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는 가정위탁 가구의 위탁부모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가정위탁은 부모의 학대·빈곤 등의 사유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대리·친인척 및 일반 위탁가정에서 아동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오산시와 경기남부가정위탁센터의 주관으로 가정위탁보호사업 안내, 아동과의 의사소통 및 연령에 따른 특성이해,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의 강의를 통해 가정위탁사업을 활성화하고 위탁부모의 전문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옥 아동청소년과장은 “가정위탁 아동을 양육하고 계시는 위탁부모님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보수교육을 통해 양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그동안의 어려움을 나누며 서로 지지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에서는 보호자가 없거나 부모의 사정으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36명의 아동을 위탁가정에서 보호하고 있으며,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연1회 이상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은 녹색어머니 운영교 회장들과 여주경찰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등굣길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여주초등학교 녹색어머니 연합회장을 중심으로 각 학교의 등굣길 안전 문제점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아이들의 안전에 위험이 되는 요소를 논의했다. 김성철 교육과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자발적으로 활동해주시는 녹색어머니회 회장님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아이들이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서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교육지원청은 등굣길 안전 문제 점검하기 위하여 시청, 경찰청과 함께 합동 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 부동산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1년 정기분 재산세(주택1기분·건축물분) 783억 원(30만 8천 건)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 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부동산 소유자를 대상으로 그 해 7월과 9월에 각각 부과되며, 주택은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연납세액으로 전액 고지된다. 2021년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한은 7월 31일 토요일에서 자동 연장된 8월 2일 월요일까지로, 납부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돼 납세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해 소중한 재원인 재산세 납세 의무를 꼭 지켜 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하며 “납부 기한의 마지막 날에는 혼선이 생길 수 있으니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리 납부해 주시고, 가산금이 부과되지 않게 납부 기한을 꼭 지켜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는 오는 12월까지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시 공유재산 임차인에게 최대 80%의 임대료 감면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길어져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앞서 시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6월까지 3회에 걸쳐 공유재산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감면했으며, 소상공인에게는 임대료를 최대 80%까지 감면한 바 있다. 감면 대상은 단순 경작, 주거를 제외한 공유재산 임차인으로 시의 공공시설에 입주한 매점이나 식당 등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조치에 따라 시설이 폐쇄되어 영업이 중지된 경우엔 임대 기간을 연장하거나 임대료를 전액 감면한다. 임대료를 감면받고자 하는 경우 해당 공유재산을 임대한 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정부 정책 적극 추진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방재정 상반기 신속집행을 추진한 결과 상반기 집행 목표액 535,795천원 대비 31.4%를 초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1월부터 코로나19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공기업 기준 목표의 100% 이상을 상반기 중에 달성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명도시공사는 목표액 달성을 위하여 추진 중인 사업 전반에 대한 진행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선집행 및 추가집행 가능액을 적극 발굴하는 등의 노력을 통하여 신속집행 목표 기준을 31.4% 초과하여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종석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신속집행 성과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및 지역경제를 위하여 광명도시공사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공공부문의 경제성장 기여와 체계적인 예산집행 및 관리 등으로 재정운영의 효율성 및 신속성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13일 문화누리카드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구매 대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이나 카드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등에 연간 10만원을 바우처로 지원하는 것이다. 면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인터넷으로 문화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담 창구를 마련해 카드 인터넷 사용등록, 상품 구매, 결제 등 모든 절차를 대행한다. 또 상담을 통해 신청자에게 필요한 물품이나 서비스를 추천하고, 원하는 상품이 없는 경우엔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여행패키지나 문화체험 상품 등도 안내한다. 면은 온라인 구매 대행 서비스가 관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적어 다른 지역을 찾아가야 했던 불편을 줄이고 어르신들이 다양한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면 관계자는 “그동안 인터넷 사용이 익숙치 않은 어르신들이 카드를 발급받고 쓰지 못하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유상호 의원(더민주, 연천)은 12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연천교육지원청 재정지원팀 관계자들을 만나 2021년도 하반기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업무보고 받는 자리를 가졌다. 교육청 관계자는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의 목적은 학교에서 예산부족 등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노후시설의 개선 및 보수와 교수·학습 기반 조성을 위한 교단 환경개선사업을 선정·지원함으로써 유·초·중·고 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고 학교의 자율적 재정을 이루고자 하며 학교에서 추진하기 어려운 소규모 학교현안사업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처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상반기 집행된 지원 사업은 관내 19교에 배정되어 사업 진행이 마무리 되고 있으며, 하반기에 배정된 2억 5천여만 원은 학교에서 신청한 사업순위를 기준으로 실무자 현장 확인을 반영하고 학교별 형평성을 고려하여 교육지원사업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이 높은 위험시설 보수사업을 우선순위 선정할 계획이다”라고 보고했다. 유상호 의원은 “관내 학교 교육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애써주시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학교에서 예산이 부족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윤화섭 안산시장은 13일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제11차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수소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의 조속한 통과를 건의하는 등 회원도시와 시·군 간 교류 협력 증진 및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고양, 포천, 연천 3개 시·군을 제외한 28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화섭 시장은 회의에서 “수소시범도시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수소도시의 확대·발전을 위해 ‘수소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라고 다른 시·군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윤 시장은 아울러 “안산시는 앞으로도 경기도, 시·군과 적극 협력해 함께 발전을 이뤄내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7기 3차년도 감사결과 보고 및 민선7기 4차년도 업무보고가 이뤄졌으며 ▲차기회의 개최 시·군 선정 ▲LH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설명서 발표 ▲대한노인회 지회 인력 인건비 공통기준 마련 제안 등 협의회 제안 안건 4건과 시·군 제안 안건 18건 등 모두 22건이 논의됐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7월 9일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문제해결 및 보호체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녹양동 보건복지팀,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등 관련기관과 함께 돌봐줄 가족도 없이 질병으로 건강이 악화된 채 쓰레기가 방치된 집에서 홀로 살고 있는 중장년 독거가구 대상자에 대한 다양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각 기관에서는 도시락 배달을 통한 식사 지원과 안전 확인,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한 대청소 및 정기적인 소독 방역, 정서지원과 안부 확인을 위한 전화 심리 상담 등의 대책을 제시했다. 이미현 녹양동장은 “오늘 회의에 참석해주신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위기가정의 문제해결을 위한 민관협력이 더욱 확대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 행정복지센는 7월 9일, 혹서기 폭염대비를 위한 여름 이불 25채와 선풍기 25대를 독거노인, 사례관리대상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의정부 관내에 위치한 삼애교회에서 전달한 후원금(100만 원)과 라트어린이집에서 전달한 후원금(120만 원)등 총 220만 원으로 마련된 것으로, 송산노인복지관에 전달된 선풍기와 여름 이불은 독거노인생활지원사들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대상자의 자택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물품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외출이 점점 힘들어지고 건강도 나빠져 힘들었는데 주변의 따뜻한 관심 덕에 올해 여름을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민형식 송산권역국장은 “이번 지원으로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이중고를 겪는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줄여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하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