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웃음이 끊이지 않는 '경찰수업'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대본 리딩 현장에는 유관모 감독, 민정 작가를 비롯해 차태현(유동만 역), 진영(강선호 역), 이종혁(권혁필 역), 홍수현(최희수 역) 등 '경찰수업'을 이끌어 갈 주역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급 제작진부터 신구 세대를 넘나드는 배우까지 총출동, 전에 없던 시너지로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열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대본 리딩에 앞서 유관모 감독은 '봄부터 가을까지 이어지는 여정 동안 누구 하나 다치지 않고 건강하길 바라고, 무엇보다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번 작품이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영혼을 불태우겠다'는 포부를 밝혀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본격적으로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금세 극에 녹아들어 완벽하게 호흡을 맞춰나갔다. 잔뼈 굵은 베테랑 형사 유동만 역을 맡은 차태현은 유쾌하면서도 노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이 촬영 현장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긴 1, 2회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4일(월)과 15일(화) 밤 9시 30분 1, 2회가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멀리서 보아야 봄인, 가까이서 보면 다른 그들의 청춘 이야기로 아름다운 영상미와 현실적인 스토리, 청춘 배우들의 호연이 합을 이루며 안방극장에 기분 좋은 첫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겉으로 보기에는 완벽한 부잣집 아들이지만 사실은 가정 학대의 피해자인 여준(박지훈 분)과 취업 준비의 문턱에서 고전하는 김소빈(강민아 분), 어려운 생계로 인해 여러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남수현(배인혁 분)이 묘한 인연을 맺으며 흥미를 자극했다. 이런 가운데, 주연 배우들으 모습이 담긴 1, 2회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상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연기에 임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박지훈(여준 분)과 강민아(김소빈 분)는 촬영 중간중간 장난을 치며 텐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강민아는 1회 새터 장기자랑 장면에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지치지 않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문화재단 문래예술공장은 국내 대표 자생적 예술마을인 문래창작촌에서 우수한 27건의 예술프로젝트를 선정해 지원하는 2021 문래창작촌 지원사업 미트(MEET)(이하 '미트 2021')를 6월 21일부터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미트'는 문래창작촌을 대표하는 예술지원 사업으로 201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미트'는 '세상 속에 퍼져가는 문래동의 힘(Mullae Effect)'의 줄임말이자 '문래동에서 문화예술로 만난다(meet)'는 뜻을 담고 있다. 그간 문래동을 배경으로 활동하는 참신한 예술가를 발굴, 지원하며 지역 문화예술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미트 2021'은 △실제 프로젝트 기획에서 발표까지 이어지는 △'창작발표 트랙(12팀)'과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연구 리서치 등 진행하는 예술가를 지원하는 △'창작준비 트랙(15팀)'으로 진행한다. 문래동의 특성을 담은 공연,전시부터 최근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기후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어린이 연극과 알고리즘 기반 비주얼 코딩대회 등의 프로젝트가 선보인다. '창작발표 트랙'은 총 12팀으로, 21일(월)부터 신진작가를 위한 창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프리미엄 토탈 오랄 케어 브랜드 덴티스테가 배우 서강준과 2년 연속으로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덴티스테 브랜드 모델로 활동한 서강준은 덴티스테 '내 안의 사랑을 깨우다' 미니무비를 통해 신비로운 눈빛과 사랑스러운 미소는 물론 감성적인 연기를 선보여 영상 조회 수 500만 뷰 이상을 기록해 덴티스테와 고객을 가깝게 하는데 일조했다. 특히 덴티스테 제품은 2020년 한 해에만 750만 개(2020년 1~12월 전 품목 판매량/자사 집계) 판매를 돌파하며 서강준 치약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 서강준은 곽재용 감독의 영화 '해피 뉴 이어'에서 오랜 무명시절 끝에 전성기를 맞이한 싱어송라이터 겸 라디오 DJ 캐릭터로 출연해 앞으로의 작품 활동에 기대를 모은다. 또한 한국 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대표하는 배우 200인을 세계 영화제에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인 'KOREAN ACTORS 200'에 선정되기도 했다. 사전 제작을 완료한 덴티스테 브랜디드 드라마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서강준이 다양한 캐릭터로 등장해 새로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후문이다. 덴티스테 치약은 서강준의 브랜드에 대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팬데믹 시대를 지나며 잊혀져 가던 문학의 가치가 재조명받는 분위기다. 코로나19 이후 일상은 물론 사람 간 관계의 방식 역시 급변하면서 인간 삶의 의미를 일깨우는 문학의 장르적 특성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따뜻한 상상으로 현실을 위로하는 판타지 소설과 다정한 언어로 사랑과 희망을 노래하는 시집들이 꾸준한 강세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의 집계 결과 2019년 -9.6% 역성장했던 '소설,시,희곡' 분야 도서 판매량은 팬데믹 이후인 2020년 21.4% 성장하며 반등한 데 이어 2021년 상반기에도 8.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00위권 도서 중 소설 또는 시집은 총 13권으로 '경제 경영' 및 '어린이' 분야 다음으로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소설 문학은 현실에 있음 직한 허구의 인물과 사건을 통해 인간 삶의 방향성을 돌아보는 한편, 때로는 비현실적 상상으로 현실의 고통을 치유한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며 사람들의 우울감이 깊어짐에 따라 동화 같은 상상으로 따뜻한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힐링 판타지 소설이 대세로 떠오른 이유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아무튼 출근!'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방송계 일개미'들의 밥벌이를 선보였다. 15일(어제) 밤 9시 20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이 2부 4.9%(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2049 시청률 또한 1.9%(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하며 화요일 밤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꾸준한 상승을 보이던 시청률은 특히 MBC 예능 PD 김기호가 1시간을 고민한 끝에 '짜잔' 자막을 넣는 장면에서 5.2%를 기록했다. 어제 방송에서는 완벽한 '천직'을 찾은 스타일리스트 이주은과 MBC 예능 PD 김기호의 만족도 높은 직장 생활이 공개됐다. 먼저 스타일리스트 이주은이 등장, 광희는 무한도전 시절 함께 눈칫밥을 먹던 '막내라인'의 재회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재석과 정형돈, 노홍철, 김해준의 스타일링을 담당하는 스타일리스트 이주은은 무려 10곳이 넘는 협찬사에 방문해 의상을 픽업하고 반납하면서 바쁜 하루를 보냈다. 그녀는 '유재석은 네이비를 좋아한다. 정형돈은 무조건 크게!'라며 색상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라켓소년단'이 어른도 아이도 함께 커나가는, 한편의 성장 일기 같은 스토리로 유쾌한 웃음을 전달하며, 6회 연속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지난 15일 밤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 6회분이 순간 최고 시청률 5.4%, 수도권 시청률 5.3%로 6회 연속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하는 파죽지세 행보를 이어갔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2.8%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2부) 극중 윤해강(탕준상)과 나우찬(최현욱), 이용태(김강훈) 그리고 정인솔(김민기)은 집중 체력 훈련을 피하기 위해 시내로 도망을 나왔던 상황. 하지만 이용태가 들고 있던 돈 봉투를 잃어버렸고, 졸지에 무일푼이 된 네 사람은 전봇대에 붙은 구인 광고를 보고 공사장을 찾아갔다. 이곳에서 만난 책임자 유반장(이준혁)은 아이들에게 시멘트 포대 나르는 일을 시키며 하나부터 열까지 '원칙대로 하라'고 주문했지만, 유반장과 달리 박총무(김성철)는 꼰대들 말은 무시하라며 손쉬운 요령과 꼼수를 알려주는 정반대 면모를 보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배따라기 이혜민이 KBS1TV 'Song큐멘터리 백투더뮤직'에 출연, 그의 명곡과 함께 신곡 '잠자리'를 공개한다. 1981년에 열린 KBS 연포가요제 사랑의 듀엣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이혜민은 이후 '비와 찻잔 사이',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그대 작은 화분에 비가 내리네' 등 비와 관련된 명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이혜민은 '배따라기'라는 이름에 대해 배 떠날 때 부르는 애절한 노래인 서도민요 '배따라기'에서 따온 것이라고 밝히며 '오랜 시간이 지나도 제 노래를 기억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은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남자와 여자가 주고받는 대화 형식으로 1980년대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배따라기의 명곡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를 두고 배따라기가 전하는 '영원한 물음'이라고 정의한 이혜민. 그는 이날 소찬휘와 함께 듀엣 무대를 꾸미며 2021년 새로운 느낌으로 재해석 한 명곡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그대 작은 화분에 비가 내리네'의 탄생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무교동 라이브 클럽에서 활동하던 당시 준비된 노래가 없이 갑작스럽게 오르게 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배우 소이현이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를 통해 선악을 넘나드는 김젬마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 측은 밝은 에너지와 알 수 없는 슬픔이 동시에 느껴지는 소이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 완벽한 싱크로율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빨강 구두'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혈육의 정을 외면한 채 사랑과 욕망을 찾아 떠난 비정한 엄마와 그녀에 대한 복수심으로 멈출 수 없는 욕망의 굴레에 빠져든 딸의 이야기를 담는다. 소이현은 극 중 과거의 진실을 추적하며 엄마 민희경(최명길 분)을 향한 복수심을 품게 된 김젬마 역을 맡는다. 김젬마는 아빠의 죽음에 얽힌 비밀과 그 배후에 존재하는 엄마를 응징하기 위해 '김진아'에서 '김젬마'로 재탄생, 선과 악이 공존하는 두 얼굴을 지닌 인물이다. 소이현은 밝고 긍정적인 모습 이면에 감춰진 슬픔과 상처, 그리고 욕망까지 복합적인 김젬마의 내면 심리를 디테일하게 묘사할 예정이다. 16일(오늘) 공개된 스틸컷 속 소이현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하며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녀의 싱그러운 미소는 녹록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본격적인 캠퍼스 라이프를 시작한 청춘들의 일상이 시청자들을 흥미진진하게 했다. 15일(어제) 밤 9시 30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2회에서는 갈등과 충돌, 서로에 대한 호기심 속에서 관계를 이어가는 박지훈(여준 역)과 강민아(김소빈 역), 배인혁(남수현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준(박지훈 분)과 김소빈(강민아 분)은 갑작스럽게 묘한 기류를 형성하며 새로운 전개를 암시했다. 앞서 김소빈은 자료조사 아르바이트 자리를 선점한 여준에게 양보를 부탁하기 위해 접근했고, 여준은 그녀의 상황을 이용해 오히려 난처하게 하는 등 첫 만남부터 삐걱대는 관계를 보여줬다. 하지만 어제 방송에서 여준은 김소빈에게 흔쾌히 아르바이트 자리를 양보하고, 소나기가 내리자 그녀에게 우산을 씌워 주는 등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반면 여준은 남수현과는 아슬아슬한 관계를 유지하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가면을 벗고 남수현에게 싸늘한 말투로 본심을 드러냈던 여준은 다시 살가운 태도로 그에게 사과를 건넸고, 남수현은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시큰둥한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사이가 좀처럼 가까워지지 않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