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6월 한 달 동안 6,10민주항쟁 34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지난 1일에 제34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주간을 선포하면서 그 의미를 기리기 위한 전국 행사를 소개했다. 한편 올해 기념주간의 슬로건 '민주주의 바람 되어, 역사에서 일상으로'는 바람에 두 가지 의미를 담아 바람이 불 듯 민주주의가 퍼져나간다는 뜻과 동시에 사람들의 소망과 희망을 담는 바람의 뜻도 포함하고 있다. 올해로 34주년을 맞이하는 6,10민주항쟁 기념식은 오는 10일 민주인권기념관 예정지(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오전 10시 개최한다. 이에 앞서 6월의 첫 날인 지난 1일에는 제4회 6월민주상 시상식이 열렸고, 같은 날 전국의 기념,계승단체와 함께하는 기념주간 선포식을 개최했다. 그리고 이 행사에서는 참여단체 공동행사위원회를 출범해 메시지를 발표했고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오는 8일에는 학술토론회를 통해 앞으로의 민주주의를 논의하는데, '뉴노멀 시대, 한국 민주주의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 국내,외 민주주의를 진단하고 새로운 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라켓소년단'이 가장 가깝고도 먼 존재인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고, 서로를 향한 진심을 나누는 모습으로 훈훈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지난 7일 밤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 3회가 순간 최고 시청률 6.7%, 수도권 시청률 6.1%(닐슨코리아 기준, 2부)를 기록하며 3회 연속 월화드라마 전체 1위를 수성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3.7%로 자체 최고를 기록, 월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라켓소년단'만의 따뜻하고 유쾌한 매력의 진가를 발휘했다. 이날 방송은 가깝고도 먼, 또 익숙하면서도 낯선 가족이라는 관계와 더불어 이들 사이에 부재한 공감과 소통에 대한 화두를 던져 짙은 여운을 남겼다. '라켓소년단' 윤해강(탕준상)과 방윤담(손상연), 나우찬(최현욱), 이용태(김강훈)가 설욕과 복수를 다짐했던 첫 전국 대회는 아쉬운 패배로 끝이 났고, 이들은 다음 회장기를 앞두고 자체 평가전을 준비했다. 같은 시간 청소년 국가대표 한세윤(이재인) 역시 뉴질랜드 국제대회를 준비했고, 극한의 자기관리와 고강도 체력훈련, 모두의 기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새로운 두 팀 중 한 팀 멤버가 마침내 모두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지난 파일럿 당시 출전했던 기존 팀 FC 국대 패밀리, FC 개벤져스, FC 불나방, FC 구척장신에 이어 새롭게 공개되는 'FC 액셔니스타'는 '액션 내공을 자랑하는 연기파 배우들'인 최여진을 비롯해 이미도, 김재화, 장진희, 정혜인, 지이수가 합류한다.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하는 'FC 액셔니스타'는 기존 네 팀에 대항할 강력한 축구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골때녀' 제작진에 따르면, 'FC 액셔니스타는 단 한 명의 구멍도 없는 것이 특징'이라며 막강한 전력을 예고했다. 특히, '스포츠 마니아'로 알려진 최여진은 평소 자신의 SNS를 통해 수상스키, 요가, 폴 댄스, 줌바 댄스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긴다고 밝혀왔다. 그런 그녀가 이번에는 축구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촬영장에서 '치마가 찢어질 정도로 축구 연습을 한다'는 그녀의 축구 실력이 과연 어느 정도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연예계 액션 고수들이 모여있는 'FC 액셔니스타' 팀에 감독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유준상이 '국민 남편'다운 가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오는 6월 8일 화요일 저녁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새 뮤지컬로 뭉친 '뮤지컬 계의 탑' 유준상과 정성화가 출연해 예측불허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이날 유준상은 '아무리 스케줄이 바쁘고 힘들어도 아이들 학교 갈 때 꼭 배웅한다'고 전하며 두 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는데, 이어 '아내 홍은희에게 주기적으로 엄마 휴가를 준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요즘 아내가 드라마 때문에 한창 바쁜 시기'라며 '아내 대신 아이들 저녁을 내가 직접 챙겨준다'고 전했다고. 그러나 '사실 요리를 잘 못 하는 편이라 오히려 19살 된 큰아들에게 라면을 자주 얻어먹는다'고 정정해 멤버들을 당황시켰는데, '대신 상 차리기와 깔끔한 뒷정리는 내가 담당한다'고 덧붙여 설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더해 유준상은 수준급 피아노 실력을 자랑했는데 '아내가 신혼 때는 피아노 치는 모습을 좋아했다', '하지만 지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민시를 겨누는 괴한의 모습이 포착됐다. 8일(오늘)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최종회에서는 이도현(황희태 역)에게 프러포즈한 고민시(김명희 역)와 그녀를 향한 분노가 극강으로 치솟은 오만석(황기남 역)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황희태(오만석 분)는 양모 송해령(심이영 분)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황기남의 서재를 빠져나왔고, 김명희(고민시 분)와 재회할 수 있었다. 이에 분노한 황기남은 송해령에게 살기 가득한 눈빛을 드러내 파란을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8일(오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핏기없는 김명희와 그녀에게 총구를 겨누는 괴한의 모습이 담겼다. 김명희의 처연한 표정은 자신이 위험에 처한 상황을 알고 있는 것인지 가늠할 수 없어 더욱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충격에 휩싸인 황기남이 눈시울을 붉히는가 하면 차마 믿을 수 없다는 듯 우두커니 서 있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지금껏 본인의 출세만을 위해 살아왔던 그가 이토록 감정이 동요된 이유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월의 청춘' 제작진은 '최종회에서는 그날의 참상이 짓밟은 비극은 결코 멀리 있는 것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의 고연수 작가가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와 매력을 직접 밝혔다. 오는 14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멀리서 보아야 봄인, 가까이서 보면 다른 그들의 청춘 이야기다. 박지훈(여준 역), 강민아(김소빈 역), 배인혁(남수현 역)등 상큼 발랄한 청춘 배우들이 출연, 올여름 독보적 분위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봄날의 캠퍼스라는 설렘 가득한 배경과 더불어, 현실적인 공감을 부르는 스토리로 시청자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고연수 작가는 '원작 웹툰이 마냥 청춘의 밝은 면만 그리는 것이 아닌, 인물들의 고충을 현실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라 인상적이었다'라며 드라마 집필 배경을 밝혔다. 덧붙여 '서로가 서로의 용기가 되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할 수도 있고, 도저히 극복하지 못할 것 같은 상처를 이겨낼 수 있는 시절이 '청춘' 아닐까 싶다'라며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이 지닌 메시지를 설명했다. 또한 '대학에 낭만이 사라진 지 오래라고 한다. 그럼 낭만이 사라진 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5060 신중년은 메신저 앱, 포탈 앱, 동영상 스트리밍 앱 등 기존에 사용하던 앱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앱을 통해 책,잡지 등 다양한 콘텐츠 구독을 희망하는 등 더 적극적으로 앱을 사용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설문은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이 공동 출연한 공유가치창출(CSV)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가 전국 5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설문 내용은 △많이 사용하는 앱 △써보고 싶은 앱 △앱 이용 불편 요인 △앱 만족 요인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5월 13일부터 5월 25일까지 온라인 설문으로 실시됐으며, 총 461명(전체 응답자 가운데 수도권 거주자 82.7%)이 설문에 응했다. ◇책 구독, 쇼핑, 게임, 금융까지… 신중년은 앱에 목마르다 응답자들이 앞으로 쓰고 싶은 앱에서는 '책, 잡지 등 콘텐츠 구독(31.7%)', '쇼핑(29.7%), '게임(29.3%)', '금융(24.1%)' 등이 상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동영상, 음악, 스트리밍 앱(18.7%)', '리워드앱(0.9%)' 등에 관심을 보였다.(복수 응답) 앱 이용 과정에서 불편한 점은 '회원 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신한카드이 사내벤처 '아트플러스(Art+)' 주관으로 아트페어 'The Preview 한남 with ShinhanCard(이하 더프리뷰 한남)'를 개최한다. '더프리뷰 한남'은 블루스퀘어 복합문화공간 NEMO에서 6월 10일부터 20일까지 Part1, 2로 나눠서 개최된다. 아트페어 '더프리뷰 한남'은 신진 작가,갤러리와 초보 컬렉터를 연결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기획했다. 갤러리의 아트페어 진입 문턱을 낮추기 위해 최초 참가비를 없애고 작품이 판매될 경우 판매금액의 20%, 최대 100만원을 후불로 지불할 수 있게 했으며, 우수 갤러리에게는 참가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준다. 갤러리 저변 확대를 통해 건강한 미술시장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더프리뷰 한남'은 직장인을 위해 오후 9시까지 전시장을 개방하고, 신한카드로 작품을 결제할 경우 6개월 무이자 할부와 5% 캐시백(최대 5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출품작은 10만원대부터 시작해 금액 부담을 낮췄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신한은행 메세나 사업인 '신한갤러리'도 장애 예술인 작품을 출품해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는 기회로 삼았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가 윤희상 전 SK와이번스 투수 출신 선수가 출연하는 유튜브 프로그램 '인큐베이터'를 제작한다. 선수경력자(현역,은퇴선수)의 진로와 경력 개발을 위해 운영하는 대한체육회 선수진로 지원사업을 출연자가 직접 체험하는 형식의 유튜브 콘텐츠를 기획해 선수들을 포함해 학부모와 지도자 등 다양한 체육 관계자들에게 프로그램 내용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0년 은퇴 이후 유소년 선수를 지원하고 후배 양성에 힘 쏟고 있는 윤희상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선수들의 진로지원을 돕는다는 프로그램의 취지와 목적을 듣고 흔쾌히 출연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장을 돕는다는 의미의 '인큐베이터'는 윤희상을 대상으로 진로상담, 진로역량교육, 멘토링 등 선수 경력자들이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이력서 작성과 모의 면접까지 참여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담는 예능형 시리즈물이다.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는 윤희상 선수와 함께 진로지원사업을 홍보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실제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들을 실질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