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로컬드림봉사회는 지난 10일, 소요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직접 만든 닭곰탕을 전달했다.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친구 ‘로컬드림봉사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밑반찬 나눔 뿐만 아니라 주거환경개선, 기본돌봄서비스, 병원이송서비스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닭곰탕의 주재료인 닭은 소요동의 착한가게인 ㈜마니커 동두천지점(대표 최상웅)에서 후원했으며, 이를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과 회원들이 초복을 맞이하여 기력 회복을 위한 닭곰탕을 만들어 결식 우려가 있는 노인, 장애인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과 무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봉사를 실천하는데 로컬드림봉사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희망나눔상자에 비치해 달라며 지역주민 정명숙씨에게 식탁보를 기부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정명숙씨는 상패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평소 상패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활동 중으로, 희망나눔상자에 대해 듣고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3차례에 걸쳐 식탁보 총 60장을 후원했다. 한영수 상패동장은 “지역주민들의 기부가 점차 늘어 후원품목이 다양해지면서 희망나눔상자 이용자들의 큰 호응이 있다”며 “더 많은 동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단체 로컬드림봉사회는 지난 10일‘안녕한 여름을 부탁해~’자원봉사센터 생명사랑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동 소재 독거노인 5가구에 문발과 방충망 설치 작업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취약계층 독거노인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기획된 사업으로 경기도 보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8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를 엄선하여 80가구에 순차적으로 문발과 방충망을 제작 설치하고 냉장고 청소 후 시원한 여름 과일을 채워드리고 있다. 또한 이날 가비사랑(회장 이도영)에서는 샌드위치 20개를 만들어 로컬드림봉사회에 후원하여 휴일 땀 흘리는 봉사자에 기쁨을 선사했다. 문발 설치 대상자 어르신은“문만 열어도 한결 시원하게 생활할 수 있는데 대충 달아주는 게 아니고 좋은 걸로 아주 튼튼하게 달아줘서 몇 년 동안 잘 사용할 것 같다”며 “문발을 설치해 주는 것도 고마운데 맛있는 과일까지 푸짐하게 챙겨주니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고 전했다. 로컬드림봉사회는 독거노인이 하루라도 빨리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매주 문발과 방충망 설치 봉사를 할 계획이며 자원봉사센터 사업 외에 주도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배달앱의 독과점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오는 9월 시행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배달특급’은 가맹 업체가 부담하는 광고비가 없고, 중개 수수료도 1%에 불과해(21년 한시적 운영, 이후 2% 예정) 기존 배달앱에 비해 약 14%에 달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매출 1,000만 원 기준, 약 140만 원 비용 절감) 소상공인의 부담을 크게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 역시 ‘배달특급’ 앱에서 바로 지역화폐 결제가 가능해 10%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화폐로 결제하는 경우 추가로 5%의 할인을 제공하는 한시적 이벤트도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들은 매월 지급되는 회원 등급 쿠폰을 포함해 가입 시, 첫 주문 시, 명절, 연말연시 등에 다양한 할인 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어 민간배달앱에 비해 저렴한 금액으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지난 1일부터 현장 및 전화 마케팅, 전단지 배부, 현수막 게시, SNS 활용 등의 방법으로 ‘배달특급’을 홍보하고 있으며, 오는 9월 정식으로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행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5일장 상인회인 마석5일장, 장현5일장, 광릉5일장 상인회가 오는 15일부터 휴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5일장 상인회는 지난 9일 정부가 수도권 지역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오는 14일까지 운영 시간을 18시로 제한하고, 15일부터 4단계 조치 해제 시까지 5일장을 휴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장현5일장은 지난 12일 18시 이후 운영이 중단됐으며, 마석5일장은 13일 18시, 광릉5일장은 오는 14일 1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장을 결정해 주신 5일장 상인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라며 “방역을 위한 소상공인들의 자발적인 노력들이 하나둘 모여 지역 경제가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5일장 상인들의 동참 취지를 고려해 휴장 기간 동안 장날을 이용한 노점 행위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와부읍 도심천이 우수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은 획일적인 정비 방식에서 벗어나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자연 친화적인 소하천 가꾸기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자원·환경 등 관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행안부 평가단은 전국에서 출품된 소하천을 대상으로 사업의 적정성과 지역 특화성, 사업 효과성 및 주민 참여도 등을 평가했으며, 평가 과정에서 서면 심사 및 현장 평가가 병행 실시됐다. 시에 따르면 도심천은 재해 예방, 불법 시설물 철거, 친수·경관성 확보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시는 도심천이 우수 사업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기관 표창과 국비 지원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됐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도심천 소하천 정비 사업은 재해 예방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친수 공간 및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등 그간 단절됐던 소하천을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재해에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엄교섭(더불어민주당, 용인2) 도의원은 13일(화) 경기도의회 제3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강선 연장 사업 향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 및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 연계도로망 구축을 촉구하고자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엄 의원은 “경강선 연장 사업을 위해 용인시에서 경제성이 확보된 수정안을 제시함으로써 국가의 부담을 줄이고, 경제성을 더욱 향상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추가검토 사업으로 확정고시 되었다”며 국토부의 결정에 대한 아쉬움을 전하는 동시에, “도차원에서 경강선 연장 사업이 향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계획과 전략을 수립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경강선 연장 사업 불발로 인해 실망한 용인시민들에게 원삼 SK역사에서 출발한 용인발 반도체가 전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평택∼부발선 노선의 원삼 SK역사 반영을 강조했다. 끝으로 엄 의원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가 우리나라의 경제와 수출의 버팀목 역할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3일부터 27일까지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5곳을 추가 공모한다.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 체험이나 인성 위주 대안교육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공모를 통해 교육감이 지정한다. 이번 추가 공모는 코로나19 상황에서 2학기 전면등교에 따른 학교생활 부적응이나 학업중단 위기 등을 겪는 중ㆍ고등학생에게 대안교육 기회를 확대해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 대상은 ▲국ㆍ공립 교육기관과 직속기관, ▲공공기관, ▲비영리 법인 또는 사회단체다. 신청 서류는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9일부터 27일까지 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대안교육 담당자에게 직접 또는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13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추가 지정된 기관은 도교육청에서 3천 6백만 원을 지원받아 올해 9월 1일부터 이듬해 1월 31일까지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 대안교육을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이번 추가 공모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다양한 대안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것”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 기흥구 동백2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동차 실내 소독기를 청사 옆 동백임시공영주차장에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 실내 소독기는 24시간 운영하며, 소독이 필요한 어린이집·유치원·복지시설·학원 차량 및 택시는 물론 자가용을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1대당 3분씩 하루 최대 480대의 차량이 이용할 수 있다. 소독약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시험에서 30초 이내에 99.9% 살균효과를 인정받은 제품을 사용한다. 특히 미립자 분사 방식으로 자동차 유리나 시트 등에 물기가 생기지 않아 따로 닦아내야 할 필요가 없으며, 자동차 에어컨 필터 소독 및 탈취 효과도 볼 수 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다 보니 방역소독이 느슨해지는 경향이 있어 해결방안을 모색하던 중 자동차 실내 소독기를 설치하게 됐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 도서관이 13일‘2021년 온라인 여름 독서교실·방학특강’의 참가자 접수를 시작했다.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독서에 대한 지속적인 흥미를 주기 위해 마련했다. 환경, 경제, 논술, 영화 등 다양한 주제의 책들을 함께 읽어보는 독서 교실을 비롯해 ▲생활 속의 과학원리를 응용한 과학교구 만들기 ▲미디어를 지혜롭게 사용하는 방법 알아보기 ▲근현대사를 배우고 나만의 책 만들기 ▲스토리텔링 영어원서를 통한 미술 활동 등 총 55개 프로그램을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만날 수 있다.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6학년 학생 총 79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마감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는 여름방학 독서문화행사를 기획했다”며 “집콕 생활을 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