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뮤지컬'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를 오는 8월 20일 오후 7시 30분, 21일 오후 4시 양일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는 천재 음악가 루드비히 반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과 그의 조카이자 제자 카를 사이의 실화를 모티브로 삼은 작품으로, 음악의 거장이 아닌 우리와 같은 한 사람으로 존재의 의미와 사랑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고뇌했던 인간 베토벤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3년간의 제작 기간을 거친 뮤지컬'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는 2018년 초연 당시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갖춘 작품으로 호평받으며 2019년에는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에서 음악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대학로 창작 뮤지컬의 차원을 한 단계 높인 뮤지컬로 평가받기도 하였다. ‘루드윅’역할은 세 명의 배우가 소년, 청년, 장년 베토벤을 연기하며 인간 베토벤의 일대기를 그린다. 천재 모차르트에게 비교당하며 괴로웠던 소년 시절의 베토벤, 비엔나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던 순간 찾아온 난청에 고뇌하던 청년 시절의 베토벤, 고난을 이겨내고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 자살예방센터와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종하 자살예방센터장과 서재실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 캠페인 ‘살구 우체국’ 확산 ▲자살 고위험군 발굴 ▲자살예방교육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종하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살 고위험군 증가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위기대처능력 향상과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고위험군 위기사례관리 ▲자살유족지원사업 ▲자살예방교육사업 ▲자살예방 브랜드 ‘살구’를 활용한 생명존중문화 확산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수도권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고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원곡동 다문화거리 일대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 점검을 위한 ‘현장 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현장 점검의 날’은 김기서 단원구청장을 포함해 구청 내 다중이용시설 점검 부서(행정지원과, 환경위생과) 전 직원 42명이 참여했으며, 한 조당 2명으로 총 21개조를 편성해 구역별로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점검반원들은 단원구 내 상업 시설이 밀집한 원곡동 다문화거리의 일반음식점, 카페, 노래방 등을 돌며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18시 이후)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사용 ▲소독제 비치 및 주기적 환기 ▲집합금지 및 제한 업종 영업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였으며, 방역수칙 안내와 홍보를 위한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김기서 단원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위축되어있는 상권을 걱정하면서도 “기본 방역수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돼야 집단감염을 막을 수 있다”며 철저한 방역관리를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여성 1인가구 밀집지역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경과 함께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사업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범죄예방환경 설계 기법을 도입해 이달 7~12일에 와동로7길 일원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시설물인 솔라표지병과 솔라안심등, 안심반사경 등 모두 119개를 설치했다. 솔라안심등은 어두운 골목 조도를 높이고, 안심반사경은 범죄심리를 억제하는 등의 범죄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사업지역 선정을 위해 안산단원경찰서와 범죄통계를 분석, 후보지로 모두 5개소를 정해 야간 현장점검을 실시한 뒤, 여성 1인가구 비율이 높은 와동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시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안산단원경찰서 등이 민·관·경 협업으로 지역 조사부터 설치작업까지 함께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시는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해 와동지역 여성 1인가구·한부모 가정의 침입 범죄 예방을 위한 창문잠금장치 슬라이락 90개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이 마음 놓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살맛나는 안전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 최초로 이용객이 많은 시내버스에 무인 방역기를 설치해 운영에 나선다. 시는 버스 한 대당 하루 평균 500명이 이용하는 도심 순환버스 노선 70A·B(서부권·8대), 80A·B(남부권·8대)에 무인 방역기를 1개씩 설치해 운영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며 원인을 알 수 없는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시는 우선 탑승 이용객이 많은 순환버스에 설치하게 됐다. 무인 방역기(세이프가드)는 7마이크론의 초미립자로 분사하는 ULV(Ultra Low Volume) 분무살균 방식으로, 소독약 500㎖를 한 번 충전하면 최대 40회까지 분사한다. 소독약은 입자가 안개보다 더 작은 크기로 분사되면서 액체입자가 바닥으로 가라앉지 않고 압축 공기와 함께 강제 순환하며 5분 동안 공간을 채우므로 보이지 않는 틈새, 즉 구석구석까지 방역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승객에게 직접 분사하는 방식이 아닌, 버스에 승객이 없는 회차 지점에서 분사하므로 안전성도 높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가 좋은 이유로 광명시민은 교통, 인프라, 자연 등을 꼽았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달 7일부터 20일까지 14일 동안 시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광명이 좋은 이유 댓글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총 636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시는 이벤트에 참여한 636개의 댓글을 텍스트 마이닝(데이터 통계 분석) 기법을 통해 반복 사용된 키워드를 추출하고, 이를 관련 키워드 별로 그룹화했으며, 그 결과 교통(27.4%), 인프라(17.5%), 자연(16.1%), 관광(10.5%), 교육 (7%), 아이키우기 (5.8%), 이웃 (5.6%), 가족(4.4%), 문화(2.7%), 혜택(2%), 안전(1%) 순으로 나타났다. 댓글 분석 결과 시민이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KTX광명역, 지하철, 고속도로, 버스, 서울시 인접 등 '교통' 관련 키워드로 나타났고, 이어 도서관, 이케아, 코스트코, 전통시장, 맛집 등 '생활 인프라' 관련 키워드가 두번 째로 많이 언급됐다. 다음 순으로 안양천, 도덕산, 구름산, 공원, 광명동굴, 도덕산캠핑장 등 '자연'과 '관광' 관련 키워드였으며, 그 뒤로 학교, 평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14일 신종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었음에도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 빠른 대처로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시민에게 모범시민 표창장을 수여했다. 딘원구에서 금은방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2월 가게를 찾은 중국 국적의 남성과 여성에게 98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팔고 계좌이체로 물건값을 받았다가 은행계좌가 동결되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이들이 넘긴 돈이 사실 보이스피싱 피해자 명의의 계좌에서 나왔기 때문인데, 해당 계좌의 실제 명의자가 수사당국에 범죄 피해사실을 알리면서 이 계좌로부터 돈을 받은 A씨 계좌도 거래가 정지된 것이다. 사기임을 직감한 A씨는 경찰에 신고하는 한편, 인근 동종업종 종사자들에게 피해 사례를 알리며 적극적으로 주의를 당부했고, 결과적으로 범인 검거에 큰 역할을 해냈다. A씨로부터 주의를 받은 인근 또 다른 금은방에서 범인들이 유사한 범행을 저지르다가 덜미를 잡힌 것이다. 해당 금은방 업주는 당시 이들의 요구에 순순히 응하는 척하며 신분증과 차량번호를 확인했고, A씨와 함께 CCTV 영상 등 수집한 증거를 경찰에 전달했다. 그 결과, 수사 중이던 경찰은 이들로부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가 철산상업지역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철산상업지역 내에 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철산동 430번지 유휴부지 583.2㎡를 임대해 총 18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7월 중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철산상업지역 인근에는 철산동 상업지구 제1, 2 및 중앙로 노상주차장 3곳의 공영주차장(총 220면)이 있지만 상업지구 특성상 야간 시간대에는 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고자 광명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1년 주차환경개선사업에 공모해 도비 8천만 원을 확보하고 철산상업지구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게 됐다. 시는 유휴 부지를 활용해 사업비를 절감하고 8천만 원의 예산으로 포장, 주차관제시설 설치 공사를 한다. 광명시는 7월 중 운영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차장이 완공되면 광명도시공사에 위탁해 운영할 계획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철산상업지역의 심각한 주차난이 다소 해소되길 바란다. 시민이 하루 빨리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공직자 채용 면접시험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국 최초로 채용면접과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언택트로 실시한 바 있는 시는 지난 12일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가 실시됨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3일 동안 와~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2021년 지방공무원 공채 면접시험’은 당초 대면으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혹시 모를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면접관 및 면접 응시자 전원이 접촉하지 않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면접 기간 동안 응시자 190명은 안산 와~스타디움 한 공간에 시간차를 두고 모인 뒤 1명씩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적으로 면접을 보게 된다. 면접관 역시 4개조로 나뉘어 각각 별도의 공간에서 화상 면접을 진행함에 따라 면접관과 응시자 모두 완전한 비대면 방식으로 만나게 된다. 특히 190명의 응시자가 3일 동안 나눠서 면접을 진행하기 때문에 방역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방역요원과 의료진 등을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에 2차례에 걸쳐 테스트를 진행, 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교육지원청은 1회용품 줄이기, 탄소중립 생활 속 실천을 위해 7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누구나, 자발적으로,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기후행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퀴즈대회, 기후행동 실천 자가진단, 기후행동 우수직원 칭찬하기, 릴레이 챌린지 등 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솔선수범 참여하며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추진된다. 전옥주 교육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플라스틱 등 1회용품 사용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1회용품 줄이기 및 올바른 분리수거 등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진행하여 환경보호를 위해 앞장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후행동 캠페인 활동 결과물은 연천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과 청사 현관 스마트 TV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주변에 실천 운동을 확산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