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가 7월~8월말까지 계곡 및 주요 명산 산림불법 행위 단속 및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시는 산림 내 취사행위, 계곡 불법 영업행위 등을 집중단속해 적발 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산림훼손에 대해서는 특별사법경찰관에 의해 처벌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21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 6월부터 7월 10일까지 산불예방을 위해 설치했던 각종 홍보물을 일제 정비하고 철거했다. 기존에 설치된 현수막 등 약 150점을 회수했고, 낡은 입간판은 정비했다. 이병직 파주시 산림농지과장은 “파주시의 산림보호를 위해 경기도와 합동으로 지난 2019년부터 지역 내 주요 계곡 불법행위를 단속한 결과 현재 불법행위가 근절됐으며, 앞으로도 계곡 내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최고 수준인 4단계 조치를 7월 12일 0시부터 25일 24시까지 2주일 동안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는 최근 서울·경기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함이다.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주요 방역수칙으로는 ▲유흥시설 5종 및 홀덤펍(홀덤게임장) 집합금지 조치 ▲다중이용시설 22시부터 익일 5시까지 운영 제한(식당·카페, 목욕장업 및 이·미용업, 마트(300㎡ 이상) 22시부터 익일 5시까지 운영제한) ▲목욕장업 및 이·미용업 신고면적 기준 8㎡당 1명 이용인원 제한 및 음식물 섭취 금지(물·무알콜 음료 섭취는 허용) ▲숙박업 객실 내 정원기준 초과 금지 및 전 객실의 3분의 2 운영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18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금지) 등이며 예방접종자도 당분간은 사적모임 인원 제한에 포함된다. 또한,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 방안으로 예방접종자라 하더라도 실내·외 관계없이 음식섭취 등 예외사항을 제외하고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특히, 시는 수도권 지역 확진자 급증에 대응하고자 정부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삼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ha 규모의 농가 1개소를 대상으로 ‘인삼 고온피해 경감 종합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고온피해 경감 종합기술은 해가림 시설 설치 및 관리 생력화를 통해 편리성을 증진하고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해 차광지, 차광망, 고정장치, 관수시설 등을 설치하는 것으로, 인삼 생산의 효율성을 증가시키기 위한 신기술이다. 인삼 고온피해는 여름철 30℃ 이상의 고온 건조한 날씨가 7일 이상 지속되거나 32~33℃ 이상의 폭염이 2~3일 지속될 경우 발생하며 잎 가장자리부터 갈변돼 잎이 떨어지고 생장이 멈춘다. 올해 7~8월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이상고온 일수가 많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점적관수시설 및 차광망 설치 등의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시범사업을 통해 인삼의 생산성을 한층 더 높이고 노동력을 대폭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업의 효과가 확인되면 인삼 고온피해 경감 종합기술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주택 14만여 세대 및 건축물 2만 8천여 동을 대상으로 2021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등 319억원을 부과 고지하고 지방재원 확보를 위한 납부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재산세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이번 재산세 고지서를 발송했으며 오는 8월 2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특히, 시는 주택공시가격 9억원 이하 1세대 1주택자 8만여세대의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표준세율의 0.05%를 인하해 부과했으며 실수요자 1주택에 대한 재산세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착한임대인에 대한 세제지원을 지난해 보다 확대해 최대 100%까지 재산세 감면을 실시하고 있는 만큼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건물주는 증빙자료를 갖춰 감면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고지되는 재산세는 전국 모든 은행에서 모든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지서가 없어도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기)를 이용해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지방세 안내시스템 또는 인터넷 위택스 및 모바일을 통해 쉽고 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이체수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가 7월, ‘복지대상자 통신비 등 요금감면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기초연금대상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5대 생활요금(이동통신, 전기, 도시가스, 텔레비전 수신료, 지역난방)을 감면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는 이동통신요금을 매달 26,000원(통화료 50% 추가 감면 가능)을 감면받는 등 5대 생활요금 최대 감면액은 월 9만원에 달한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처음으로 ‘요금감면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 데 이어 7월에도 복지대상자를 대상으로 정책을 안내하고 신청을 돕기로 했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를 찾아내 개별적으로 연락하고, 복지급여 신규 신청자를 대상으로 요금감면 신청도 병행해 혜택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감면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로 사이트, 개별 감면기관에 할 수 있다. 신규 복지급여 신청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급여 신청 시 일괄 신청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는 파주시 노인복지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경로당 스마트 실버 Life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9일 KT고양지사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재 노인회지회 지회장, 김영동 KT고양지사장, 박세영 노인회지회 노인대학장, 최영호 사무국장, 심홍섭 KT파주지점장, 이종임 워드넷 대표가 참석했다. ‘경로당 스마트 실버 Life 사업’은 읍∙면∙동 경로당 49개소를 대상으로 초고령 사회의 진입과 스마트폰 보급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버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셋톱박스 설치비와 인터넷TV 월 이용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김윤재 지회장은 “경로당 내 IPTV, 와이파이 셋톱박스 설치로 파주시 노인정책, 노인취업정보, 긴급행정 홍보콘텐츠를 신속하게 접할 수 있고 경로당 어르신들이 데이터 걱정을 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KT 고양지사 김영동지사장은 “향후 지회 등록된 42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와이파이 통신 환경을 구축하는데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가 지난 5월부터 광주시민 1인당 10만원을 지원하는 ‘제2차 광주시 재난기본소득’을 지역화폐카드(광주사랑카드)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 지역화폐(광주사랑카드) 카드사용 등록은 2021년 7월 1일 기준 26만5천776건으로 연초(14만2천580건) 대비 86% 확대됐으며 광주시민(14세 이상)의 78%가 광주사랑카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제2차 광주시재난기본소득 사용기간을 지급일로부터 3개월로(9월 30일 일괄마감) 설정해 단기간 내 소비 진작효과로 관내 소상공인의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8일 기준 ‘제2차 광주시재난기본소득’ 신청률은 85%로 미신청자는 7월말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모든 시민이 재난기본소득 신청에 어려움이 없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요일 접수(7월 18, 7월 25일)도 추진한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 재난기본소득의 지역화폐카드 지급으로 즉각적인 소비 진작효과와 더불어 광주시민의 장기적인 광주사랑카드 사용기반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가 오는 30일까지 파주시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강화된 코로나19 방역관리 이행사항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12일부터는 수도권을 대상으로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됐다. 또한, 다른 지역 경로당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파주시는 경로당 이용대상을 기존의 1차 예방접종자 이상에서 2차 예방접종완료자(2차접종 후 14일 경과자)로 강화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와 협조해 이용자 출입관리와 발열체크 여부, 이용시 방역수칙 준수 등을 살피고 코로나19 예방수칙과 방역관리 사항에 대한 안내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도모할 예정이다. 최희진 파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한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더욱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경로당의 코로나19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천진암상인회 김규상 회장 일행이 지난 12일 코로나19 제4차 유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해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스크 4천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백신이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었는데 최근 델타형 변이바이러스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되고 있다”며 “이 상황을 다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을 담아 마스크를 준비했으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김민수 퇴촌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사각지대, 취약계층 대상자들을 위해 뜻깊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마스크 4천장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간인 25일까지 여행, 외출, 사적 모임 등 모든 외부 활동을 미루거나 취소해 달라”고 호소했다. 염태영 시장은 12일 개인 SNS에 호소문을 게시하고,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를 꺾을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며 “시민 여러분이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염태영 시장은 또 “정부와 우리 시의 방역 조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며 “진정한 방역은 나와 가족, 이웃을 바이러스로부터 지켜내겠다는 마음으로 방역수칙 하나하나를 생활화해 빠짐없이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증상이 있든 없든 조금이라도 감염이 우려된다면 즉시 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는 4차 대유행에 선제적이고, 책임 있게 대응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역 조치를 가동하겠다”며 ▲임시선별검사소 인력 확충‧운영시간 연장 ▲정부 자영업‧소상공인 손실보상 관련 법제화에 맞춰 신속한 지원 이뤄지도록 준비 ▲다중이용시설 점검‧단속 강화 등을 약속했다. 이어 “1년 반 동안 쉼 없이 달려온 의료진의 헌신이 헛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