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폐건전지와 종이팩의 집중수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폐건전지는 분리배출 하지 않으면 토양 속에서 부식되어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사람 몸에 해로운 유해물질이 유출될 수 있지만, 올바르게 분리배출을 한다면 유용한 금속자원으로 재활용 될 수 있다. 종이팩 또한 고급위생지로 재활용 될 수 있음에도 일반종이와 분리배출이 되지 않아 일반 폐기물로 처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8월 27일까지 폐건전지와 종이팩 집중수거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본 기간동안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평소보다 2배 상향된 기준으로 운영하기도 했다. 재활용품 교환은 6개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캠페인 기간동안에는 폐건전지 20개당 새 건건지 1세트를 지급하던 것을 10개당 1세트를, 종이팩 또한 1Kg(200㎖ 100매, 500㎖ 55매, 1,000㎖ 35매)당 화장지 1롤 지급에서 2롤 지급으로 상향해서 지급한다. 종이팩은 우유팩 뿐만 아니라 쥬스, 멸균우유 등의 액체류가 담긴 모든 종이팩이 해당되며, 내용물을 깨끗이 헹궈낸 후 말려서 교환하면 된다. 시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분리배출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13일 수원남부로터리클럽(회장 송창근)에서 권선구 지역아동센터에 빵 450개와 음료수 3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에 이어 수원남부로터리클럽은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달 빵을 기부하고 있다. 송창근 수원남부로터리클럽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 가운데 아동들에게 일상 속 위안과 기쁨을 주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매번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권선구와 수원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취업 및 자활 지원을 위하여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비대면 자활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2021년 찾아가는 자활상담 운영계획’에 따라 관내 저소득층 22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전화상담이 진행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에서 비대면 전화상담으로 변경됐다. 권선구는 지난 2월부터 저소득층 128명(자활상담 12명, 구직상담 116명)에게 자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 중 4명이 자활사업단에서 근무하며 자립을 준비 중이고, 23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이뤘다.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활사업이 축소 및 중단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나, 저소득층의 일자리를 돕고자 고용복지센터 등 취업 기관과 연계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8일 단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인적안전망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제보하고 다양한 복지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2기 단월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노인회 등 지역실정에 익숙한 주민 89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위촉식에 우선적으로 마을 이장 1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였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이해 증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교육을 실시하였고, 이외 위촉대상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 등의 각 단체별 회의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에는 청운면, 양동면과 함께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3차 심화교육을 양동면사무소에서 진행되었다. 올 4월 수립된 단월면 마을복지계획단은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단계적으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접근방향을 마련하며 9월말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노력을 당부하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려면 마을의 실정을 잘 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 양서면에서는 1사 1경로당 협약처 간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눈길이다. 지난 11일 양서면 국수3리 경로당(회장 장득산)과 협약을 맺은 남영건설(대표 강유정)은 초복을 맞이하여 경로당에 삼계탕과 떡 60인분을 전달했다. 남영건설이 손수 음식을 조리하여 경로당 회원 집집마다 직접 배달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영양 가득한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은 크게 기뻐하며 남영건설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와 양서면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지난 9일 양수3리 경로당(회장 박순덕)과 협약을 맺은 카페 강이다(대표 김도현)는 경로당에 빵 100개를 후원한 바 있으며, 이외 그동안 양서면에서 이루어진 후원내용은 ▲양수상인회(이선교) 양수4리 60만원 ▲기아오토큐 양서이레서비스(신동구) 양수5리 50만원 ▲하나광고(공정아) 목왕3리 50만원 ▲BCA건축사(김철호) 국수3리 50만원 ▲양평공사(박윤희) 동부중앙 혈압측정기 등이다. 뿐만 아니라 경로당에서도 봉사활동을 통하여 협력체와의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데, 지난 6월 용담1리 경로당(회장 김달수)에서는 협약처 두물머리 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에서는 내수면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7월 12일 쏘가리 치어 33천미를 관내 남한강에 방류했다. 방류한 어린 쏘가리는 전장 3cm이상 크기로 전염병검사를 받은 건강한 치어들로 2~3년이 지나면 20cm 이상으로 성장하여 양평군 남한강 어족자원 증대와 수생태계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치어가 정착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잡는 행위를 금지하는 한편 불법어업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건강한 하천생태계 보존과 자원조성을 위해 관내 남·북한강에 최근 7년 동안 쏘가리를 약 279천미 방류하였다 이상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평군은 수질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지역으로 앞으로도 하천 수질 보전과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남성 어촌계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우수한 쏘가리치어를 관내 남한강에 방류함으로써 어업인들의 생계유지 및 자본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 처인구는 13일 모현읍 왕산리 모현교사거리(중앙할인마트 앞)에 도심형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곳은 평소 차량 통행량과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사람도 적은데 교차로 면적이 넓어 시간대를 나눠 교통 신호를 운영해 왔다. 신호가 있을 때는 불필요한 대기로 정·지체가 반복되고, 무신호로 운영할 경우엔 무리하게 교차로를 과속 진입하는 차량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컸다. 이에 구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예산 1억8천여만원을 투입해 도심형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 도심형 회전교차로는 도심 도로의 상황에 맞춰 회전 교차로 크기를 조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우선 구는 지름 24m 크기의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고 보행자들의 횡단 거리를 6m→3m로 줄일 수 있도록 내민식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차도 중앙에 보행자 안전지대를 설치하고 차량의 과속을 막을 수 있도록 과속방지턱도 설치했다. 교차로 중앙섬에는 꽃을 심고, 야간에 시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중앙조명타워와 발광 LED 표지병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에서는 만11~18세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신청기준일(7월1일) 현재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1~18세(2003.1.1. ~2010.12.31.)의 여성청소년이다. 온라인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여성청소년 본인 또는 여성청소년의 보호자가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다. 대상자 검증 후 경기지역화폐 여성보건위생물품 전용카드로 7월 27일부터 1인당 69,000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지원금으로 관내 CU, GS25,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생리용품 구입비로 사용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1 제1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하여 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비롯한 지역축제 홍보 및 물소리길, 두물머리 등 양평군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주요 관광 상품을 홍보하였다. 한국지방신문협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에서 주관하는 본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여 각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들을 소개하고 널리 알려,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관광을 코로나 이후 시대에 활성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되었다. 본 박람회에서는 축제와 관련한 관광상품이나 콘텐츠를 판매하기 위한 ‘일대일 BTB 바이어 상담회’가 진행되어 고마컴퍼니, 골드브릿지, 야놀자 등 다양한 분야의 바이어 사가 참여하여 축제와 관련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지역의 대표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 팔도 축제 프레젠테이션, 지역축제 사진전 등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전국 지자체 약 300여개의 부스들은 각 지역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를 통해 축제 특성을 홍보하고 각 축제에 걸맞는 이벤트를 홍보하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양평군은 대표축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 장남면 원당1리 마을 주민들은 지난 12일 원당1리 인근 도로변에서 해바라기씨 파종식을 가졌다. 주민들은 이날 원당1리 도로변에 해바라기씨를 파종, 일대를 해바라기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7일 장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호로고루 유적지 및 고랑포리에 해바라기씨를 파종했다. 오릴리 장남면장은 “해바라기씨 파종은 장남면의 해바라기마을 조성의 일환”이라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이를 점차 확대해 전 마을에 해바라기를 가꿀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