됐다. 지민은 지난해 8월부터 주간, 월간 1위를 단 한 번도 놓치지 않고 전체 2억4459만3885개의 하트를 받아 2위와는 1억개 이상의 매우 큰 차이로 '명예의 전당' 1위를 독주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투표 가능한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투표 서비스 앱 '케이돌'은 미국, 일본, 동남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9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 가왕 '아기염소'의 4연승 도전과 복면가수 4인의 불꽃 튀는 무대가 펼쳐졌다. 박정현 '미아', 박효신 '야생화'를 선곡해 빈틈없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아기염소'를 꺾고 가왕에 등극한 '5월의 에메랄드'. 그녀의 무대를 지켜본 판정단 박선주는 '이번 '야생화' 무대에서는 박효신 생각이 나지 않았다. 굉장히 멋진 무대였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가왕에 등극한 '5월의 에메랄드'는 감격에 젖어 눈물을 보이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면서 '할 수 있는 게 노래밖에 없어서 잘 할 수 있는걸 계속했던 것뿐인데, 많은 분이 응원해주셔서 기뻤다. '야생화' 가사가 제 얘기인 것 같아서 행복했고, 정말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매 무대마다 무결점 가창력과 파워풀한 고음을 뽐내며 역대급 무대를 만들어온 3연승 가왕, '아기염소'! 그녀의 정체는 대한민국 뮤지컬의 살아있는 전설, 레전드 뮤지컬 디바 정선아였다. 그녀는 정체공개 후 인터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로 '롤린'을 꼽았다. '색다른 무대라 반응이 좋았던 것 같다. '복면가왕'하면 '롤린'이 생각날 것 같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