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BS '모범택시' 무지개 다크히어로즈가 마지막 복수 의뢰를 받는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가 15회 방송을 앞둔 28일(금) 라스트 복수 대행을 앞둔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이제훈(김도기 역)은 모범택시에 마지막 승객을 태워 이목을 집중시킨다. 뒷좌석에 탑승한 의뢰인의 침통한 표정과 함께 그의 사연에 귀 기울이는 이제훈의 표정이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해 의뢰인이 어떤 억울한 사연을 품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진 스틸에서 이제훈은 철창 너머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하지만 무섭도록 차가운 이제훈의 눈빛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그의 서늘한 분노가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한 스토리를 짐작하게 한다. 특히 앞서 공개된 15회 예고편에서 김의성(장대표 역)이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해체를 선언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던 바. 마지막 복수 대행을 위해 아지트에 모인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심각한 회의 현장과 함께 분위기가 무겁게 가라앉아 있어 이들이 마지막 복수를 어떻게 설계할지 향후 행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는 30일(일) 방송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문학 작품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책 세 권. 표지에는 프랑스어 Printemps Parfumé이 적혀 있어 쇼감정단의 호기심을 샀다. 들고 다니기 쉽도록 문고판으로 제작된 이 책은 한국 고전 문학의 정수 중 하나로 꼽히는 '춘향전'을 프랑스어로 번역한 책이다. 책 제목인 Printemps Parfumé은 춘향의 한자 뜻을 풀어쓴 '향기로운 봄'이다. 프랑스어 판 '춘향전'은 지금으로부터 약 129년 전인 1892년에 정식으로 출간됐다. 한국의 정서가 가득 담긴 '춘향전'은 어떤 과정을 통해 바다 건너 프랑스에 전해졌을까? '춘향전'이 프랑스까지 전해진 데는 한국에서 온 선비의 사연이 얽혀있다. 홍종우(洪鍾宇, 1850년~1913년)는 우리나라 최초의 프랑스 유학생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선 인물이다. 유럽에 세계 문학 열풍이 불 당시, 홍종우는 프랑스 소설가 J.H 로니와 함께 번역,번안에 나섰다. 이렇게 탄생한 프랑스어 판 은 놀랍게도 프랑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과연 이 작품의 어떤 부분이 백여 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KBS2 '이미테이션' 윤호가 이준영의 대기실을 급습, 살얼음 같은 대치 상황이 포착돼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KBS 2TV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 이 가운데 '이미테이션' 측이 이준영(권력 역)의 대기실을 찾아간 윤호(유진 역)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에서 마하(정지소 분)와 권력(이준영 분)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커플 댄스를 선보이고 녹음실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등 계속해서 인연을 쌓아갔다. 한편 마하의 절친 유진(윤호 분)은 마하와 권력의 관계를 의식하고 심란해 하는 모습으로 관심을 높였다. 더욱이 3화 말미에는 권력과 유진이 마하를 사이에 두고 서로 견제하는 모습이 담겨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치솟은 상황.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는 이준영의 대기실을 찾아간 윤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예고 없이 선배 이준영의 대기실로 박차고 들어간 것. 특히 윤호의 싸늘하게 식은 표정에서 이준영을 향한 분노가 느껴지는 한편, 이준영 또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윽고 이준영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SBS '모범택시' 이제훈, 이솜, 김의성, 표예진, 차지연 다섯 배우가 직접 뽑은 최고 애정 명장면과 명대사가 공개됐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피해자들의 복수를 대신해주는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통쾌한 응징, 극중 캐릭터와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배우들의 명연기로 금토 안방극장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이를 입증하듯 '모범택시'는 시청률면에서도 남다른 성과를 거두고 있다. 1~14회 평균 가구 시청률 13.43%를 기록한 가운데 이는 SBS 역대 금토드라마 중 '펜트하우스2'(23.14%), '열혈사제'(18.12%), '스토브리그'(15.19%)를 이어 4번째로 높은 수준. 특히 10회 김도기가 보이스피싱 우두머리 림여사(심소영 분)에게 일침을 가하는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18.6%까지 치솟았다. 1~14회 평균 2049 시청률 역시 5.42%를 기록한 가운데 이 또한 '펜트하우스2'(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KBS가 기획 제작한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가 지난 25일 미국에서 개최된 42회 텔리상(the Telly Awards) 시상식에서 TV-예능 부문 은상을 차지했다. 2020년 한가위 대기획으로 방송된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연출 송준영, 안상은)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최고의 위로와 자신감을 안겨주었고, 방송 후에도 상당한 신드롬 현상을 일으킨 프로그램이다. 한계를 뛰어넘는 이야기라는 심사원칙으로 선정된 42회 텔리상 수상으로 국제 무대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연출을 맡은 송준영 피디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 여러분께 큰 위로를 드렸던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가 해외 무대에서도 큰 상을 받아 더욱 영광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텔리상은 모든 스크린에서의 영상 작품과 텔레비전 작품을 시상하는 최고의 상으로 1979년에 뉴욕에서 설립되어 올해 42회차를 맞았다. 매년 전 세계에서 12,000개 이상의 출품작을 받고 있으며, 주요 텔레비전 네트워크 및 영화사, 광고 제작사들이 두루 참가한다. 200명이 넘는 회원사 내 주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심사를 맡으며 '한계를 넘어서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토큰포스트가 국내 최초 대체불가토큰(NFT) 콘퍼런스인 '블록체인 트렌드 컨퍼런스 2021(Blockchain Trend Conference 2021, 이하 BTC 2021)'을 오늘(27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한다. 블록체인 트렌드 컨퍼런스는 빠르게 바뀌는 블록체인 산업의 주요 동향을 분석하고, 미래 전망을 제시하기 위한 콘퍼런스다. 블록체인 주요 트렌드에 대한 국내외 여러 비즈니스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논의를 진행한다. 이번 BTC 2021은 최근 블록체인 산업의 핫 이슈로 떠오른 NFT 관련 트렌드를 공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토큰포스트와 해외 경제 전문지 이코노타임즈가 함께 주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총 13명의 스피커가 10개의 세션을 통해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컨센시스(ConsenSys) 찰스 드'하우씨(Charles d'Haussy) 아시아 태평양 상무이사 △법무법인 디라이트 조원희 대표변호사 △넴(NEM) 데이비드 함(David Ham) 부사장, 크리스티 레이그-민핸(Kristy Leigh-Minehan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영등포문화재단이 양평동에 위치한 선유도서관에서 지난 5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아무튼, 일'을 주제로 한 11회 과정의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누구나 삶의 한순간 비노동 주체가 될 수밖에 없는 시대에 '인생 전체에 걸쳐 나를 만들어가는 과정으로서의 일'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내용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일을 디자인하는 사람들의 현재 진행형 경험을 통해 인사이트를 나누고, 문래창작촌과 당산골 일대의 변화를 돌아보며 새로운 활동의 창출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프로그램은 총 5개의 차수로 이뤄져 있다.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이야기하는 1차(5.26)시에는 이충한 하자센터 기획부장, 전은경 월간 '디자인' 디렉터가 함께한다. 이어 2차(6.2~6.9)시에는 일자리 소멸 시대에 일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탐색해보고, 지속가능한 일을 디자인하는 시대에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사례를 이야기한다. 강연자로는 '일간 이슬아'로 독자와 글을 직거래하는 이슬아 작가, 책방 니은서점을 운영하는 노명우 사회학자, MZ세대 트렌드를 탐구하는 캐릿 기획자 김신지 등이 참여할 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는 최근 건강기능식품 메타그린 라인 모델로 배우 손담비를 발탁하고 건강미 넘치는 디지털 광고 영상을 새롭게 공개했다. 손담비는 평소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와 개인 유튜브 채널 '담비손' 등을 통해 꾸밈없고 유쾌한 일상 및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며 주목받아왔다. 이번 광고 영상에서 손담비는 순수 녹차 카테킨이 함유된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메타그린 슬림'과 함께 무리한 절식이나 금식이 아닌 건강하고 행복한 다이어트를 진행 중인 순간순간을 보여줬다. 또한 손담비는 이번 광고를 통해 데뷔 후 첫 CM송 녹음에 참여해 의의를 더했다. 손담비 특유의 밝고 건강한 목소리로 완성된 메타그린 슬림 CM송은 '식사 후엔 메타그린, 참지 말고 굶지 말고 먹고 나면 메타그린' 등 다이어터로서 공감되는 상황을 재치 있는 가사와 귀에 쏙쏙 들어오는 멜로디로 풀어냈다. 손담비와 함께한 메타그린 슬림 영상은 유튜브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바이탈뷰티는 최근 다이어트 성공으로 화제가 된 손담비의 몸매 비결과 함께 메타그린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건강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정부는 최근 코로나19로 확대된 차별과 혐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수자의 문화 참여와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문화다양성으로 창의와 혁신의 문화국가 만들기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0개 관계 부처와 함께 지난 26일 제9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제1차 문화다양성 보호 및 증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제1차 문화다양성 보호 및 증진 기본계획'은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이하 문화다양성법)에 따라 우리나라가 문화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문화창조력의 원천인 문화다양성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수립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문화다양성을 통한 창의와 혁신의 문화국가'를 비전으로 ▲문화의 다양성 보호 및 확대 ▲소수자의 문화 참여와 접근성 보장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과 공존기반 형성의 3대 추진 전략과 7개 세부 과제로 구성돼 있다. 먼저 언어적 표현의 다양성을 지원한다. 지역어 정보 저장소 구축 등을 통한 지역어 보존 및 보호, 점자,수어 등 특수언어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2022년 인천에 개관 예정인 세계문자박물관을 통해 전 세계의 문자자료를 수집,전시,연구하고 민간 기록문화 보존 및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이 오는 5월 27일부터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목요일 해운홀에서 2021년 'The-e 끌림 콘서트(이하 이끌림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The-e 끌림 콘서트는 Emotion(희로애락의 감정, 정서)과 이끌림을 표하는 해운대문화회관의 2021 감성 충만 소통형 공연이다. 지역예술인의 창작 동기 부여 및 역량 강화와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의 소규모 지역 콘텐츠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The-e 끌림 콘서트의 5월 27일 첫 공연은 현미밴드의 Lecture Concert '귀를 기울이며'로 시작된다. 어쿠스틱밴드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는 현미밴드는 피아노와 건반을 맡은 밴드리더 전현미와 함께 기타리스트 백상호, 보컬,연기,아코디언의 전자연, 강연,연기자 이승환 그리고 보컬과 연기를 맡은 오상희로 구성됐다. 공연의 모든 연결 고리는 현미밴드의 창작 음악, 또는 커버 음악이며, 10살 어린이인 달복이의 시선을 통해 이야기가 시작된다. 관객 입장 시 성격유형검사 DISC를 간단하게 설문 후 '관객톡톡' 시간을 통해 분석과 강연이 진행된다. 코로나19로 '혼자'의 시간이 더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