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알라딘 인터넷서점에 따르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주 구매층은 40~50대로 전체 구매의 72.1%를 해당 연령대에서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유정의 '완전한 행복'은 이번 주에도 베스트셀러 2위를 기록했다. 에릭 와이너의 철학 여행기인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역시 '김영하 북클럽'의 6월 도서 선정 이후 판매가 꾸준히 이어져 베스트셀러 3위 자리를 지켰다. 소설가 정세랑의 첫 에세이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수 없어'는 출간 하루 만에 바로 주간 베스트셀러 4위에 올랐다.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수 없어'는 정세랑 작가의 여행기로 뉴욕, 아헨, 오사카, 타이베이, 런던을 여행한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단순한 여행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과거와 미래, 동서 문명, 인간과 환경을 아우르며 이 시대에 우리가 고민해야 할 것들,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 지구에서 함께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저자의 시선을 담았다. 20대의 구매가 44.4%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수 양희은의 에세이 '그러라 그래'는 베스트셀러 5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대국민 관심 제고와 인식 전환을 위해 '팜(Farm)터지고 펀(Fun)한 농업,농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농업,농촌의 무한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해 온 농업,농촌 영상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Z세대도 참여하기 쉬운 스낵영상 부문과 일반 부분으로, 1차(6.7.~7.26, 인포그래픽, 애니메이션, VR 콘텐츠, 스낵영상)와 2차(8.2.~9.30, 미니다큐, 단편영화, 뮤직비디오, 스낵영상)로 나눠 진행한다(*스낵영상 : 이동 시에도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짧은 러닝타임의 영상). 시상은 접수 완료 후 회차 별로 심사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시상식(찾아가는 시상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전문가 심사를 통한 일반 분야 18개 작품과 네티즌 투표를 통한 스낵영상 분야 6개 작품 및 참가상 등을 선정해 총 27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일반 분야 수상자 일부는 추후 농정원의 농업,농촌 전문 유튜브 채널인 '스마트팜TV'의 영상 제작에 참여할 기회도 부여한다. 영상 등의 수상작은 '스마트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라켓소년단'이 곱씹을수록 쫄깃하고 되새길수록 맛깔나는 명품 대사력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얻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레알 성장 드라마다. 감각적인 연출과 탄탄한 대본,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진 웰메이드 스포츠 드라마로 2주 연속 월화극 1위를 차지하는 화제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라켓소년단'은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스토리에 코믹한 유머와 공감 코드, 따스한 위로와 감동까지 모두 갖춘 종합선물세트 같은 스토리로 열띤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웰메이드 힐링물의 정석 행보를 걷고 있는 '라켓소년단'표 명대사들을 모아봤다. # '라켓' 배꼽 쥐게 한 명대사 하나. '이 카레는 원수에게 보내는 도전장이여' '라켓소년단' 이야기 곳곳에 묻어나는 유쾌한 개그코드는 세대를 관통하는 감정 이입을 유도하고 있다. 무엇보다 '라켓소년단' 막내 이용태(김강훈)가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내뱉는 코믹한 대사들이 시청자들의 배꼽을 쥐게 만드는 것. 이용태는 윤해강(탕준상)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BS '펜트하우스3'가 첫 회 만에 최고 시청률 21.9%를 돌파하며 단숨에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1위에 등극, 앞으로의 돌풍 질주를 예고하고 있다.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무엇보다 '펜트하우스3' 첫 회는 수도권 시청률 21%, 순간 최고 시청률은 21.9%까지 치솟으면서 시즌 1, 2 첫 회 순간 최고 시청률 11.1%, 20.9%를 넘어서는 대기록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TV드라마 화제성, 검색 반응 부문(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에도 첫 주 만에 단숨에 1위에 등극, 동영상 온라인 서비스(OTT) 웨이브(wavve)에서 발표한 6월 첫 주 VOD 차트에도 상위권에 랭크되면서 신드롬급 인기의 위엄을 과시했다. 특히 '펜트하우스3' 첫 회에서는 주단태(엄기준)가 헤라팰리스 분수대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오프닝이 그려져 충격을 드리웠던 터. 또한 '로건리(박은석) 차 폭발사고'의 전말, '나애교(이지아) 살인사건'의 재조사로 인해 혐의를 벗고 출소한 주단태와 천서진(김소연)에 이어 백준기(온주완)의 정체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전 세계가 암호화폐 열풍에서 좀처럼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6월 10일 기준, 최근 유통되는 암호화폐 종류는 모두 10,384개. 거래소만 381개에 달한다. 매주 17.1개의 암호화폐가 생기고 12.7개가 사라지는 현실. 그야말로 지구촌은 코인전성시대다. 하지만, 우리는 과연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암호화폐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2021년. 왜, 전 세계는 암호화폐에 열광하는 걸까? 암호화폐의 명과 암. 그리고 그 실체에 대한 이야기를 대한민국 최고의 암호학자 김승주 교수와 이야기 나눠본다. 암호화폐 열풍이 전 세계적으로 휘몰아치고 있다. 국내 4대 암호화폐 거래소(빗썸,업비트,코빗,코인원)의 누적 사용자는 587만3000만 명으로 올해 들어서만 424만 7000명이 늘었다.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최초의 암호화폐로 알고 있지만, 최초의 암호화폐가 탄생한 것은 비트코인이 만들어지기 26년 전인 1982년이다. 암호화폐의 개념을 최초로 제안한 '데이비드 차움' 박사는 사이버 공간에서도 추적당하지 않는 결제수단을 만들고자 했다. 하지만 디지털 화폐인 암호화폐는 불법복제가 용이하다는 문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배우 나인우와 차청화, 이루, 이예림이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 출연, 다채로운 캠퍼스 라이프를 완성해나간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멀리서 보아야 봄인, 가까이서 보면 다른 그들의 청춘 이야기다. 오는 14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을 3일 남기고 안방극장을 찾아갈 준비 중이다. 앞서 박지훈(여준 역), 강민아(김소빈 역), 배인혁(남수현 역) 등 청춘 배우들이 출격해 싱그럽고 풋풋한 캠퍼스 로맨스를 예고한 가운데, 나인우(여준완 역)와 차청화(송교수 역), 이루(박교수 역), 이예림(설조교 역) 등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낼 신 스틸러들이 포진해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먼저 나인우는 여준(박지훈 분)의 친형 여준완으로 특별출연, 비밀을 지닌 가족 서사의 중심에 설 예정이다. 여준완(나인우 분)은 최연소 정교수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명석하고 유능한 인물이지만, 동생 여준과는 애증과 연민이 뒤섞인 관계를 보여주며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고. 나인우는 독보적인 존재감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 예정이다. 차청화는 '낭만이 사라진 캠퍼스'에서 권위주의자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전혜빈과 김경남이 '급습 볼뽀뽀'에 이은 '반전 어색 분위기'로 궁금증을 유발한다. 지난 6일(일)에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2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부 26.5% 2부 30.4%를 기록, 다시 한 번 30%를 넘어섰다. 이로 인해 10주 연속으로 주말동안 방송된 전 채널, 전 프로그램을 통틀어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차지, 범접할 수 없는 최강자의 위세를 드러내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광식(전혜빈)과 한예슬(김경남)이 달달하고 행복하게 연애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광식은 한예슬이 자신의 이혼을 위해 나편승(손우현)에게 5천만 원을 지급했다는 사실을 가족들에게 알리며 연애를 공표했던 상황. 이어 이광식은 트로트가수를 준비하는 한예슬을 안팎으로 살뜰하게 내조했고, 한예슬은 이광식에게 전화로 '결혼 프러포즈'를 예약하는 등 앞으로 펼쳐질 꽃길을 점쳐지게 했다. 그런 가운데 김경남이 전혜빈에게 꽃다발을 안겨준 데 이어 '기습 볼뽀뽀'를 건네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펼친다. 극중 한예슬이 꽃다발을 등 뒤에 숨겨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BS '펜트하우스3' 유진과 안연홍이 서울음대 실기시험장에서 예상치 못한 재회를 하는, '심상찮은 대립' 현장이 공개됐다.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지난주 4일(금) 방송된 '펜트하우스3' 첫 회에서는 '로건리(박은석) 차 폭발사고'의 전말부터 악인들의 부활, 천서진(김소연) 절벽 추락 엔딩까지 전개가 휘몰아치면서 '최후의 전쟁'의 서막을 강렬하게 열었다. 6 특히 오윤희(유진)는 구치소에서 소지(사동 도우미)로 등장, 천서진(김소연)에게 로건리(박은석)의 죽음을 알린 데 이어 섬뜩한 경고를 남기면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엔딩에서는 심수련(이지아)과 함께 천서진을 납치한 뒤 절벽으로 데려가 밀치는 상상초월 행보를 보이면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또한 '펜트하우스2'에서 천서진(김소연) 딸 하은별(최예빈)의 개인 학습 플래너이자 로건리의 스파이로 등장했던 진분홍(안연홍)은 하은별(최예빈)에게 광기의 집착을 보인 뒤 함께 자취를 감추면서 정체에 대한 미스터리함을 남겼다. 이와 관련 유진과 안연홍이 과거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여름을 맞이해, '맛남의 광장'이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새 단장을 했다. 하절기를 맞아 보다 업그레이드 된 맛남 연구소에서 백소장과 양세형 선임 연구원, 그리고 최원영, 곽동연, 최예빈 3명이 신입사원으로 합류해 새로운 시즌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새로 합류한 멤버들의 감춰진 요리 실력을 공개할 것이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주, 맛남의 광장 여름 시즌 새 멤버로 배우 최원영, 곽동연, 최예빈이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는데. 특히 지난주 방송 말미에는 새 멤버가 요리를 하는 모습이 깜짝 공개되며 더욱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새 멤버가 열심히 준비하던 요리의 정체가 공개될 예정이다. 여름 시즌 새 멤버들의 요리 실력은 과연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새 멤버들은 각자 가장 자신 있는 요리를 준비하며 범상치 않은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최원영은 두 딸을 둔 아빠답게 평소 딸들에게 자주 해줬던 볶음밥인 '율라이스'를 준비했다고 말해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어 두 번째 주자로 나선 곽동연은 가장 자신 있다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1980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2002년 종영까지 총 22년간 방송, 대한민국 TV 드라마 사상 최장수 작품 MBC 농촌드라마 '전원일기'가 돌아온다. MBC 창사 60주년 특집 '다큐플렉스-전원일기2021'(이하 '전원일기2021')은 최불암, 김혜자부터 순길이 역의 류덕환까지 30명이 넘는 '전원일기' 출연진 전원이 참석하는 처음이자 마지막 동창회로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전원일기2021'은 출연진들이 말하는 지금 다시 '전원일기'가 화제 되는 이유부터 그들의 배우로서의 삶, 그리고 서로에 대한 애정과 사랑까지 '전원일기'의 모든 것이 2021년 버전으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특히, 김회장 역의 배우 최불암은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최장기간 '전원일기'를 집필한 김정수 작가를 꼽으며 20년 만의 재회를 한다. 이들의 만남을 통해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것으로, 최불암이 당시를 회고하며 눈시울을 붉혔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김 회장네의 세 며느리들도 모인다. 고두심, 박순천, 조하나는 김회장의 어머니 역을 맡았던 故 정애란 배우를 모신 해양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