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안전을 확보하고 여름철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혹서기 및 풍수해 대비 상태, 소방 안전관리, 책임보험 가입여부, 시설물 안전관리, 급식위생 안전관리, 감염병 관리 대책 등 9가지 분야를 집중 점검한다. 코로나19 감염병 관리 대책으로 시설 방역관리자 지정 여부, 시설 위생관리, 발열체크 및 시설 소독 등 방역 수칙 관리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표에 따라 점검이 이루어지며, 안전 관련 개·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한 지원을 검토하고,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해 나갈 예정이다. 우은정 파주시 여성가족과장은 “매년 안전점검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약 3천여 명에 대한 백신 접종계획이 앞당겨져 13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은 지난 7월 8일 0시부터 7월 1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됐고 접종 1차는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2차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시민회관 대공연장, 운정행복센터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이 진행된다. 이들 중 접종을 완료하지 못했거나 예약시스템 미조회 대상자 및 명단 누락으로 추가 등록된 보육교사 및 기타인력 대상자에 대한 사전예약은 오는 7월 14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들의 1차 접종은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2차는 접종일로부터 3주 후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숙 파주시 보육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육교사 백신접종으로 인한 휴가 기간 동안 가급적 아이의 등원을 자제하거나 등원하더라도 시간을 단축하는 등 보호자 여러분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아동복지법 제3조)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보호자가 근로, 질병‧장애 등의 사유로 주식과 부식을 준비하기 어렵거나 주‧부식을 준비하는 경우에도 아동 스스로 식사를 차려먹기 어려워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이다. 파주시는 G-드림카드 지급, 꿈도락(도시락) 배달, 지역아동센터 단체급식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결식아동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G-드림카드는 시가 매월 정해진 금액을 카드로 충전해주면 이용 아동들이 비씨카드 가맹점인 관내 음식점과 편의점 등에서 도시락을 사거나 식사를 하는 방식이다. 올해 5월 1일부터는 물가인상에 맞춰 결식아동 급식단가를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인상해 급식비를 현실화했다. 건강할 권리, 보호받을 권리를 침해당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파주시의 각 읍‧면‧동에서는 결식아동을 발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급식지원이 필요한 아동 및 보호자(이웃, 학교 포함)는 언제든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망포초등학교 4학년 존중반 학생들이 지난 9일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강구)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와 응원영상을 전달했다. 편지에는 ‘주민들을 위해 민원해결과 희망의 손길로 여러 가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다친 사람에게 휠체어나 목발을 빌려주셔서 감사하다’는 등의 감사의 내용이 담겼다. 역할극 형식의 응원영상을 담은 USB와 함께 편지 뒷면에는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게 보내라는 의미로 쿨팩을 함께 붙여 존중반 학생들의 세심한 배려심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학생들을 대신해 편지를 전달한 존중반 담임교사는 “감사나눔데이를 맞이하여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하는 일을 알아보고 반 친구들이 느낀 점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편지를 전달하게 됐다. 최일선에서 코로나19 방역, 청소, 민원발급, 복지 등 망포2동을 위해 애쓰시는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망포2동 최수연 주무관은 “존중반 친구들의 순수한 마음을 담은 편지로 큰 감동을 받았다. 사회적으로 공무원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을 때가 있어 속상한 적이 있었는데 편지글을 보고 나니 공무원으로서 보람을 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이 관내 기업인과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경영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기업 현장방문을 완료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8일까지 4차례에 걸쳐 ‘기업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신 시장은 ㈜태승산업을 시작으로 에코시계㈜까지 총 11개 사를 방문했으며 방문 기간 동안 건의된 애로사항은 총 19건(주변 인프라 8건, 판로 3건, 마케팅 4건, 공장입지 1건, 인력 2건, 기타 1건)으로 우수관 정비, 도로 재포장 등 주변 인프라와 관련된 애로사항이 주를 이뤘다. 신 시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기업 애로사항이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기업인 격려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방문을 추진,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시장은 현재 수도권에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로 인해 일정이 보류된 기업들에 대해서는 추후 단계 조정 시 현장방문을 재추진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가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인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기 위해 주요 교량(다리) 위에 ‘주·정차금지구역 노면 표시 및 표지판’을 정비한다. ‘교량(다리) 위’는 도로교통법 제33조에 따른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임에도 이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파주시는 교량 위 불법으로 주·정차된 차량 때문에 자칫 커다란 인명 사고가 발생할 수 있고,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에 시범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교량 위 보행자와 운전자, 특히 어린이와 노인과 같은 교통약자의 시야를 제한해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교통량이 많은 파주시 지역 내 주요 교량 11개소에 황색 이중실선을 도색하고 표지판을 설치하며 향후 시민들의 반응과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현정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교량 위는 교통사고 치사율이 평균 2배 이상 높아 안전망이 절실한 곳“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14일 수원남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와 합동으로 관내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대한 구조물과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1년 이내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및 등록한 어린이집 차량을 대상으로 통학차량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수칙 준수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외부공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차량상태 및 운영실태에 대한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사항은 ▲어린이통학차량 신고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 차량구조장치 안전여부(하차 확인장치, 좌석안전띠 결함) 등이며, 특히 ▲통학차량 탑승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 소독 등 위생관리수칙 이행 ▲탑승 전 차량소독과 환기실시 ▲위생관리물품 구비 등 코로나19 예방조치에 대해서도 확인한다. 영통구는 합동점검 시 관련 규정 미숙지 등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또는 자발적 시정을 하도록 하고 위법행위인 경우 행정처분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학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코로나19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방안에 따라 지난 13일 21시부터 약 2시간동안 22시 이후 공원 내 야외음주금지 행정명령에 따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은 수원시 방범기동순찰대 영통구연합대 방범대원 4명과 김용덕 영통구청장을 비롯해 녹지공원과장 등 10여 명이 3개조로 나누어 매여울공원을 시작으로 선주리들공원과 매화공원 일대에서 계도 및 단속활동을 벌였다. 집중단속 내용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사항과 앞서 7월 9일 고시한 수원시 도시공원 내 야외음주행위 금지 행정명령 등에 관한 것으로, 위반 시 과태로 10만원을 부과받게 되며 방역비용 구상권까지 청구된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공원 내 야간음주 금지에 적극적인 이해와 참여가 필요하다”며 “우리 영통구는 앞으로도 코로나19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13일 온라인 시정브리핑을 발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상하수도사업소의 역점사업인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용역 추진계획을 밝혔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하수도법에 의해 5년 마다 기본계획 타당성을 검토해 재수립하도록 돼 있으며 광주시는 지난해 12월 착공, 15개월 간 공기 예정으로 용역을 진행 중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광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관련계획 및 각종 개발계획 등을 반영하고 최종 환경부의 승인을 얻어 하수도시설 정비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지난 2016년 7월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승인 이후 인구증가와 주거용지 확장 등 변화된 개발여건과 장래 기후변화 등을 반영한 공공 하수도시설 확충 및 하수처리구역 조정을 통해 발생 오수를 공공하수도로 유입·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각종 개발계획 및 민원발생 미처리구역 등의 처리시설 용량 검토를 통해 하수처리시설 신·증설 사업을 검토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으로 하수처리구역 조정 및 공중위생 향상, 도시침수방지, 오염물질의 체계적 이송·처리 등 주민들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14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의 효율적인 접종을 위해 운정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한다. 화이자·모더나 백신 도입 일정에 맞춰 접근성이 좋은 운정행복센터를 선정해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했는데, 이는 지난 4월 시민회관 예방접종센터 개소 이후 추가로 설치한 것이다. 운정 예방접종센터는 오는 7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평일과 토요일(오전 9시~오후 5시) 운영하며 의사와 간호사, 행정요원 등 38명이 한 팀으로 접종이 진행된다. 주변 교통 혼잡 등을 고려해 접종대상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운정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위해 6월 24일과 7월 10일 두 차례 모의훈련을 시행했는데, ▲접종준비단계(백신 보안관리 및 해동·희석·분주 등) ▲접종시행단계(예진, 접종, 접종 후 이상반응 관찰 등) ▲접종 후 이상반응 대응단계(이상반응자에 대한 응급처치, 의료기관 이송 등) 등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진행됐다. 한편, LG 디스플레이는 운정 예방접종센터 개소시기에 맞춰 백신냉장고 2대를 후원했다. LG 디스플레이는 지난 4월 시민회관예방접종센터 개소 시에도 백신냉장고 2대와 TV 1대를 후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