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거리로 나온 미술 전시회”를 개최했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주최하는 문화사업으로, 아마추어 예술인에게는 거리예술 활동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거리 문화예술 향유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전시장에는 한국화, 서양화, 자개공예, 금속공예 등 다양한 미술 작품 40여 점이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입구에 전시됐으며, 소요산을 방문한 관광객과 피서객들이 찾아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자유롭게 미술작품을 관람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거리 미술 전시회가 일상에서 미술 작품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소비자,디자인 트렌드 분야의 선두 기업인 WGSN과 글로벌 컬러 전문 기업 Coloro는 2023년 전 세계적인 유행을 주도할 주요 컬러로 '디지털 라벤더'를 선정했다. 소비자들이 새로운 어려움에 직면함에 따라 힐링을 위한 소소한 노력은 일상의 일부가 되고, 회복을 위한 활동에는 심신의 건강을 되찾아 주고 개선해 주는 색상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자연과 전원에 대한 관심 증가에 힘입어 유기적인 색조는 풍요롭고 자연적인 톤을 지니고, 환경에 해를 입히지 않는 순환형 색상 출처가 큰 호응을 얻을 것이다. 이와는 반대로, 긍정적인 세상에 대한 갈망과 새로운 형태의 자기표현이 꽃을 피우는 가상 세계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채도 높고 자극적인 색상도 다시 돌아온다. Coloro의 콘텐츠 책임자인 조앤 토마스(Joanne Thomas)는 '소비자가 가상 공간에서 위안과 편안함을 얻음에 따라 비디오 게임과 가상 현실은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다. 2023년 올해의 컬러인 디지털 라벤더(Digital Lavender)는 안정감, 평온함, 디지털 도피주의를 상징하고, 이는 수 많은 이들이 어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작가컴퍼니가 서울사이버대학교 재학생, 졸업생을 대상으로 웹소설 신인작가 양성을 위한 멘토링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가컴퍼니는 웹소설,웹툰을 기획하고 서비스하는 디지털 콘텐츠 전문기업이다.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 '말단병사에서 군주까지', 'A.I 닥터'를 비롯해 다수의 웹소설을 출간하고 웹툰,애니메이션,게임 등의 IP사업 또한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웹소설 시장 규모는 2013년 100억원, 2014년 200억원, 2015년 500억원 등 꾸준히 성장하다 최근 2018년 4000억원, 2019년부터는 5000억원으로 급증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급성장하는 시장에서 웹소설 작가 데뷔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4월 29일 양 기관이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MOU를 체결한 후 첫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멘토링에는 현재까지 총 7명의 학생이 선발됐으며 멘토진으로는 작가컴퍼니 전속 작가와 전문 PD가 참여하고 있다. 멘티로 선정된 학생들은 멘토와 함께 실전 감각을 익히며 시장에 데뷔할 기회를 얻는다. 작가양성사업을 총괄하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여성가족부가 '2021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 2014년 처음 실시돼 이후 올해 8번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두면서, 이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비롯한 분쟁 아래 폭력과 인권,평화다. 참가 대상은 초,중,고,대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만 24세 이하)이며 △미술,디자인 △영상,음악 두 부문으로 공모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6월 18일(금)~9월 10일(금)까지다. 공모전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생각을 담은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미술,디자인 분야는 손 그림, 공예, 만화,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등이며, 영상,음악 분야는 연주, 노래, 동요, 뮤지컬, 춤, 무용, 뮤직비디오, 음악 드라마 등이다. 총 시상 규모는 1500만원으로 △국무총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등 28점이 선정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11월 안에 열릴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덴티스테 브랜디드 드라마 '러브 리프레쉬(Love Refresh)의 티저가 오늘(21일) 저녁 8시에 공개된다. '러브 리프레쉬'는 연애알못 남주가 각기 다른 연애관을 가진 여사친들에게 연애 특강을 받아 로맨스 드라마를 집필하는 과정을 담은 성장형 로맨틱 코미디로 독보적인 비주얼과 연기력을 갖춘 서강준과 장희령-방은정-김이경 막강 신예 라인업을 완성해 강력한 케미를 예감케 하고 있다. 극 중 서강준은 SF 입봉작을 성공시킨 신인 드라마 작가로 등장한다. 차기작으로 로맨스 드라마에 도전하지만 줄곧 짝사랑만 해온 그의 대본은 비현실적이기만 하다. 그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선 각양각색의 여사친 셋. 연애관이 달라도 너무 다른 세 명의 여자 때문에 혼란스럽고 짝녀와 한 공간에 붙어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자 남주의 마음은 계속해서 콩밭으로 가게 된다. 과연 남주는 무사히 대본을 완성시킬 수 있을까? 그리고 세 여사친 중 남주가 8년 동안 짝사랑한 짝녀는 누구일까? 극 중 장희령은 밋밋한 인생에 신박한 방점을 찍을 연애를 기다리는 캐릭터로, 방은정은 눈치 볼 바엔 돌직구로 찍어 던지자는 주의를 가진 성공한 커리어 우먼으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산국제광고제가 국내외 대학생 및 5년 차 이하 주니어 광고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공모전을 시행한다. 전 세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영스타즈 대학생 광고 공모전(Young Stars AD Competition, 이하 영스타즈)'의 올해 주제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캠페인 아이디어 수립'이다. 최근 몇 년간 기후 변화 문제는 국제사회에서 심각한 주제로 떠올랐으며, 정부와 기업은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산국제광고제는 이런 세계적 이슈를 과제로 삼아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찾을 계획이다. 또 다른 공모전인 '뉴스타즈 전문가 광고 공모전(New Stars AD Competition, 이하 뉴스타즈)'은 전 세계 5년 차 이하 주니어 광고인을 대상으로 열린다. 2020년 10월 문을 연 아시아 최대 규모 인공 서핑장 '웨이브 파크(Wave Park)'의 '코로나 시대 이후 국내외 인지도 및 매출 향상 전략'이 주제다. 이로써 코로나19에 따른 기업의 실질적 고민 해결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두 공모전 모두 수상자를 위한 다양한 특전이 준비돼 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가 사회혁신리더의 성장을 지원하는 '뷰티풀펠로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뷰티풀펠로우는 3년간 매월 170만원의 활동비와 더불어 아름다운가게 인프라 및 국내,외 연수, 멘토링, 네트워크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아름다운가게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2, 3의 아름다운가게를 만들기 위해 2010년 사회적기업센터를 만들어 활동했다. 올해로 11기를 맞는 뷰티풀펠로우의 총 지원자 수는 1440명이며 선발된 37명에게 총 17억4750여 만원을 지원해왔다. 환경 및 다분야에서 최대 8명 선발을 목표로 하며 모집 대상은 사회혁신을 위해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2년 이상 조직을 운영해온 조직의 대표자에 해당한다. 모집 내용은 아름다운가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 과정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대면 심사, 3차 심층 심사, 4차 임원 심사로 이뤄지는데,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객관성과 다양성을 갖춰 심사가 진행된다. 아름다운가게가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해온 1세대 사회적기업으로 친환경적 가치를 더욱 확대하고 탄소배출 제로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부 이장희의 50년 우정과 신성록, 차은우와의 마지막 추억여행을 그린 SBS '집사부일체'가 '우정'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했다. 이날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사부 이장희의 데뷔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파티를 준비했다. 데뷔 50주년임에도 실제 방송 활동 기간이 4년에 불과한 이장희는 짧은 활동 기간에도 한국 가요계에서 '최초' 타이틀을 여럿 달성했음을 밝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그는 데뷔 4년 만에 은퇴를 선언하게 된 이유에 대해 1975년 '대마초 파동'을 언급하며 '그때 심야 DJ를 하고 있었는데 저녁에 나를 갑자기 데려간 거다. 바로 구속이 됐다'라면서 '작은 창문 밖으로 눈이 내리고 있었다. 그 눈을 보면서 '내가 한때 최고의 자리에 있었는데, 잘못된 행동으로 여기까지 왔구나', '이 생활을 그만 두라는 거구나'싶었다. 그때 은퇴를 결심했다'라며 담담하게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장희의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그의 54년지기 '쎄시봉' 송창식이 영상으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송창식은 이장희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기분만 가지고 노래를 부른다. 그러고도 훌륭한 노래가 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BS '런닝맨'이 이광수의 빈자리마저 웃음으로 승화시키며 유쾌한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런닝맨'은 SBS 주요 타깃인 '2049 시청률' 평균 3.1%(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굳건한 동시간대 1위를 지켰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6.3%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제 1회 런닝 오락 동호회' 레이스로 꾸며져 멤버들이 각자 개성 넘치는 회원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재석은 '광수 바보 아니다' 닉네임으로 설정하며 '이광수 없는 이광수몰이'를 시작했고, 양세찬은 등장부터 '광짱' 인형을 들고 나오며 '친구였는데, 잃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실제로 유재석에게 이광수의 전화가 걸려왔고, 유재석은 '광수야, 녹화 중이니까 끊어라'라며 바로 통화를 종료해 '말 끊는 이광수 모음집'을 하나 적립하기도 했다. 지석진-송지효, 유재석-김종국, 하하-전소민-양세찬으로 팀을 나눈 이들은 뱀 사다리 게임을 진행했다. 룰렛을 돌려 칸을 이동하는데, 영단어를 쓰면 원점으로 복귀해야 한다. 지석진은 계속 '오케이'를 외쳐 '불량지효'를 소환하는가 하면, 유재석 역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BS 예능 '티키타CAR' 유진이 원조 요정 위엄을 과시했다. 지난 20일(일) 밤 11시 5분 방송된 SBS 예능 '티키타CAR'(이하 '티키타카')에는 원조 요정 유진이 탑승해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대한민국 톱 발라더 린-하동균-김필은 고막 힐링 라이브 퍼포먼스로 안방을 뜨겁게 적셨다. 이날 유진은 '펜트하우스'를 둘러싼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펜트하우스'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충격 전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유진은 가장 소름 끼치는 반전에 대해 "내가 범인이었다는 것이 반전이었다. 대본 나오기 전까진 몰랐다"고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펜트하우스' 김순옥 작가는 대본을 미리 써놓고 배우들에게는 조금씩 공개한다고. 이에 유진은 "촬영장에서 배우들끼리 '다음 내용 어떻게 돼?', '들은 것 있어?'라는 이야기를 자주 나눴다"라고 회상해 웃음을 안겼다. 유진은 남편 기태영의 육아 휴직에 대해서도 밝혔다.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 유진-기태영 부부는 맞벌이를 하지 말자고 합의했다고. 이 때문에 두 사람이 동시에 작품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