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의 게스트로 연예계 대표 절친 송민호, 피오가 출격한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무언가 결핍되고, 어딘가 삐딱한, 그리고 행복에 목마른 평균 연령 50.5세의 네 남자가 자신의 집으로 게스트를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관찰 토크쇼이다. 이에 제작진은 첫 회에서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 네 명의 돌싱들과 송민호, 피오의 만남이 그려질 것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송민호와 피오가 방문한 곳은 '국민찐짠' 임원희의 집! 신발 벗고 편안하게 진행되는 콘셉트인 만큼 두 사람은 어디서도 얘기하지 않았던 연애관, 결혼관을 가감 없이 솔직하게 털어놓을 전망이다. 특히, 이별의 아픔(?)이 있는 돌싱포맨은 평소 가지고 있던 연애, 결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요즘 애들'인 송민호, 피오에게 질문 공세를 펼쳤다. '썸의 기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송민호와 피오는 '남녀 단둘이 한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썸'이라는 이상민의 폭탄 발언와 '서로 깍지끼면 끝이야'라는 탁재훈의 언급에 깜짝 놀라며 넘기 힘든 세대 차이(?)의 벽을 실감했다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MBC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가 오늘(5일) 월요일부터 5일간 스페셜 DJ 체제로 진행된다. 진행자 김신영이 휴가를 떠나 비운 자리를 강승윤, 갓세븐(GOT7) 뱀뱀과 영재, 가수 윤하, 개그맨 지석진, 이용주, 정재형 등이 맡아 한 주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아이돌 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은 지난 3월 솔로앨범을 발매한 직후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해 찰진 입담과 흠잡을 데 없는 라이브를 선보여 많은 팬들의 재출연 요청이 쇄도했기에 이번 기회에 스페셜DJ로 낙점된 것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솔로 앨범을 내고 국내외 인기몰이를 하며 활동 중인 뱀뱀은, 비슷한 시기에 솔로 활동을 진행한 멤버 유겸과 함께 지난 6월 정오의 희망곡에 동반 출연해 갓세븐 멤버들의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이번에는 유겸 대신 MBC와는 '아이돌 라디오'로 인연을 맺은 영재와 호흡을 맞춰 청취자들과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 진행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윤하는 이번 기회를 계기로 MBC에서 라디오를 진행하던 시절을 추억하는 팬들에게 소중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MBC가 의학과 법정을 오가는 색다른 매력의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 드라마 '닥터로이어'의 2022년 상반기 편성을 확정했다. 주인공에는 배우 소지섭이 전격 합류한다. 드라마 '닥터로이어(Dr.Lawyer)'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의료소송 전문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사와 그 수술로 하나뿐인 가족과 연인을 모두 잃은 의료 범죄 전담부 검사가 만나 부와 권력으로 생명의 순위도 정할 수 있다고 믿는 인간들을 처벌하고 억울한 피해자를 위로하는 가슴 따뜻하고 통쾌한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 드라마다. 소지섭은 한때 천재 외과의사였지만 지금은 의료소송 전문 변호사가 된 주인공 '한이한' 역으로 드라마에 합류한다. 한이한은 대한민국 최고의 의과대학을 수석 졸업하고 일반외과와 흉부외과 두 개의 전문의 자격을 보유한 더블 보드(double-board) 천재 외과의다. 뛰어난 실력은 물론, 타고난 유쾌함과 인간적인 매력까지 겸비해 '괴물 칼잡이'라는 별명까지 붙은 에이스 의사였지만 성공적으로 집도했다고 생각한 수술에서 환자가 죽게 되고 이로 인해 의사 자격마져 박탈당하게 된다. 이후 한이한은 의료소송 전문 변호사로 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박지훈이 강민아 앞에 상처 가득한 얼굴로 나타나 놀라움을 안긴다. 5일(오늘)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7회에서는 한층 무르익은 분위기를 발산하는 여준(박지훈 분)과 김소빈(강민아 분)의 관계 변화가 집중 조명된다. 앞서 여준은 김소빈이 어린 시절 놀림과 따돌림을 당한 일 때문에 트라우마를 지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녀에게 동질감과 연민을 느꼈다. 여준은 김소빈이 아픈 기억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게 초등학교로 데려갔고, 마침내 어린 시절의 자신을 마주한 김소빈이 뜨거운 눈물로 상처를 씻어내는 장면은 안방극장에 큰 감동과 희망을 안기기도 했다. 이렇듯 두 사람이 학과 선후배 사이에서 서로의 아픔에 공감하는 친구로 발전한 가운데, 여준이 상처투성이의 몰골로 나타나 놀라움을 안긴다. 5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눈물 젖은 얼굴로 강민아를 바라보는 박지훈이 담겼다. 김소빈 역시 안쓰러운 눈으로 마주 보고 있어, 한층 친밀해진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궁금해진다. 특히 여준은 '내 얘기 듣고 싶다고 그랬죠? 이게 나예요'라며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찰수업'이 경찰대학교에 모인 청춘들의 색다른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강타한다. 올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측은 새롭고 신선한 캠퍼스 물의 탄생을 예고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5일(오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졸업앨범과 전공 서적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청춘들의 리얼한 '캠퍼스 라이프'를 기대하게 한다. 그러나 폴리스 라인 사이 자리 잡은 발자국과 붉은 핏자국, 누군가의 얼굴을 가린 지문 등 다양한 증거물이 의문스러운 사건 사고를 예고해 '경찰수업'에서 어떤 미스터리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노련한 베테랑 형사 유동만으로 완벽하게 분한 차태현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진영은 날카로운 시선으로 천재 해커 강선호의 냉철한 매력을, 정수정은 단단한 눈빛으로 정의로운 오강희의 남다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포스코1%나눔재단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작한 '만남이 예술이 되다' 시즌2가 지난해보다 더욱더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장애예술인협회가 지난해 2020년 포스코1%나눔재단에서 실시한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시작하게 됐으며, 지난해 10명의 장애 예술인과 10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작가 개인 스토리 영상과 컬래버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 830만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만남이 예술이 되다'는 예술인으로 치열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장애 예술인들의 예술 활동을 많이 알려 장애인예술을 대중화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올해는 12명의 장애 예술인*이 참가해 각자의 개성을 유감없이 보여줄 것이다. 장애 예술인 추천과 자문을 맡은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방귀희 회장은 '그 어떤 사업보다 만남이 예술이 되다가 참가 장애 예술인들의 만족도가 높고, 후속으로 장애 예술인에게 다른 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있어 장애 예술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활동이 90% 이상 줄어 힘들어하고 있는 장애 예술인들에게 관심을 둔 포스코1%나눔재단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티건설이 설립한 시티문화재단이 '제3회 시티문화재단 청소년 웹툰 공모전'을 7월 1일부터 진행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시티문화재단 청소년 웹툰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무한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응원하고, 재능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해 차세대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게 취지다. 대한민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월 31일까지 시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가 진행되며, 주제 제한 없이 모든 연령이 감상할 수 있는 10컷 이상 순수 창작 단편 웹툰이면 응모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년별 실력 편차를 고려해 중,고등부 공모가 각각 시행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중,고등부 통합 1명,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중,고등부 각각 상금 100만원) 등 총 5개 부문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열린다. 시상식과 함께 웹툰 작가 특강도 진행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더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웹툰 '은밀하게 위대하게', '나빌레라' 등을 집필한 HUN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웹툰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이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이하 스스로넷)가 7월 6일부터 8월 2일까지 '인권'과 '공공미술'을 주제로 미술 진로 탐색 프로젝트 '아트 미래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스로넷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숙명여자대학교(이하 숙명여대) 회화과와 협력해 서울시 용산구 갈월동에 소재한 민주인권기념관과 청소년미디어센터가 이어지는 골목에 '청소년이 만드는 인권의 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트 미(美)래야'는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해 90명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분야 진로 탐색,설계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인권'이라는 특별 주제를 통해 인권 감수성을 기르고 각 청소년의 창조적 사고를 표현하는 예술 교육 활동을 진행한다. 전체 기획은 스스로넷이, 프로젝트 교육은 김정아 숙명여대 회화과 교수와 회화과 재학생이 지원 멘토로 참여한다. 청소년들은 프로젝트를 통해 스스로 인권 주제에 대해 접근, 토론을 기반으로 인권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 표현을 담은 작품을 만들게 된다.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된 작품을 공공 설치미술로 제공해 청소년들이 직접 '인권의 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8월 11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가 큰 기대를 모으는 일본의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다카포(EVANGELION:3.0+1.01 THRICE UPON A TIME)'를 8월 13일 일본 밖 해외 시장에 독점 공개한다고 1일 발표했다. 에반게리온 다카포는 일본 박스오피스를 모두 휩쓴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의 4번째 작품이자 마지막 작품으로 올해 가장 많은 관객을 모았다. 신 고질라(Shin Godzilla)를 연출한 일본의 전설적 크리에이터이자, 시나리오 작가 안노 히데아키(Hideaki Anno) 총감독 지휘 아래 츠루마키 카즈야(Kazuya Tsurumaki), 나카야마 카츠이치(Katsuichi Nakayama), 마에다 마히로(Mahiro Maeda)가 감독으로 참여했다. 프라임 비디오는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전작인 에반게리온 서(EVANGELION:1.11 YOU ARE (NOT) ALONE.), 에반게리온 파(EVANGELION:2.22 YOU CAN (NOT) ADVANCE.), 에반게리온 큐(EVANGELION:3.33 YOU CAN (NOT) REDO.)도 240여개국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자신의 일상과 자기 발전을 중요시 여기는 MZ세대를 중심으로 규칙적인 습관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가꾸는 '리추얼 라이프'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리추얼'이란 삶의 에너지를 불어 넣는 일상의 습관이라는 의미로, 일상 속 자신을 위한 좋은 습관을 꾸준히 유지함으로써 삶의 변화를 이끄는 것이 핵심이다. 이처럼 MZ세대들이 '리추얼 라이프'에 주목하는 대표적인 이유로는 코로나 블루를 꼽을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생활의 제약으로 스트레스와 우울감, 무기력감을 겪고 있는 MZ세대들이 일상 속 소소한 성취감을 통해 이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고자 하는 욕구가 반영된 것이다. 실제로 MZ세대들은 달성하기 어려운 거창한 목표보다 새벽 일어나기, 1시간씩 책 읽기, 운동 20분 하기, 하루 2L 물 마시기 등 소소하지만 확실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일상을 가꾸는 좋은 습관 유지를 위해 꾸준한 실천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 및 앱(APP)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자기계발을 위한 대표적인 습관으로 독서를 빼놓을 수 없다. 최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