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7월 13일, 코로나19 재확산 시기 하계방학을 앞두고 관내 유·초·중·고 학교(원)장 대상 통합회의를 개최했다. 학기 말 학사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을 공감하며 하계방학 전 학교에서 챙겨야 할 내용 및 2학기 전면등교와 관련해 유의하여 준비할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통합회의는 2021학년도 2학기 학사 운영방안 안내를 중심으로 하계 감염병 예방 관리, 방학 중 학생 생활교육, 생명 존중 교육, 초등돌봄교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2학기 전면등교를 대비한 학사 운영 및 수업 시간 관련 규정을 안내했으며, 특히 등교중지 학생 발생 시 학습권 보장의 방안의 필요성과 학교별로 대책을 어떻게 마련해 나갈 것인지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위기 상황에서 ‘하계 공직 기강 강화’에 필요한 내용을 안내함으로써 학교(유치원) 교직원이 공직자로서 품위 유지와 더불어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적극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통합회의에 참여한 한 학교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시기라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교육지원청에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월곶면은 지난 11일 재활용 자원관리사를 통해 갈산리 불법쓰레기 상습투기 장소에서 마을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 갈산리는 특정빌라 주변으로 외국인근로자가 거주하고 있는데 평소 분리배출이 익숙하지 않아 종량제봉투 미사용 생활 쓰레기가 다량 배출되어 악취, 벌레, 도시미관 저해 등의 문제가 되어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거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역 자원봉사자를 통해 월곶면 자원관리사가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알려주고 직접 시범을 보였으며 교육 후에는 불법투기 쓰레기를 함께 치우며 분리배출의 중요성에 대해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미 월곶면장은 “앞으로도 단순히 불법투기 쓰레기를 치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를 통해 재발하지 않도록 방지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분리배출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 만안구의 4개 시립도서관(석수·만안·삼덕·박달)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온라인 특강 및 행사를 선보인다. 석수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토론과 글쓰기를 해보는 '내가 토론 왕'(3~4학년)과 언플러그드 놀이 활동을 통해 코딩의 개념을 이해하는 '흥미진진 코딩 놀이터'(1~2학년)를, 만안도서관에서는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학년별 2학기 사회, 과학 교과서 미리보기 특강을 운영한다. 또한 유명 고전 소설을 배우들이 직접 읽어주는 입체낭독극 형식의 공연 '우리동네 도서관과 함께하는 '종이책 읽는 극장''이 8월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석수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이 공연을 통해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와 카프카의 '변신'을 만나볼 수 있으며, 안양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박달도서관에서는 그림책을 읽고 미술활동을 하는 '미술놀이 그림책 테라피'와 자연과 생태계에 관한 동화를 읽고 원예활동을 할 수 있는 '초등 원예 손 안에 작은 자연'(3~4학년) 특강을 운영하며, 광복절을 앞둔 8월 13일에는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우리가 기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에서는 풍무역, 장기역 등 주요 역사 주변에 태양열 공기주입기를 우선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태양열 공기주입기는 버튼하나로 쉽게 공기를 넣을 수 있어 자전거를 비롯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철언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월곶면 개곡리 179-12번지에서 하성면 가금리 산59-3번지 구간의 애기봉 진입로를 확·포장하는 ‘월곶 도시계획도로(중로3-3호선) 확·포장사업’ 손실보상계획 공고를 진행하고, 7월 28일부터 8월 26일까지 도로 편입용지에 대한 보상가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기관 주민추천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월곶 도시계획도로(중로3-3호선) 확·포장사업은 김포시의 체계적인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열악한 북부권 발전을 도모, 지역주민 및 이용차량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비 72억을 들여 도로연장 1.472km, 폭 12m, 보도 및 자전거도로를 포함한 왕복2차선 도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사업 준공 시에는 애기봉 관광지와 연계함으로써 관광활성화, 지역 균형발전 및 교통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상시기는 감정평가 및 보상금 산정 후 개별 통지를 하고, 보상가 산정은 김포시, 경기도, 주민이 각각 추천한 3개의 감정평가기관이 참여하여 제시한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하여 산정하게 되며, 주민추천 감정평가기관이 없을 경우 2개의 기관이 감정평가 한 금액의 산술평균액으로 보상금을 산정하게 된다. 이와 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 대원동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일 찾아가는 ‘孝나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및 The 행복한 생일’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孝나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및 the 행복한 생일’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가정위탁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생일이 도래하는 가정을 방문해 생일잔치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7월 생일을 맞이한 홀몸어르신 3명, 가정위탁아동 2명 총 5명에게 협의체 기금으로 준비한 건강보조식품과 문화상품권 및 케이크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생신을 맞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다 보니 생일을 무심코 지나쳤는데 이렇게 생일을 축하해 주니 너무 고맙고 뜻깊은 생일이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평소 외로움을 느끼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나눔으로 큰 기쁨을 드릴 수 있어 오히려 더 감사하다.”며“대원동에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과 가정위탁아동이 한 명도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2021년 8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남다른 방학 『종이접기로 떠나는 여행』 강좌를 운영하며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방송(Zoom)으로 진행한다. 『종이접기로 떠나는 여행』은 초등 저학년생들이 종이접기를 배우는 강좌로 아동의 취미생활을 위한 수업이며, 스토리텔링 종이놀이와 책 놀이 분야의 전문 강사인 이경희 강사가 진행한다. 1차시에는 ‘내가 만드는 요정 모자’, 2차시 ‘빨대를 활용한 만들기’, 3차시 ‘만능 재주꾼 두칸 상자 만들기’, 4차시 ‘재미있는 손 인형극’ 작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제공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오는 16일까지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인권개념 및 인권의식, 인권실태, 인권침해 및 차별 경험, 인권교육, 안전·환경·건강·문화 지역사회의 인권수준, 응답자 일반현황 등 총 6개 분야 124개 항목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다. 설문은 오산시 홈페이지 메인화면 설문조사 배너, URL주소, QR코드 등을 통해 PC 및 모바일로 참여 가능하다. 오산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룰 반영한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5개년)을 수립해 인권이 보장되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계층의 인권 증진을 위한 정책 및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2일 상반기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온라인(Zoom)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오산시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는 오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3개 종합사회복지관장(오산, 오산남부, 오산세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김선조 복지교육국장)을 비롯한 위원 8명이 참석해 2021년 상반기 무한돌봄센터 사업추진 성과보고와 2021년도 하반기 무한돌봄센터 사업계획을 보고하며, 무한돌봄 사업 발전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무한돌봄센터 주요업무는 통합사례관리, 복지사각지대 발굴, 긴급복지지원, 경기도형 긴급복지지원(구. 무한돌봄) 등이다. 2021년 6월까지 사례관리대상 235가구를 선정, 총 110회의 사례회의를 거쳐 717건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했고, 복지사각지대는 7,344건 발굴해 공적급여 및 민간자원을 지원했다. 긴급복지사업은 2,777가구에 총 12억1천3백만 원,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구. 무한돌봄)은 353가구에게 총 2억4천5백만 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김포시 공원 전 구역에서 22시 이후 음주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7월12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방안과 관련하여 수도권은 22시부터 다음날 05시까지 공원 내에서 음주행위가 금지되는 것으로,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이 22시 이후 영업이 금지되면서 인근 공원으로 음주를 이어갈 우려가 있어 조치한 사항이라고 했다.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별도 해제 시까지 공원 내에서는 22시 이후부터 다음날 오전 05시까지는 음주를 할 수 없으며, 위반 시에는 계도후 이에 불응하는 경우에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원내 음주금지 행정명령 시행에 따라 점검반을 편성하여 19시부터 22시까지 음주금지 사전 홍보활동을 실시 후 22시부터는 계도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두철언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를 꺾고 온 국민이 염원하는 일상 회복에 하루라도 더 빨리 다가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코로나19 확산세를 잡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