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어 주민과 직접 대면하는 사업이 어려워졌고, 거리두기의 생활화로 지쳐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 환경을 조성하고자 통합건강증진사업 교육 및 창작 콘텐츠(UCC) 영상을 제작하여 7월 12일부터 각 어린이집·유치원, 초등학교, 가평군보건소 카카오채널 등에 홍보하고 있다. 구강보건(구강건강인형극, 초등학생을 위한 구강보건교육), 금연(금연챌린지 UCC영상), 영양(간식송 UCC영상) 등 통합건강증진사업 교육 및 홍보영상 자료를 제작하여 각 어린이집·유치원, 초등학교에 배부함으로서 각 기관에서 건강증진 교육 자료로 수시 활용 가능하도록 하였다. 특히, 이번 통합건강증진사업 창작 콘텐츠는 아이디어 회의를 통한 기획부터 필요한 소품 만들기, 편집까지 전 과정을 보건소 건강증진팀 직원들이 직접 제작하였으며, 자라섬, 잣 향기 푸른숲 등 가평군을 대표하는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함으로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보건소관계자는 “보건소가 코로나19 업무로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건강관리가 소홀해지고, 거리두기의 생활화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힘을 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도권 최초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무상교통’,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참여 가능한 그린헬스포인트 ‘쓰리GO’, 세계최대 규모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까지 지난 1년간 화성형 그린뉴딜이 이룩한 성과가 눈부시다. 화성시는 13일 한국판 뉴딜 1주년을 맞아, 화성형 그린뉴딜의 중간 성적표를 공개했다. ‘기후위기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정의로운 경제 대전환’이라는 비전 아래 지난해 7월 말부터 추진된 화성형 그린뉴딜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연 45만 톤 저감, 일자리 10만 명 창출, 친환경발전량 250만 MWh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추진 1년이 지난 지금, 시는 올 한 해에만 총 1천5백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환경부로부터 ‘스마트 그린도시’로 선정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의미있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중 가장 괄목할만한 성과는 ▲도로 위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무상교통 시행 ▲전국 최초 시민과 공유하는 관용차 EV카쉐어링 서비스 ▲전국 최초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 1등급 획득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세계 최대 규모 화성 양감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유치 ▲전국 최초 시민참여형 그린헬스포인트 쓰리GO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지난 12일 10:00기준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가평읍, 북면지역에 드론조종 자격증을 보유한 군 관계자 중심으로 드론을 활용한 폭염 예찰활동을 실시하였다. 드론을 띄워 논·밭, 비닐하우스 등 야외활동 중인 어르신 등이 확인되면 드론을 통해 예찰활동뿐 아니라 폭염 음성방송 및 안내방송을 하여 온열질환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장섰다. 가평군은 드론을 활용함으로써 인력의 한계를 벗어난 예찰활동 및 점검활동으로 큰 기대를 안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폭염뿐 아니라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에도 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재난대응과 사전예찰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 밝히며, 군민들께서도 가장 무더운 오후 시간대에는 농사일과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적절한 휴식 등을 취해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는 2021.7.15. 개관 2주년을 맞아 “숲의 약속”이 운영하는 카카오 채널을 통해 가평 군수(김성기)님의 개관 기념 축사 동영상 및 비대면 인형극을 진행한다. 이번 인형극 기간 동안 누구나 카카오 채널을 통해 인형극을 시청할 수 있으며 그동안 숲의 약속에서 진행한 다양한 프로그램 자료를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가평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은 코로나19 언택트 시대에 발 맞춰 비대면 교육 및 찾아가는 실험 교육, 센터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이용인원(중복인원)은 6,285명에 다다른다. 수도권에서 가장 근거리에 위치한 친환경 아토피 힐링 센터로 ‘19년 7월 15일 개관 이후 도시화와 현대화로 인하여 지친 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치유의 장소로 제공되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 경기도 가평군 상면 행현리 축령산 자락에 자리 잡은 가평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는 지하 1층, 지상2층, 전체면적 2천83㎡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지하1층에는 치유존, 샤워실, 목욕 체험실이, 지상1, 2층에는 건강관리실, 명상실, 놀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그리고 보다》전을 7월 13일부터 8월 2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내 아트스페이스 광교에서 개최한다. 《그리고 보다》는 현대미술에서 회화가 가진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다. 전시명은 ‘그림(picture)’을 ‘그리다(draw, paint)’와 ‘보다(see)’라는 두 단어가 합쳐진 것으로 작가가 대상을 발견-해석하고 작품을 생산하는 방법과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이해하는 과정을 뜻한다. 또한 접속사 ‘그리고(and)’와 ‘보다(meet)’의 뜻도 내포하고 있어 회화가 ‘작가-작품-관객’이라는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감상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보다》는 전시와 교육 섹션으로 구성되어있다. 전시에는‘인간’과 ‘자연’을 소재로 하는 8인의 작가 강주형, 박은영, 안준영, 신용재, 윤석원, 이주영, 이지연, 정우재의 대표 작품이 소개된다. 1980년대 중반부터 1993년까지 수원을 배경으로 민중미술운동에 헌신한 이주영은 사회 보호막에서 벗어나 배제되거나 소외된 이들의 초상을 그린 '불취무귀_지동교 아리랑'(2021)을 선보인다. 이지연은 '심심한 상상_심심한 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 나누리 봉사단’은 지난 7월 10일 저소득 다문화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청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정신질환으로 거동과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6인 모자 가구로 방문 시 주거환경 내 생활쓰레기가 방치되어 있고 냉장고 및 싱크대에는 부패된 음식이 가득하였으며 오물, 묵은 때, 곰팡이 등으로 인해 집안 내 악취가 나는 청결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이날 청소봉사에는 설악면장을 비롯해 지사협 위원 및 팜스코 직원 등 12여명이 청소봉사에 참여해 약 3시간 동안 집안 내 청소 및 정리정돈, 냉장고 정리 및 보수, 1t트럭 2대 분량의 생활 쓰레기 수거, 소독약품을 이용한 묵은때 제거 등을 통해 대상자가 한층 더 밝아진 주거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했다. 대상자 아OO(48세)씨는 “집안 청소는 하고 싶었지만 엄두가 나지 않아 미루고 있었는데 깨끗해진 집을 보니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해질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청소봉사에 직접 참여한 공공위원장 이범주 설악면장은 “깨끗하게 바뀐 집을 보니 그 어느 때보다 큰 보람을 느끼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의 완공을 앞두고 입점자 공개모집공고가 나와 요즘 같은 불황에 어떤 사업이 좋을까? 고민하시는 분을 위해 입점자 모집공고의 자세한 내용을 소개한다. 가평읍은 최근 가평자이, e-편한세상, 코아루, 가평센트럴파크 더스카이 등 많은 아파트 단지들이 분양 및 새롭게 조성되고 있어 새로운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어 새롭게 조성되는 공설시장인 창업경제타운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민선7기 가평군수 공약사업인 잣고을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 조성사업은 적극적인 정부 지원 사업 유치로 지난 2017년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선정으로 국비 24억, 도비 4억, 2018년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4억원 및 경기도 핵심도정가치실현 사업공모에서 우수상으로 받은 특별조정교부금 43억을 비롯해 국비, 도비, 군비 등 총 140억여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5,43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21년 7월 20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 시장활성화 용역연구를 의뢰한 결과를 바탕으로 공설시장 관리와 상권활성화, 입점주 모집, 점포배치 방안 등을 검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2일, 인감증명서와 같은 효력을 가지고 있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수원새마을금고 대평지점 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2012년 12월부터 시행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자신의 필체로 성명을 기재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에서 확인해주는 증명서다. 인감증명서와 달리 대리발급이 불가하고, 사용용도와 수임인 등을 확인서에 기재하여 발급하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다. 발급을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행정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정자3동은 지난 4월부터 주요 수요처인 관내 등기소, 금융기관, 부동산 중개업소,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인감증명서 대신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고 있으며, 단체 회의 등을 통한 지속적인 주민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화선 정자3동장은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인감 위조나 대리 발급으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안전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수요처와 주민들에게 다양한 방향으로 홍보하여 주민 편의와 안전성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도권을 대상으로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 기준 최고 단계인 ‘4단계’로의 격상을 발표함에 따라, 가평군에서도 델타변이바이러스로부터 군민 및 지역 상권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1.7.12.부터 단계하향 조정시(상황 안전시)까지 관내 민속5일장(가평, 설악, 청평)의 임시휴장을 결정하였다 가평군의 민속5일장은 평일 최대 3천여명, 휴일엔 8천여명이 찾는 5일장으로 코로나19가 처음 확산된 2020년 2월에 1차 휴장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만 총130일간 휴장을 하였기에 이번 조치로 인해 5일장을 운영하는 상인들과 함께 서민경제는 어려움을 겪게 될 전망이다. 가평군은 수도권 대상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시행을 앞두고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분야별 대책을 수립했다. 먼저 다중이용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등 관리·운영자에게 새로운 방역수칙을 즉각 알렸으며 가평군청 대표 홈페이지, 전광판, SNS채널 등을 통해 방역수칙 변경사항을 시민에게 신속히 전파했다. 한편, 군은 지난 7일 감염 확산세를 차단하고,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해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한 ‘3개 분야’의 행정명령을 선제적으로 발령했다. 행정명령에 따라 22시 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는 하계 행락철 맞아 먹거리 안정성 확보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 농수산물 다소비 품목에 대한 원산지표시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앞서 시중에 유통되는 먹거리 안정성 확보와 더불어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 소비자 알권리 보장을 위한 것이다. 점검 대상은 여름철 보양식, 나들이 다소비 품목을 취급하는 일반음식점과 마트 등 도·소매업체이며 점검 품목으로는 닭고기, 전복, 뱀장어, 낙지, 미꾸라지, 한약재류 등 보양식 품목과 소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 등 나들이 품목이다. 점검반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판매 목적의 보관·진열 중인 점검품목 일체에 대해 판매일 기준 원산지표시 여부와 혼동·이중표시 여부, 판매 업체별 원산지표시 사항과 거래명세표 대조·확인 등 법적 의무사항 이행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지난해 7월부터 시행 중인 전화 주문 등으로 판매된 배달음식의 원산지표시 의무화 이행사항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원산지 거짓표시의 경우 7년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을 원산지 미표시는 1천만원 이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