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생적인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상동도서관 권역 10개 도서관 전체 장서 80만여 권에 대한 장서소독을 실시한다. 이번 장서소독은 도서 집중소독 및 서가 상층부를 포함한 시설물의 분진제거, 향균 및 방충소독을 통한 도서관 공간 소독까지 이루어지며 이용자의 안전을 위하여 친환경 소독 약제를 사용한다. 장서소독은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정기휴관일에 순차적으로 실시하며, 7월 16일부터 8월 9일까지 작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상동도서관은 모든 도서관에 책 소독기를 설치해 수시로 도서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입장 시 발열 체크 및 정기적인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 중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장서소독을 통해 코로나19 등 유해한 환경으로 불안한 독서 환경을 재정비하여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독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는 13일 처인구 경안천변 산책로, 기흥구 서천레스피아, 수지구 풍덕천 별빛공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공원 10곳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미세먼지 농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주민들 스스로 외출을 자제하는 등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가 좋으면 파랑, 보통이면 초록, 나쁨이면 노랑, 매우 나쁨이면 빨강으로 나타난다. 미세먼지 농도 외에도 오존농도와 온도, 습도 등 대기 정보도 안내한다. 신호등에 표기되는 정보는 시에서 운영 중인 7곳의 측정소에서 실시간으로 전송한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해왔으며, 이번에 10곳을 추가 설치해 모두 60곳이 됐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로 시민들이 생활공간 내 미세먼지 농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미세먼지 신호등을 순차적으로 늘려 어디서나 대기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인감증명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이용을 홍보하고자 7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 체험발급의 날을 운영한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란 기존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에서 확인해주는 서류이다. 특히, 인감증명서와 달리 사전에 등록 필요가 없어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하며, 본인만 발급가능하기 때문에 인감증명의 위·변조, 대리발급 등의 법적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어 주민편의와 행정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인감제도의 고착화와 제도 인식 부족으로 2012년부터 도입되었지만 상용화되지 못하고 제도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부천시는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7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 발급체험을 진행하며, 누구나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부천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면 무료로 체험 발급받을 수 있다. 단, 체험 시 발급받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공식적인 서류가 아니므로 법적효력이 없으며 외부 기관에 제출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본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가 ‘집합건물 안내서’를 발간하여 2021년 2월부터 개정된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주요법령 및 문의사례를 안내한다. 시는 그동안 집합건물 관리인이나 입주민을 대상으로 ‘집합건물관리 전문가 특강’을 개최하여 집합건물법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노력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지자, 집합건물 관리 등 운영을 도와줄 수 있는 행정서비스 방안을 마련하고자 안내서를 제작하게 되었다. 주요 내용은 ▲집합건물법 개정 ▲ 3년간(2019~2021) 질의회신 사례 ▲ 집합건물 용어해설 ▲타 법령 참고자료이다. 책자는 7월부터 관내 전유부분이 50개 이상인 집합건물에 우선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며, 일반인도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부서안내→주택국→행정자료→주요자료)에도 관련 내용을 게시할 계획이다. 부천시 김의빈 건축관리과장은 “이번 안내서 발간이 관리인 및 입주민의 자치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가 총 사업비 2억5천만원을 투입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하천 재해예방사업을 완료했다. 여름철 자연재난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함으로 폭우 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퇴적토와 수목을 제거하는데 집중됐다. 시는 이달 초 안양천 충훈2교 일원에 대해 유수흐름을 방해하는 퇴적토의 준설작업을 완료했다. 학의천 동안교∼쌍개울광장(2.5km) 구간에 대해서도 퇴적토를 준설하고 제초처리를 마쳤다. 퇴적토 준설작업량은 6,925㎥에 이르고, 제초처리 면적은 3230㎡에 달했다. 이 과정에서 126톤 분량의 폐기물도 처리해 하천정화 효과도 거뒀다. 안양대교 ∼ 박석교(500m) 구간은 850그루의 수목 정비가 이뤄졌다. 호우 시 물 흐름을 방해해 재해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수목들이다. 2,000㎡면적일대는 관목전정 작업으로 마무리됐다. 약 29톤 분량의 임목폐기물도 거둬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그 어떤 자연재해에도 견딜 수 있는 친환경 안전하천으로 가꿔,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7월 12일부터 30일까지 ‘2021년 공동주택 모범·상생단지’ 선정을 위한 서류를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30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 150세 이상 승강기 설치 및 중앙·지역난방 방식의 공동주택, 「건축법」 제11조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은 150세대 이상 주택·주상복합 등 의무관리단지 공동주택이다. 다만, 임대주택 및 모범·상생관리 단지 선정 이력이 있는 공동주택, 최근 3년간 공동주택 관리 및 사업자 선정 관련 행정벌을 받거나 사용 승인 이력이 3년 미만인 주택은 제외된다. 평가 분야는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이다. 시는 서류 심사, 현장 평가, 최종 공동주택관리 지원단 심사 등을 통해 모범·상생관리단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모범·상생관리단지에는 부천시장 인증현판 및 민간인 유공자 표창 등을 수여하고, 공동주택시설물 유지보수 지원사업을 신청할 경우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최고점을 받은 최우수단지는 경기도 평가위원회를 거쳐 경기도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추천할 방침이다. 자세한 지원 절차와 기준은 부천시 공동주택정보나눔터 홈페이지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가 7월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대상을 최저보험료 기준 대상까지 확대하여 지원한다. 시는 2009년부터 부천시 저소득세대 건강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저소득 장애인 세대, 한부모 세대, 소년·소녀가장 세대,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월 1만원 미만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하여 왔다. 그러나 2018년 7월부터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으로 인해 소득 중심의 최저보험료 제도가 도입되고, 건강보험료가 매년 인상됨에 따라 지원 대상이 감소되었다. 부천시는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기존 보험료 지원대상 기준을 월 1만원 미만에서 최저보험료(21년도 기준 14,380원)로 개정․확대하였다. 그 결과 월평균 1,200세대에 지원혜택을 추가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보험료 지원은 부천시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대상자 명단을 받아 공단으로 보험료를 입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재성 복지정책과장은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해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하여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따뜻한 복지행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부천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역화폐인 부천페이를 사용 연령층 다양화에 따라 시민들의 니즈(Needs)에 맞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제작하여 12일부터 발행한다. 이번 신규 디자인의 카드는 기존 가로형 카드에서 최신 시장 수요 트렌드를 반영한 세로형 카드로, 부천시 마스코트 ‘부천핸썹’ 캐릭터를 활용해 기획됐다. ‘부천핸썹’은 발음이 비슷한 ‘Put your hands up'이라는 영어 표현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한 손가락 모양의 부천시 마스코트다. 신규카드 발급 희망자는 스마트폰 앱(App)‘경기지역화폐’를 다운받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재발급 수수료는 2,000원으로 책정됐다. 고령층이나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은 오프라인 판매처인 농협은행에서 카드 구매와 금액충전 서비스가 가능하다. 신규카드 이용자는 기존 카드 이용자와 마찬가지로 충전금액의 10%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기존 충전금액은‘돈 옮기기’로 이전하여 신규카드에서 사용하면 된다. 한편 부천페이는 발행 3년차로, 현재 기존 카드는 38만 장이 발급됐으며 발행액은 3,500억 원을 돌파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새로운 카드 신청으로 발행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가「오정 군부대 일원 도시개발사업」징발토지와 관련하여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7월 13일부터 27일까지 관련 자료를 수집한다. 그동안 시는 징발토지와 관련하여 국방부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공받아 전문기관에서 각 토지에 대한 권리분석, 토지이동 현황 조사, 폐쇄등기부등본 조회, 과거 토지주를 대상으로 한 보상 절차의 누락여부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해오고 있다. 아울러, 부천시는 더욱 정밀한 조사를 위해 주민들이 소유하고 있는 관련 자료를 2주간 수집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사업부지 인근 현수막 게시, 오정동 통·반장 회의 안건 제출 등 다방면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에서도 자료제출 방법 등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임황헌 도시전략과장은 “과거 사유재산 징발 및 보상여부, 환매권 여부 등과 관련하여 억울한 주민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시가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1일 재단 자문 변호사 및 자문 노무사를 새롭게 위촉했다. 자문 변호사로 김경규 변호사(법무법인 남평 대표변호사)가 위촉된 가운데, 김 변호사는 안양시 및 의왕시 고문 변호사를 역임한 바 있다. 재단은 인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 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무료 법률 자문 및 민 ‧ 형사, 노동, 임금 등 청소년 권익 침해 사건에 대한 다양한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재단 노무 관리 및 노사분규 해결, 근로자 근로조건 개선 및 권익 보호를 위해 자문 노무사로 오상열 노무사(노무법인 마루)를 위촉했다. 오 노무사는 현재 안양시 및 경기도 한의사회 고문 노무사로 활동 중인 가운데, 앞으로 2년 간 노동관계 업무 전반에 관한 자문과 상담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