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배우 박지훈과 배인혁이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을 통해 풋풋한 청춘들만의 브로맨스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오는 14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멀리서 보아야 봄인, 가까이서 보면 다른 그들의 청춘 이야기다. 박지훈과 배인혁은 각각 명일대학교 경영학과 1학년과 3학년인 여준과 남수현으로 분해 열연한다. 밝고 명랑한 겉모습 뒤에 아픔을 감춘 여준(박지훈 분)과, 자발적 '아싸'로 남들에게 철저히 선을 긋는 남수현(배인혁 분)이 심상치 않은 인연으로 얽히며 독보적인 케미스트리를 발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지훈(여준 역)은 부유한 집안의 막내아들로 학창시절 내내 '인기남' 타이틀을 놓치지 않은 새내기 대학생의 반짝이는 스무 살을 그려낼 예정이다. 이에 반해 배인혁(남수현 역)이 표현해낼 고단하고 힘겨운 20대의 현실적인 모습은 두 인물 사이 상반된 분위기를 느끼게 하며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이들은 서로에게 우정, 집착, 부채감 등 복합적인 감정을 지니는 동시에 마치 형제와도 같은 관계를 이어간다고 해 흥미를 자극한다. 이렇듯 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KBS2 '이미테이션'에서 보이그룹 '스파클링'으로 활약하고 있는 윤호, 이수웅, 성화, 산이 내일(11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격한다. KBS 2TV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로 탄탄하게 구축한 새로운 아이돌 세계관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미테이션' 속 보이그룹 '스파클링'의 유진(윤호 분), 현오(이수웅 분), 세영(성화 분), 민수(산 분)가 내일(11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의 '흔들리는 동공 속에서 네 본캐향이 느껴진 거야 특집' 출격을 앞둬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파클링은 대세 아이돌답게 이번에는 '유스케' 섭렵에 나서는 파죽지세 행보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앞서 드라마를 통해 공개됐던 스파클링의 'DIAMOND' 무대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그 열기를 이어받아 이번에는 스파클링이 '유스케'를 통해 'DIAMOND'의 풀버전을 최초 공개, 청량감 넘치고 파워풀한 무대를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특히 요즘 뜨거운 화제몰이 중인 그룹 '매드몬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장나라와 정용화가 더욱 강인해진 퇴마 듀오로 다시 뭉친, 가슴 따뜻한 '꽃길 퇴마行' 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9일(수)에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16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부 4.3% 2부 5.5%, 분당 최고 6.7%까지 치솟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극중 스카이빌딩 달걀귀 퇴마에 성공한 홍지아(장나라)를 급습한 도학성(안길강)은 지하 아케이드로 도망쳤고, 그곳에 있던 무리와 시비가 붙어 계단 아래로 추락해 사망했다. 오인범(정용화)은 병원으로 이송 중 도학성의 악귀에 빙의됐고, 이후 도학성의 악귀에 빙의돼 홍지아의 목을 졸랐다. 그렇지만 홍지아가 '오인범, 거기 있어?'라고 하자 오인범은 의지로 악귀 폭주를 막아내고 홍지아의 목숨을 지켰던 것. 이어 홍지아는 도학성의 악귀를 불타는 금강저를 활용해 봉인하며 피해자들의 고통을 느끼게 했지만 봉인법의 후유증으로 퇴마 능력을 상실했다. 하지만 고맙다며 찾아온 창화모(백현주)를 보고 엄마에 대한 미련과 원망을 버리면 엄마 원혼을 퇴마할 수 있을 거라 확신, '나랑 작업 한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예인 지망생을 위한 챌린지&오디션 플랫폼 트윙플(Twinkple)이 아이돌 지망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오디션 지원에 꼭 필요한 포트폴리오용 고퀄리티 프로필 촬영부터 댄스 티저 영상과 아이돌 메이크오버까지 아끼지 않고 지원한다. 주목해야 할 부분은 각 챌린지의 우승자에게만 상품이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최다 참여자와 추첨을 통해 더 많은 지망생에게 상품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는 아이돌의 꿈을 키우고 있는 지망생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 트윙플은 먼저 6월의 시작을 'KPOP 댄스 챌린지'로 열었다.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는 챌린지로 KPOP 가수의 꿈을 키우는 지망생에게 고퀄리티 댄스 티저 영상 촬영뿐만 아니라 아이돌 메이크오버의 기회까지 지원하는 대형 챌린지다. 평소 KPOP 댄스 커버를 즐겨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에 따라 댄스 티저 영상 촬영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매주 참여율이 가장 높은 지망생에게 헤어 메이크업 이용권이 제공된다. 현재 다수의 지망생이 KPOP 댄스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다음으로 끼와 분위기를 볼 수 있는 '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6월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16회 제주포럼 첫날 '청년의 날'이 열린다. 청년의 날에는 MZ세대를 대표하는 청년들과 세계적인 석학, 전문가들이 모여 그들의 고충과 비전 등을 논의하는 다채로운 세션이 펼쳐진다. 먼저 첫 번째 세션으로 마련된 특별 행사에서는 원희룡 제주지사, 아브히지트 바네르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가 청년들과 함께 '불평등과 포용적 번영'에 대해 토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현 매사추세츠공대(MIT) 경제학 교수로 재직 중인 아브히지트 바네르지는 세계 빈곤 완화 연구의 대가이다. 원희룡 지사는 이 자리에 참석해 바네르지와 함께 청년 세대의 불평등 문제에 대해 대화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이후 오전 제주포럼 메인 세션에 이어 '제주 4,3의 인권가치에서 찾는 세계 평화의 섬'을 주제로 JDC와 제주4,3평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한국사 스타 강사인 최태성 강사가 제주 4,3의 화해와 상생의 정신을 주제로 역사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들과 4,3 관련 인사들이 모여 평화의 가치를 나누고 청년 세대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한 토론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 행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lululemon)이 삶의 균형과 웰비잉을 주제로 한 'Be You Be Well(비유비웰)' 페스티벌을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개최한다. 룰루레몬이 개최하는 이번 Be You Be Well(비유비웰) 페스티벌은 3일 동안 진행되며, 국내,외 룰루레몬 앰배서더와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연사들이 출연한다. 요가와 명상이 처음인 사람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요가, 명상, 토크, 음악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명상 세션에서는 사운드 명상, 행복과 숙면을 위한 저널링 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요가 세션은 음악과 움직임이 하나 되는 인사이드 플로우 요가, 힙합 파워 요가 등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수업들로 구성했다. 토크와 워크숍 세션에는 배우 홍석천과 모베러웍스의 모춘이 연사로 참여해 다양성과 일과 삶의 균형을 주제로 게스트와 실시간 댓글을 통해 소통한다. 음악 세션에는 제2의 펭수로 주목받고 있는 '인장선'과 국내 유명 DJ와 뮤지션이 참여해 에너지 넘치는 음악을 선보인다. 올해 초 룰루레몬은 더욱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글로벌 웰비잉 리포트를 발간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영등포문화재단이 10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문래예술종합지원센터(이하 술술센터)에서 개최하는 '제3회 우정과 환대의 예술제' 전시 참여 작가를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시 기간 내 신작 발표가 가능한 작가, 작가 워크숍 참석이 가능한 작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18명 내외의 작가를 선정해 창작지원금 70만원과 작품 설치, 공간 구성, 작품 운송 등 전시에 필요한 환경을 제공한다. 올해의 전시 주제는 '술술이술술'이다. 기술과 예술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과 근심, 걱정 없이 술술 풀려가는 모양을 뜻하는 말로 희망과 염원이 담긴 주문의 뜻을 담고 있다. 사전에 진행하는 2회의 워크숍을 통해 작가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전시 주제에 관한 논의를 통해 예술가의 관점을 확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전시 분야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올해 3회를 맞이하면서 모집대상과 전시장소에 변화를 줬다. 모집대상은 확장성에 중점을 둬 영등포구 지역 내 활동 작가에서 외부 지역으로까지 범위를 확대했고, 전시장소는 기존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라켓소년단'의 불량코치 김상경과 불량단원 탕준상이 땅끝마을 사람들의 순수한 진심을 깨닫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모습으로 다가올 변화를 기대케 했다. 지난 8일 밤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 4회가 순간 최고 시청률 5.6%, 수도권 시청률 5.1%를 기록하며 4회 연속 전체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3%를 기록하며 화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는 기분 좋은 행보를 이어갔다.(닐슨코리아, 수도권, 1~3부 평균 시청률 기준) '라켓소년단' 윤해강(탕준상)과 방윤담(손상연), 나우찬(최현욱), 이용태(김강훈)는 회장기 준비를 앞두고 지자체와 학교의 예산 지원이 끊기자 불안감을 느꼈던 상태. 이때 윤현종(김상경)을 찾아온 정의원(홍서준)은 정의원의 아들이자 전교 1등 정인솔(김민기)이 배드민턴에 흥미를 보이는 것을 불만스러워하며, 배드민턴을 포기하게 만들면 책임지고 예산을 지원하겠다는 제안을 건넸다. 하지만 윤현종은 정인솔이 상당한 수준의 배드민턴 실력을 지녔을 뿐 아니라, 어마어마한 연습량을 빠짐없이 해내는 남다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월의 청춘'이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8일(어제)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최종회가 2부 시청률 5.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열띤 사랑 속에서 끝을 맺었다. 어제 방송에서는 40여 년의 세월 동안 고민시를 그리워하는 이도현의 사랑과 가족을 위해 희생도 불사했던 그날의 기록으로 벅차오르는 감동과 위로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에 깊이 남을 레트로 로맨스를 완성했다. 앞서 김명희(고민시 분)는 황희태(이도현 분)의 가족이 되겠다며 청혼했고, 김현철(김원해 분)은 고향으로 향하던 중 계엄군과 맞닥뜨렸다. 결국 김현철은 어린 아들을 살리기 위해 희생했다. 붙잡는 김명수(조이현 분)를 애써 안심시키는 김현철과 행복한 미소로 서로의 손을 맞잡는 황희태와 김명희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했다. 어제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김현철의 죽음 앞에 회한의 눈물을 흘리는 김명희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명희는 준비했던 혼인 서약의 기도문도 황희태에게 전하지 못한 채 성당을 나섰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이 첫 방송을 앞두고 시선을 집중시키는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오는 14일(월) 밤 9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멀리서 보아야 봄인, 가까이서 보면 다른 그들의 청춘 이야기다. 먼저 박지훈이 맡은 여준은 명일대학교 경영학과 새내기로, 어딜 가나 인기의 중심이 되는 인물이다. 김소빈(강민아 분), 남수현(배인혁 분)과 같은 학과에 입학한 그는 두 사람과 선후배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며 묘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특히, 우정뿐만 아니라 집착과 부채감 등 복합적인 감정을 지닌 남수현과는 형제 같은 케미를 발산하며 특별한 브로맨스를 탄생시킬 전망이다. 여준의 친형이자 명일대학교 최연소 정교수인 여준완(나인우 분)의 이야기도 점차 베일을 벗는다고 해 흥미진진함을 배가시킨다. 강민아는 성실함이 무기인 대학생 김소빈을 맡아 열연한다. 남들의 눈에 띄기 위해 고군분투해야 할 만큼 평범한 자신과는 다른 여준(박지훈 분)을 경계하던 그녀가 어떤 감정의 흔들림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한편, 소꿉친구이자 소문난 바람둥이인 홍찬기(최정우 분)를 오랫동안 좋아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