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장기간 머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8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가 '톱 앨범 세일즈' 4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1위, '월드 앨범' 6위에 자리했다. 'EASY'는 발매된 지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임에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전주 대비 각각 3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르세라핌은 빌보드의 주요 송차트에도 여러 곡을 올려 놓고 있다. 먼저 미니 3집 수록곡 'Smart'는 '글로벌 200'에 135위로 11주 연속 차트인 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mart'(72위)를 비롯해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138위), 지난해 10월 발표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171위)까지 총 3곡을 포진시켰다. 특히 'Perfect N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에 2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8일 자)에 따르면 지코의 디지털 싱글 'SPOT! (feat. JENNIE)'(이하 'SPOT!')이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14위, '글로벌 200'에서 25위를 차지해 2주 연속 차트인했다. 'SPOT!'의 인기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포착됐다. 이 곡은 지난 13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일일 스트리밍 182만 회를 기록하며 76위에 자리했다. 'SPOT!'의 댄스 챌린지가 틱톡(TikTok) 등 각종 숏폼 플랫폼에서 크게 사랑받고 있는 만큼 글로벌 인기 확산세가 예상된다. 'SPOT!'은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지코가 올해 처음 선보인 곡으로, 늦은 밤 우연히 파티에서 만난 두 친구의 꾸밈없는 순간을 담았다. 그는 이 노래의 작사,작곡,편곡,프로듀싱,피처링 아티스트 섭외와 디렉팅까지 도맡아 곡을 완성했다. 빌보드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전소미의 뷰티 브랜드 '글맆'의 첫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GLYFTOPIA'가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운영된다. 글맆은 가수 전소미가 직접 콘셉트부터 제품 개발까지 직접 참여하며 화제가 된 뷰티 브랜드다. 개성 있는 스타일과 감성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한 자유로운 태도를 이야기하는 브랜드로, 앞서 지난 4월 첫 제품으로 '일루에뜨 하이라이터 팔레트'를 출시하며 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브랜드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브랜드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 속으로 소비자들을 초대한다. 첫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GLYFTOPIA'에서는 글맆이 추구하는 독특한 스타일과 세계관을 공간으로 풀어낸다. 출시와 동시에 화제를 일으키며 완판된 일루에뜨 하이라이터 팔레트를 비롯해 신제품들이 현장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팝업 스토어 한정으로 방문객 전원에게는 신제품 샘플이 증정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전 품목 최대 20% 할인,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등 특별한 이벤트와 증정 사은품이 제공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북폴리오가 '꿈꾸지 않아도 빤짝이는 중'을 출간한다. 신간 '꿈꾸지 않아도 빤짝이는 중'은 '삐까뚱씨'라는 이름으로 여행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각자의 본업인 프리랜서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브로디'와 '노아'의 인생 여정을 써 내려간 에세이다. 전 세계를 유랑하며 일하는 노마드 워커로서 현재를 가장 재미있게 살고 있는 두 사람의 경험과 가치관을 특유의 감성으로 유쾌하게 풀어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꿈꿔봤던 '여행하면서 일하는 삶'의 로망을 직접 실현하고 있는 두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가장 큰 힘은 바로 '재미'다. 그때그때 하고 싶은 일을 하다 보니 또 다른 기회가 생기고, 점차 경험이 쌓이면서 지속적으로 재미있는 일을 하면서 돈도 벌고 있다. 책에는 '원소주', '테디뵈르하우스' 등 MZ세대가 주목한 '핫'한 브랜드와 협업해 두 사람이 직접 개발하고 그린 일러스트가 실렸다. 표지부터 내지까지 꽉 채운 삐까뚱씨 캐릭터는 책을 집필하는 과정에서 새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볼쇼이와 마린스키의 수석급 발레 무용수, 새로운 러시아 피아니즘의 신성 다니엘 하리노토프, 그리고 2024년 니콜라이 말코 지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이승원 등이 참여해 발레,피아노 솔로,오케스트라 음악을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이렇게 본고장에서 건너온 발레 예술가와 피아니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통 러시아 예술의 향연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갈라 콘서트는 전례가 없던 기획으로서, 일종의 예술적 스프레짜투라(sprezzatura, 어렵게 해놓고 쉽게 한 척하는 것)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다는 평이다. 서울아트센터 도암홀(관장 주소영)과 탑스테이지(대표 김주일)의 기획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월드 클래스 스타 초청 콘서트는 선별된 아티스트 수준과 사려 깊은 프로그램으로 그랜드 갈라 콘서트의 모범으로서 한국 무대공연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n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제주삼다수가 브랜드 모델 임영웅과 함께한 2024년 두 번째 광고 영상을 오는 17일 공개한다. 지난 3월 온에어한 '토지보호 편'에 이어 공개되는 이번 광고는 '수질관리 편'으로 임영웅의 청량한 보이스를 통해 '어떤 빈틈도 용납할 수 없으니까'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연간 2만 번의 수질검사와 106개의 관측망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수질 걱정 없는 깨끗한 물을 완성했다는 내용으로, 뛰어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한 제주삼다수의 빈틈없는 노력을 강조한다. 제주삼다수는 변함없는 우수한 물맛과 철저한 수질관리를 위해 환경부에서 정한 기준보다 10배 많은 연간 2만 회 이상의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3시간 단위로 무작위 수질분석을 실시하는 등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106개소의 수자원 관측망을 두고 실시간으로 지하 수위와 취수량, 수질, 하천 유출, 토양 등의 상황을 종합 모니터링해 분석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임영웅과 함께한 두 번째 광고를 통해 물에 대한 제주삼다수의 빈틈없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최근 K-pop과 드라마의 인기로 인해, 한류 콘텐츠 관련 유튜브에서 외국인들의 댓글이 종종 보인다. 그 가운데서 '최애', 'N빵' 같은 한국어 교재나 사전에서도 보지 못한 낯선 신조어 의미를 이해하지 못해 그 뜻을 물어보는 사례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열심히 한국어 공부를 해도 대화를 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외국인들을 위해 다락원 출판사는 트렌디한 한국어 일상 회화집 'Everyday K-Lingo'를 출간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시대에 맞는 주제를 담고 있다는 점이다. 스마트폰, SNS, 배달앱 등을 활용하는 최근 한국의 모습을 '새로운 일상'으로 정의하고 한국인들이 빈번하게 사용하는 어휘와 표현을 담았다. '찐맛집' 같은 신조어와 유행어도 담았기 때문에, 숏폼이나 유튜브를 자주 보는 1020 세대에게 활용도가 높을 것이다. 또한 단어 어휘가 아닌 의미 덩어리로 어휘를 제시해 회화까지 연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최애의 인스타에 댓글을 달았어'라고 말하고 싶을 때, '댓글'이라는 어휘와 '댓글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NCT 마크(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첫 솔로 앨범을 향한 본격적인 항해의 시작을 알리는 싱글 '200'(이백)을 오늘(16일) 발표한다. 마크의 싱글 '200'은 5월 16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 곡 '200'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신곡 '200'은 록 사운드 기반의 드럼&베이스 장르 곡으로, 2000년대 초반 스타일의 전자 기타 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의 조화가 매력적이며, 트렌디한 느낌을 자아내는 빠른 BPM의 드럼과 신스 베이스 사운드, 그 위로 더해지는 속도감 있는 랩이 듣는 재미를 더한다. 가사에는 예상치 못한 사랑이 결국 운명적 만남이 되는 이야기를 순수하게 표현함은 물론, 서로가 서로를 더 빛나게 해주는 두 사람이 만나면 더 완벽해지는 관계에 대한 사랑의 의미를 담았으며, 마크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자신의 색깔을 녹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문화재청이 오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또한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 명칭은 '국가유산'으로 바뀌고, '국가유산' 내 분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뉘어 각 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한편 문화재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과 연계하기 위해 '유산(遺産, heritage)' 개념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행정조직의 대대적인 개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되는 조직 내용으로는 먼저 기존 정책국,보존국,활용국 체계의 1관 3국 19과(본청 기준)에서 유산 유형별 특성을 고려했다. 이에 문화유산국, 자연유산국, 무형유산국과 국가유산 정책총괄, 세계,국외유산, 안전방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유산정책국의 1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무더운 여름, 시원한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뮤지컬과 연극, 무용, 넌버벌 공연 페스티벌을 관람하며 더위를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 한국연기예술학회가 주최하고, GAF 조직위원회, 금천뮤지컬센터, 드림아이콘, 한국엔터테인먼트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GAF 공연예술제'가 7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금천뮤지컬센터에서 개최된다. '글로컬 액팅 페스티벌(Glocal Acting Festival)'의 줄임말인 'GAF'는 올해로 벌써 12년째를 맞이하는 공연예술축제로, 연기를 중심으로 공연예술의 정체성을 찾아 세계화의 방향성을 모색한다. 지난 11년 간의 노력을 통해 'GAF 공연예술제'는 연기자들뿐만 아니라 공연을 사랑하는 일반인들에게도 알려져 한국공연예술과 연기자들을 세계에 소개할 수 있는 새로운 활로 개척의 축제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제12회 GAF 공연예술제'는 글로컬(Glocal) 시대에 맞춰 뮤지컬, 연극, 무용, 마임 등 공연예술이 융합하는 축제로 기획됐으며, 시민이 참여하는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학술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