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는 4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생방송 '연중 라이브'에서는 자타공인 '예능계 1인자' 유재석의 특별한 인연들이 공개되는 '올타임 레전드'와 보기만 해도 카리스마 폭발, 희대의 악역 배우들을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 만나본다. 마지막으로, '트로트계 BTS' 진성의 구성진 라이브 무대까지. 풍성한 소식들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가장 먼저, '올타임 레전드'에서는 살아있는 예능계의 레전드, 국민 MC이자 개그맨 유재석이 소환된다. 1991년 '제 1회 KBS 대학개그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최연소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유재석.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그는 총 15번의 역대 최다 '연예대상'을 수상했는데. 생방송에서 실수를 연발 하기도 했던 유재석의 데뷔 초 모습부터 믿고 보는 국민 MC가 되기까지의 풀 스토리가 공개된다. 더불어, 지금의 유재석을 있게 한 특별한 인연들도 소개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은다. 수식어가 따로 필요없는 유재석의 30년 개그 인생을 '연중 라이브'에서 만나본다. '연중 라이브'의 랭킹 코너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보기만 해도 간담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 '김치'를 사랑하는 외국인들은 어떻게 맛보고 느끼고 표현했을까.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해문홍)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외국인들의 한국 김치 문화 체험을 담은 '세계인들이 말하는 김치(KIMCHI IN THE EYES OF THE WORLD)' 단행본을 발간했다. 이번 단행본에서는 한국 김치를 사랑하는 외국인들의 이야기를 비롯해 김치의 맛과 효능,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김장 문화, 세계인과 함께 먹는 김치, 한국이 김치를 매개로 세계와 연대하고 화합하는 모습 등 흥미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다뤘다. 특히 최근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한글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어와 영어를 병기했다. '세계인들이 말하는 김치' 단행본은 ▲전문가 기고문 ▲주한외국대사관 김치 체험(4편) ▲해문홍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기사(18편) ▲ 재외한국문화원의 현지 김치 체험 행사(35편) ▲김치 관련 외신 보도 ▲김치 관련 질의응답(Q&A) 등 총 6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김치에 얽힌 세계인들의 생생한 체험 사진도 함께 볼 수 있다. 전문가 기고문을 살펴보면 팀 알퍼(영국 출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시민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적 상상과 도전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인 '일상문화[블랭크(BLANK)]'의 참여자를 6월 4일(금)부터 21일(월)까지 공모한다. '일상문화[블랭크(BLANK)]'는 일상 속에서 자발적인 문화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기획한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혼자 또는 함께 나의 일상과 주변 관계에 스며들어 있는 문화적 요소를 탐색해보고, 이를 바탕으로 한 기획과 실천 계획을 프로젝트 형식으로 구성해 제안하면 된다. 공모 주제를 설정하기 위한 탐색 범위는 나로부터 시작된 문화적 욕구, 취향을 찾는 '나를 위한 탐색', 나 혼자가 아닌 우리의 더 나은 문화적 삶을 탐색해보기 위한 '우리를 위한 탐색', 지구와 함께하는 생활에서 질문을 던지고 범지구적 문화 실천을 찾는 '지구를 위한 탐색' 등 세 가지이다. 사업 취지에 공감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프로젝트 제안서 중 총 30명(팀)을 선정해 200만원씩 지원한다. 선정된 시민은 7월 15일(목)부터 8월 31일(화)까지 답사,대화,리서치,세미나,워크숍 등 자유로운 방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코카카)가 주관하는 '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이하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이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예술,기술 융복합 청소년 교육을 위해 전국 31개 문예회관에서 본격 시작된다. 올해 2년차인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은 예술창작과 문화기술을 동시에 탐구하고 실현해보며 문예회관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해 볼 수 있는 청소년(초등학생 고학년~고등학생 및 해당 연령대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전국 31개 문예회관의 기획형 프로그램 27개, 진로체험 프로그램 6개가 선정됐다. 기획형은 AR, VR, 메타버스 등의 기술을 창조적 도구로 활용해 문화예술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진로체험은 무대 영상, 조명, 음향 등 문예회관의 무대기술을 기반으로 문화예술의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하고 미래 직무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소년은 이러한 융복합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 디지털 문해력을 향상시키고 문화예술 분야와 직종에 대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은 2021 커뮤니티아트축제에 참여할 화성시민과 관내 예술가를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 커뮤니티아트는 지역공동체의 구성원이 문화예술 창작에 직접 참여하며 문화를 만드는 예술 활동으로 이번 축제는 시민과 예술가가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창작한 예술작품을 지역 야외공간에 전시하는 비응집, 워킹스루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 관내예술가와 화성시민으로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 친구, 이웃, 회사동료 등 다양한 공동체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개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으며 관심사를 바탕으로 공동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최대 시민 50명, 예술가 10명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해 접수할 수 있다. 선정된 화성시민과 예술가에게는 커뮤니티아트에 관한 기본 활동 교육을 진행한 뒤 매칭된 공동체와 예술가가 함께 7~8월 2달간 구성원들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주 1회 창의적인 모임을 갖게 된다. 공동체 활동을 통한 제작된 예술창작품은 이번 가을 야외 축제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참여시민과 예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은 6월 매주 목요일마다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국악의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6월 4주간 4개의 국악팀이 보여주는(see) 국악의 아름다움(美)'을 테마로 다원국악관현악단과 부산양금앙상블, 국악 가수 예결, 대금연주자 손한별의 무대로 국악관현악에서 독주악기 대금의 무대까지 국악의 다채로움을 선보인다. 육.사.씨.미는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국악 상설 공연으로 국악 장르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육사씨미의 첫 공연으로는 국악의 저변 확대와 전통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부산의 한국음악 전공자들이 주축이 돼 만들어진 다원국악관현악단의 '화기애애 콘서트'가 6월 3일 목요일, 마중물을 뜬다. 프로그램으로는 대풍류에 의한 실내악 무화, 상주모심기 주제에 의한 '삶의 노래', 모듬북 협주곡, 창작곡 등을 국악관현악의 무대로 만나볼 수 있다. 6월 10일 공연은 부,울,경 유일의 양금연주 단체인 부산양금앙상블의 '부산양금앙상블 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다. 전국적으로도 양금 연주자가 많지 않은 악기 특수성에 양금의 전통적 가락과 연주법이 소실되고 있는 지금, 부산양금앙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늘(2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트롯 매직유랑단'에서는 가창력은 물론, 뛰어난 입담까지 겸비한 연예계 최강 노래 실력자들이 '미스터리 쇼맨'으로 유랑단을 찾아온다. 지난주, 2연패를 기록하며 절망에 빠진 유랑단. 송가인 단장은 '모두 정신 바짝 차리고 임해야 한다'며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고, 유랑단 역시 '이대로는 분해서 못 살겠다. 오늘 이를 바득바득 갈고 나왔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자신감 넘치는 모습도 잠시, 가요계 레전드로 손꼽히는 '미스터리 쇼맨'의 등장에 유랑단은 멘붕에 빠졌고, 급기야 대결 포기 선언까지 하고 말았는데... 심지어 2주 연속 '1점차 패배'를 기록한 진해성은 '2주 동안 잠도 못 잤다. 연습을 엄청나게 하고 왔다'며 승리를 다짐했지만,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역대급 가창력을 겸비한 '미스터리 쇼맨'의 무대에 대결임을 잊은 채 '듣고만 있어도 눈물이 맺힌다. 전 가수 안 하렵니다'라며 깜짝 폭탄선언을 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편, 유랑단 남자 단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미스터리 쇼맨'이 등장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본인을 'JYP 뮤즈'라고 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널리 알리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영상 제작 공모전이 열린다.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비디오몬스터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을 위한 영상공모전 'V-Change' 6월 주제로 '장애인 문화예술'(장애인 문화예술 안내 및 소개, 문화향유권 보장, 문화예술 참여 유도, 문화예술 권리 등)을 정해 참여작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영상공모전 V-Change는 '비디오로 바꾸는 변화'를 슬로건으로 숏폼 영상 제작 플랫폼 비디오몬스터의 영상 템플릿을 활용, 영상에 대한 전문 지식 없이도 짧은 시간 안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9월까지 매월 진행한다. 6월 공모전에서는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안내, 작품 소개, 문화예술에 저해요인이 되는 접근성,이동권 개선, 문화향유권 보장 및 참여유도 등 사회구성원 모두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포용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관점의 영상을 자유롭게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비디오몬스터 홈페이지 내 공모전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배인혁이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 끌린 이유와 캐릭터에 대한 자신의 진솔한 생각을 밝혔다. 오는 14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멀리서 보아야 봄인, 가까이서 보면 다른 그들의 청춘 이야기다. 싱그러운 청춘 배우들의 대거 출연은 물론, 기존 캠퍼스물과는 달리 현실적인 대학생들의 고민까지 담아내며 올여름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공감을 안길 예정이다. 배인혁은 극 중 명일대학교 경영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남수현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늦게까지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강의 시간에 졸기 일쑤지만 전 과목 A+를 놓치지 않는 그는 특유의 까칠한 성격으로 주변인들을 멀리하며 '나쁜 남자'의 매력까지 발산한다. 또한 신입생 여준(박지훈 분)과는 복잡한 인연을 맺으며 극에 묘한 긴장감마저 불어넣을 예정이다. 2일(오늘) 공개된 사진 속 배인혁은 시니컬한 표정으로 미워할 수 없는 '츤데레'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배인혁이 차가운 겉모습 뒤에 미워할 수 없는 인간미를 감춘 남수현 역을 어떻게 소화해 낼지 궁금증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배인혁은 '남수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장나라와 강홍석이 얼음장 표정과 울먹임이 공존하는 '초심각 투샷'을 공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협력하여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홍지아(장나라)는 20년 전 자신이 엄마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고 오인범(정용화)을 피했다가 우여곡절 끝에 재결합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허실장(강홍석)은 오인범을 돕기 위해 도학성(안길강)의 각서에 저금한 돈을 모두 배팅해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 장나라와 강홍석의 '긴급상황 발생'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홍지아와 허실장이 심각한 얼굴로 마주한 장면. 대박부동산 2층에 있던 홍지아가 1층 운동실로 내려오지만 퇴마즈 대표 웃상인 허실장은 웃음기를 거둔 채 노트북만 바라보고, 이내 울먹이며 전한 허실장의 말에 홍지아가 얼음장처럼 굳어 버린다. 과연 강심장 홍지아마저 요동치게 만든 허실장의 한마디는 무엇이었을지, 우여곡절 끝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