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라켓소년단'이 한 편의 스포츠 만화를 보는 듯 유쾌하고 청량한 에너지를 전달하며 2회 연속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지난 1일 밤 10시 방송 된 SBS 새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 2회분이 닐슨코리아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6.4%, 수도권 시청률 5.5%(2부), 그리고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6%(2부)를 기록하며 또 다시 월화극 전체 1위 자리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켓소년단'의 봄철 전국대회 도전기와 함께 땅끝마을 주민들의 사람 냄새 듬뿍 나는 반전 에피소드들이 전해지며 뭉클한 여운을 안겼다. 극중 윤해강(탕준상)과 방윤담(손상연), 나우찬(최현욱), 이용태(김강훈)는 '배신자 오재석(정택현)'이 출전하는 봄철 전국대회 준비를 앞두고 전에 없던 열의를 불태우기 시작했다. 이후 4인방은 읍내를 찾았다가 마주칠 때마다 통행료를 걷는 탓에 일명 '톨게이트 성들'이라 불리는 타 학교 학생들과 시비가 붙었고, 며칠 뒤 이용태가 이들 무리에게 일방적인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를 들은 '라켓소년단' 형들은 크게 분노했고, 윤해강은 방윤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범수가 KBS2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아홉 번째 OST '오월의 겨울'에 참여했다. 김범수가 참여한 KBS2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아홉 번째 OST '오월의 겨울'이 지난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오월의 겨울'은 80년대의 시대적 감정이 묻어있는 포크록 장르의 서정적인 트랙으로 이별의 아픔을 5월 속의 겨울, 즉 봄 속에도 머물러 있는 겨울에 비유하여 쓸쓸함을 극대화 시킨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드라마 '오월의 청춘'은 1980년 5월,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버린 희태와 명희의 아련한 봄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레트로 휴먼 멜로드라마로, OST '오월의 겨울'을 통해 김범수의 유니크한 보컬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곡의 감성을 극대화시켜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더해줄 예정이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시는 '서울의 밤, 서울의 빛'을 주제로 밤이 아름다운 도시 서울을 만드는 '2021 서울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울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2007년 '시민과 더불어 만들어 가는 서울'을 위해 시작된 '시민 참여형 공공디자인'으로,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시민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우수작품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수상작품은 실물로 전시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시 전역에 설치돼 시민이 감상 가능한 참여형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모전은 만 19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반부와 중,고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학생부로 나눠 모집하며, ①'서울의 야간 관광 콘텐츠', ②'이웃의 밤을 위한 공공디자인' 2개 부문으로 나눠 공모한다. '서울의 야간 관광 콘텐츠'는 '서울 라이트'와 연계한 포토존, 놀이기구 등 서울의 밤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빛을 활용한 공공디자인을 대상으로 하며, '이웃의 밤을 위한 공공디자인'은 산책길, 귀갓길, 갓길 등 도로에서 발생하는 범죄와 어두움으로부터 이웃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을 대상으로 공모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낙원악기상가 상인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이 하이엔드 어쿠스틱 기타를 합리적인 가격에 대여해주는 악기 렌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티스트들의 '꿈의 기타'로 불리는 마틴과 깁슨의 최고급 라인 모델을 10만~20만원에 빌려서 연주할 기회다. 지난해 서울 도시재생기업(CRC)으로 선정된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은 반려 악기 문화 확산의 하나로, 하이엔드급 악기를 대여하는 사업을 기획했다. 최고급 악기에 대한 접근성을 낮춰 반려 악기의 매력도를 높이기로 한 것이다. 이번에 악기 렌털 서비스를 통해 선보이는 모델은 1833년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기타 제조사 마틴과 100년 넘는 전통의 미국을 대표하는 기타 브랜드 깁슨의 최상위급 어쿠스틱 기타 3종이다. 한정된 수량만 입고되고 있는 800만원 상당의 최고급 기타라인 모델인 마틴 D-42의 대여비용은 20만원이며, 400만원대에 기타인 마틴 D-28과 깁슨 J-45 스탠다드를 대여하는 비용은 각각 10만원이다. 대여 방법은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악기를 선택한 후, 대여금과 보증금을 결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남주혁을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9년 처음 남주혁과 인연을 맺은 후 올해로 세 번째 계약이다. 투썸의 주 고객층인 MZ세대 사이에서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남주혁은 지난해 한 해 '101 Reasons of Summer(올여름 투썸이 즐거운 101가지 이유)' 캠페인, 'Winter in my Fantasy' 캠페인 등 투썸의 주요 마케팅 활동에 함께하며 투썸이 소비자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데 기여했다. 투썸은 남주혁 주연의 드라마를 제작 지원하기도 했다. 남주혁은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과 tvN 드라마 '스타트업', 영화 '조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4월에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2021년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투썸플레이스는 남주혁의 트렌디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투썸플레이스가 추구하는 감성에 부합하고 MZ세대 선호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모델로 재발탁했다며 2년간 호흡을 맞춰온 만큼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투썸은 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G화학과 LG전자가 주최하고 더좋은세상 피피엘이 운영하는 LG소셜캠퍼스는 지역사회 혁신가 양성을 위한 로컬밸류업(Local Value-Up) 프로그램 참가자를 6월 4일 18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로컬밸류업 프로그램은 지역 현안을 개선하고 솔루션을 개발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창원(경남지역 포함)과 여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된 지역별 10개 팀(총 20개 팀)은 환경, 도시재생, 교육, 문화, 관광, 일자리, 교통, 복지, 정책 등 지속 가능 개발목표(SDGs) 17개 분야와 참가팀이 제시하는 다양한 지역의 사회적 문제 분야 주제에 대한 지역 혁신 아이디어와 해결방안을 제안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멘토링을 통한 역량 강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창업에 대한 기본 입문 교육, 문제 정의 디자인씽킹 100up 교육, 팀워크 향상 네트워킹 지원과 같은 공통교육과 지역 현안 관점도출을 위한 워크숍 등 예비 창업가를 위한 지속할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 전문교육을 지원한다. 참가팀 중 공통교육을 80% 이상 이수한 팀은 지역의 혁신가들이 함께하는 성과공유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이하 전통연희축제)가 오는 6월 10일(목)부터 6월 13일(일)까지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전통연희의 현대적 계승을 위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전통연희축제는 매년 2만여 명이 찾는 대규모 야외축제로 2007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소규모 관객을 대상으로 4월 28(수)~5월 2일(일)까지 대면 축제를 진행하고, 6월에 온라인 축제를 통해 예술인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통연희축제 첫날은 한국판 변검인 탈바꿈놀이와 입에서 불을 토해내는 묘기를 선보이는 '조선유랑연희' 공연과 러시아인 고려인으로 구성된 '러시아한국전통연희단 아라사'의 '설장구X사물놀이', 나라의 평안과 연희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진도씻김굿'으로 축제의 막을 올린다. 둘째 날에는 국악 영재들로 구성된 어린이 연희단 '풍물천지 아리솔'의 '어린이 연희열전'과 동,서양 줄타기를 모두 선보이는 '안성시립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의 '남사당패와 힙한 줄광대', '악단광칠'만의 강렬함으로 무장한 현대적인 굿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문화재단 서서울예술교육센터가 팬데믹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예술놀이랩(LAB)' 참여자를 6월 1일(화)부터 5일(토)까지 모집한다. '예술놀이랩(LAB)'은 코로나19 시대에도 안전하게 예술놀이를 할 수 있도록 현직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교육가(Teaching Artist, TA) 7명이 제안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TA의 창작 활동과 연계한 '문 앞의 예술놀이'와 '내일은 예술놀이'등 2가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문 앞의 예술놀이'는 택배로 주고받는 비대면 방식의 예술놀이(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자가 신청한 주소로 각각의 주제를 담은 예술교구가 배송되면 이를 직접 만들어본 후 만든 작품을 다시 부치는 방식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이며 △'신(神)들의 마을' △'상자에서 시작된 이야기와 사물들' △'상상 모험여행 프로젝트' 등 세 가지 체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신들의 마을'은 살면서 가장 의미 있었던 장소,사람,사물 등을 생각하고 그것에 깃든 다양한 신(神)의 모습을 상상해 점토 인형으로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4~6학년 100명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KBS '운동 맛집'은 운동이 필요한 의뢰인이 주문을 하면, MC 박미선, 양치승, 허경환이 직접 집을 방문해 맞춤형 운동을 배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운동 맛집' 2회의 첫 번째 주인공은 12세 강민성 군. 초등학교 5학년 민성이는 거북목을 고치고 싶다며 운동을 주문했다. 제보 영상을 보던 MC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민성이의 귀여운 동생 삼둥이들. 평소, 동생이 너무 갖고 싶었던 민성이가 돌하르방의 코를 만지며 기도한 결과(?) 귀여운 삼둥이 동생을 얻게 됐다고. 6살 삼둥이와 12살 민성이의 다정한 형제 케미에 MC들 모두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흐뭇함도 잠시, 관찰 영상을 보던 양치승은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바로 식탁 의자로 등받이 없는 벤치 프레스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 이 밖에도 집안 대부분의 가구가 6살 동생들에게 맞춰져 있어 MC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운동 전문가 양치승은 성장기 민성이를 위해 목이나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맞춤 운동을 알려줄 특별한 전문가를 모셨다. 김효중 물리치료사는 폼롤러, 벤치프레스 등 집에 있는 기구들을 활용한 맞춤 운동을 알려주는 것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배우 강민아가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 끌린 이유를 밝혔다. 오는 14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멀리서 보아야 봄인, 가까이서 보면 다른 그들의 청춘 이야기다. 강민아는 극 중 노력파 대학생 김소빈 역을 맡아 박지훈(여준 역), 배인혁(남수현 역)과 특별한 캠퍼스 스토리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특히 그녀는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을 통해 평범하지만 사랑할 수밖에 없는 김소빈 캐릭터의 매력을 자신만의 색깔로 보여줄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민아는 '김소빈은 표면적으로는 존재감도 없고, 남의 눈치도 많이 보고, 소심한 듯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자신의 삶을 살아나가는 평범한 20대'라고 맡은 배역을 소개했다. 또한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김소빈을 그려낼까 고민했고, 어려웠지만 시청자 여러분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관한 질문에 강민아는 '저와 김소빈은 완전히 다르다.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야 하고, 좋은 것은 좋다고 말하는 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