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BS '펜트하우스3' 유진과 김소연이 상반된 모습과 방법으로 지옥과도 같은 수감생활을 버텨나가고 있는, '180도 반전 포스' 현장이 포착됐다. SBS 새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펜트하우스'는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블랙홀 같은 스토리에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연출, 배우들의 대체 불가한 존재감까지 '믿고 보는 작가-감독-배우' 시너지를 완성하면서 시청률-화제성-VOD판매-온라인 영상 조회수 등 모든 부문을 완벽하게 장악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유진은 '펜트하우스' 시즌1, 2에서 딸 배로나(김현수)에게 가난을 물려주지 않고자 억척스럽게 살아온 오윤희 역을 맡아, 딸 배로나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찾아 나서던 중 나애교(이지아)로 돌아온 심수련(이지아)과 연대를 이루면서 주단태(엄기준)와 천서진(김소연)을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심수련의 딸 민설아(조수민)를 죽인 속죄의 방법으로 자수를 선택, '민설아 살인사건'을 은폐했던 헤라팰리스 사람들과 함께 수감됐다. 김소연은 청아재단 이사장 천서진 역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잔혹한 현실이 코앞으로 다가온 '오월의 청춘'의 스토리가 시청자들을 애타게 만들고 있다. 31일(오늘), 1일(내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9, 10회 방송에서는 피할 수 없는 비극이 그려지는 가운데, 극적으로 재회하게 된 이도현(황희태 역)과 고민시(김명희 역)의 애틋한 로맨스가 어떻게 그려질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안방극장의 높은 관심 속에서 단 4회만을 남겨놓은 현재, '오월의 청춘'이 몰입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특별한 관전 포인트를 공개, 31일(오늘)과 1일(내일) 방송되는 9, 10회 본방 사수 욕구를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1. 광주로 향하는 군용트럭과 단발의 총성... '명희태'의 운명은? 지난 8회 방송에서는 대공수사과장 황기남(오만석 분)의 압박에 못 이겨 이별을 택했던 황희태(이도현 분)는 김명희(고민시 분)와 마주하자, '안 되는 거 아는데, 옆에 있고 싶어요'라며 눈물로 호소했다. 결국, 그녀는 애타는 그리움을 참지 못하고 달려가 그에게 안겼고, 서로를 부서질 듯 끌어안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뒤이어 광주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CJ나눔재단이 '2021 문화꿈지기 청소년 문화동아리'의 교육 멘토와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할 '문화꿈지기 대학생 봉사단'을 모집한다. '문화꿈지기 청소년 문화동아리'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성장 단계별 맞춤형 문화교육과 창작 기회를 제공하는 CJ나눔재단의 대표 교육사업이다. '문화꿈지기 대학생 봉사단' 지원자는 내달 7일까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 및 온택트 면접 과정을 거쳐 교육 멘토 60여명과 홍보 서포터즈 60여명 등120여명을 뽑는다. 교육 멘토는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뷰티 등 6개 분야에 걸쳐 모집한다. 청소년 문화동아리들이 내년 초 쇼케이스 창작물을 발표할 때까지 관련 교육을 지원한다. 홍보 서포터즈는 영상 기획ㆍ제작, 디자인 분야에서 청소년 문화동아리의 다양한 활동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문화꿈지기 대학생 봉사단'은 오는 8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활동한다. CJ의 다양한 인프라를 체험할 수 있고,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 받는다. CJ 임직원 및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멘토링 기회도 제공받는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청소년기 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특별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2021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2회,3회가 '서울 청소년과 민주주의&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온라인 청소년 문화 축제를 운영한다. 서울의 기념일을 테마로 한 2021년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5월 8일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채로운 온라인 활동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막식이 개최되고 마무리됐다.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1회는 서울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이 펼쳐지는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의 연중 활동에 대한 안내와 서울시의 다양한 청소년들 경험하고 있는 청소년 활동 및 동아리 활동에 대해 공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서울시의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활동에 대한 홍보 영상과 청소년 활동 경험 등을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받아 소개하는 활동을 운영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시간 채팅을 통해 개막식에 함께하고 있는 청소년과 다양한 내용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에 청소년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이병학)은 5월 27일 15시 개발원에서 '코로나19 이후 자활사업 변화와 확대방안'이라는 주제로 2021년 제1회 자활정책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자활사업의 현황과 쟁점을 살펴보고 대응방안과 향후 주요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오프라인 방식을 결합해 진행한 이번 포럼에는 김혜인 보건복지부 자립지원과장, 심춘덕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 박송묵 전국광역자활센터협의회장을 비롯해 광역,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유만희 상지대 사회복지학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태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코로나19로 인한 영향 및 사회정책 대응방안, 이상아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박사의, 자활정보시스템으로 본 코로나19 이후 참여자 특성과 향후 정책방향, 정석규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장의, 코로나19 이후 자활현장의 변화 : 대구 자활사례를 중심으로 등 3가지 이슈로 열띤 주제 발제가 이뤄졌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한창근 성균관대학교 교수, 이문수 한국지역자활센터 사무총장이 참여해 코로나19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서울 이태원에 자리한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 '구찌 가옥(GUCCI GAOK)'을 공개했다. 구찌 가옥은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는 구찌의 국내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이자, 강북 지역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지상 1층부터 4층까지 약 1015㎡의 규모이다. 구찌 가옥이 자리 잡은 이태원은 조선 시대부터 수도 한양으로 통하는 길목으로,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문화의 교차로 역할을 해왔다. 생동감 넘치면서도 다양성이 공존하는 이태원만의 감성은 전 세계 사람을 매료시키며 한국 문화의 다채로움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이 됐다. 구찌 가옥의 이태원 오픈은 이러한 이태원의 문화적 전통과 자유로움에 대한 오마주(homage: 존경)이자,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의 자기표현과 개성을 중시하는 정신과도 맞닿아 있다. ●한국 전통 '가옥'의 환대 문화에 구찌의 컨템포러리 감각 더해 ,외부 파사드는 한국 아티스트 박승모 작가와 협업, 시시각각 바뀌는 컬러 라이팅 통해 멋스러움 고조 한국 전통 주택을 의미하는 '가옥'에서 공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늘(28일) 방송되는 KBS2 '이미테이션' 4회에서 티파티, 샥스, 스파클링의 화려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가 예고돼 기대를 높인다. KBS 2TV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 측은 4회 방송에 앞서 티파티, 샥스, 스파클링의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담긴 무대를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에는 '티파티' 정지소(마하 역), 임나영(현지 역), 민서(리아 역)의 'Show Me', '샥스' 이준영(권력 역), 유리(도진 역), 안정훈(재우 역), 휘영(이현 역), 종호(혁 역)의 'AMEN' 그리고 '스파클링' 윤호(유진 역), 이수웅(현오 분), 성화(세영 역), 산(민수 역)의 'DIAMOND' 무대가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배우들이 실제 음악방송을 준비하듯 열정을 불태우며 연습에 매진했다는 후문. 스태프 모두가 심혈을 기울여 촬영한 고퀄리티 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더욱이 이를 위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담당했던 음향팀과 BTS 온라인 콘서트를 담당한 조명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 스태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홍은희-전혜빈-김경남이 아슬아슬하면서도 난감한 '층계참 삼자대면'으로 심장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지난 23일(일)에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20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부 27.6% 2부 30.9%를 기록했다. 더불어 이날 방송된 전 채널, 전 프로그램을 통틀어 시청률 1위를 수성, 무려 8주 연속으로 주말극 왕좌를 고수하면서 독보적인 위용을 과시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광식(전혜빈)과 한예슬(김경남)의 사랑이 점점 무르익으며 애틋해지는 모습이 담겼다. 맹장 수술을 한 한예슬을 이광식이 살뜰하게 돌봐주며 두 사람은 더욱 가까워졌던 상황. 이후 퇴원한 한예슬에게 이광식은 트로트 CD를 건네며 용기를 북돋웠고, 한예슬은 '내 꿈 지지해주고 믿어준 사람 울엄마 말고 처음이야'라며 서로 핸드폰에 1번이라고 저장하는 등 애정지수를 높였다. 그런 가운데 전혜빈과 김경남이 만나던 순간, 갑자기 홍은희가 등장하는 '계단참 3인 대면' 장면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이광식과 한예슬이 원룸 건물 계단참에서 은밀하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는 29일(토) 밤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펜트아일랜드: 욕망의 섬'에서는 부족원들을 위해 야간 수중사냥에 나서는 김병만과 위태위태 고무대야 요가에 도전하는 설인아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야간 수중 사냥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는 적은 식량으로 배를 겨우 채운 멤버들 때문. 하지만 거친 파도는 물론 칠흑 같은 어둠에 시야마저 안 좋은 위험천만한 상황에 앞서 수중 사냥을 나선 설인아는 '위험하다'며 김병만을 말렸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김병만은 배고파하는 멤버들을 보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고. 그는 '1인 1 전복을 먹게 해 주겠다'며 굳은 의지까지 비쳤다. 김병만은 같이 가자는 멤버들에게 '지금처럼 위험한 상황에서는 나 혼자 가는 게 낫다'라며 멤버들을 만류했다. 혈혈단신 수중 사냥을 떠나는 김병만의 뒷모습을 보던 설인아는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는데. 과연 병만 족장은 무사히 야간 사냥을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번 주제인 '상상 생존'에 맞춰 멤버들이 각자의 상상 실현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무동력 우물 수로의 최성민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