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김관영 도지사 메시지 전문] 마침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됐습니다. 국민이, 대한민국이 승리했습니다. 군주민수(君舟民水), ‘군주는 배이고 백성은 물이다,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배를 뒤집기도 한다’는 교훈을 다시금 새겨준 순간입니다. 대통령은 반헌법적 계엄으로 민주헌정 질서를 위협했지만, 국민과 국회는 계엄 해제, 탄핵 가결로 민주헌정의 질서를 지켜냈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의 정신, 바로 우리 국민이 보여준 것입니다. 국민과 국회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합니다. 이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정상화시켜야 합니다. 탄핵 가결 후 우리는 헌법과 법률 위반의 과거를 청산하고, 과도기 국면에서 국정을 책임있게 운영하며, 동시에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도지사로서, 주어진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격동하는 정국 속에서 우리 도민의 삶과 미래를 최우선에 두겠습니다. 동학혁명의 DNA가 새겨진 민주주의의 심장, 전북의 자부심을 새기며 민주주의와 전북의 발전을 위해 나아가겠습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이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김관영 도지사는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기 하루 전인 12.14일 개인 SNS를 통해 이번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통령이 반헌법적 계엄으로 민주헌정 질서를 위협했지만, 국민과 국회는 계엄 해제, 탄핵가결로 민주 헌정의 질서를 지켜냈다”고 탄핵소추 의결 결과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또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위해 도지사로서 주어진 책임을 다하겠다”며, “격동하는 정국속에서 도민의 삶과 미래를 최우선에 두겠다. 오직 국민과 민생을 새기며, 민주주의와 전북의 발전을 위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통령 탄핵에 따른 대응을 위해 민생경제 영향 최소화, 지역 안정화 추진, 메가프로젝트 사업 발굴, 올림픽 유치, 대광법 개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소비·투자·수출·고용·물가 등 민생경제 전반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예상되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14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된 것과 관련해 혼란스러운 국정 상황이지만 차질 없는 교육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서 교육감은 “국정 상황이 매우 혼란스럽다”며 “하지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굳건하고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일련의 사태에 흔들리지 않고 차질 없는 학사일정 추진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서 교육감은 “본청은 물론 지원청, 직속 기관, 일선 학교 교직원 모두 학교 안전에 관련된 모든 상황을 세심히 살피고 불필요한 행사는 자제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거석 교육감은 국회 탄핵안 처리를 앞둔 이날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여야 모두가 당리당략을 버리고 오직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엄중히 책임을 물어주길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생안전대응반을 가동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오전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탄핵 집회에 학생들의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생안전대응반 가동을 결정했다. 전북교육청은 직원 100여 명을 비상 소집해 상황실과 학생안전 및 응급처치를 위한 현장대응반 등 2개 팀을 구성했다. 상황실은 본청에 설치해 현장의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안전대책을 종합 지원한다. 현장대응반은 집회 시작 전부터 현장에 배치돼 안전사고 발생시 응급처치를 지원하고 집회 종료 후 안전한 귀가를 지도한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14개 시·군 집회 상황을 점검하고 각 지원청별로 집회 현장 학생 안전 지도에도 만전을 기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교육청은 집회 현장에서 단 한 명의 학생도 다치지 않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가 13일 본청 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과 지역경제를 연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게 이날 협약의 목적이었다. 전북교육청과 전북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소통하며 소상공인과 교육공동체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내 12개 시·군 소상공인연합회와 2,500여 명으로 구성된 전북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해 경제적 지위를 향상하고 도민 경제의 균형 발전을 위한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강락현 회장은 “교육청과 협력으로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라고, 미래세대들이 지역 경제 가치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분들과 교육청이 지역 경제의 중심에서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북교육청은 교육과 경제가 조화를 이루어 지역경제를 이끌어나가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2024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추진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북사회서비스원과 시·군 업무 담당자, 제공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각 분야에서 노력한 우수 시·군과 제공기관, 공무원 및 제공인력을 선정해 도지사상과 전북사회서비스원장상을 시상했다. 이어 우수 사례 발표와 성과보고를 통해 지역사회서비스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평가’에서 11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사회서비스 제공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는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사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서비스 고도화와 지역자율형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우수 사례로는 완주교육지원협동조합의 ‘중장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와 완주군 사회복지사들이 한데 어울려 이웃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13일 완주지역자활센터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주-완주 사회복지사 150여명이 참여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전주-완주 사회복지사들이 모여 배추 1,5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 김치들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등 복지사각지대 600여 가구와 푸드뱅크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사회복지사들과 김장김치를 담그며 “추운 겨울, 우리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이 행사가 단순히 김치를 나누는 것을 넘어 나눔 문화 확산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전주시와 완주군의 사회복지사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기전대학교 전북 말산업복합센터에서 개최된‘한일 대학생 승마 교류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한국과 일본 대학 간 승마 교류전을 개최한 것으로, 양국의 말산업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이번 교류전에는 일본 도쿄 소재 13개 대학에서 선발된 선수 및 감독 등 15명을 포함해 총 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승마 기술을 겨루는 경기를 넘어, 교육과 국제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말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전국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소속 고등학생들도 초청돼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며 양국 간 강점을 배우고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교류전에 참가한 도내 대학생들은 승마 자세 교정, 장애물 넘기 등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기술 향상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또한, 한일 학생 워크숍에서는 양국 말산업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말의 건강 관리와 훈련 방법, 최신 트렌드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글로벌 마인드를 함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는 13일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공직기강 강화와 조직 쇄신을 위한 직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6급 이하 실무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 부지사는 “최근 고위공직자의 일탈로 조직이 어수선한 상황”이라며, “현재 공직기강 확립 및 조직 쇄신 방안을 마련 중이며, 실무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이 자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은 국민의 세금으로 봉급을 받는 만큼 국민과 도민을 위한 봉사의 자세가 필요하며,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투철한 공직윤리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비공개로 소통할 수 있는 내부 채널 신설 ▲하급자가 상급자를 평가할 수 있는 제도 도입 등 조직 내 소통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참신한 제안들이 눈에 띄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전문가의 추가 검토를 거쳐, 공직기강 확립과 조직 쇄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3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 컨벤션홀에서 ‘2024 교육행정기관 정책 소통 포럼’을 열었다. ‘교육자치 강화에 따른 교육행정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지원센터 관계자 등 약 110명이 참여해 교육행정기관의 협력과 학교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교육행정기관의 상시 협의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정책 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학교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서는 전남교육 5대 공약별 주요 정책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을 전시해 참가자들에게 정책의 방향성과 성과를 알리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진 정책 공유 세션에서는 교육행정기관의 자체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 관리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모둠 토론에서는 주요 정책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현장의 지원 과제를 발굴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Talk To You’ 세션에서는 교육감과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전남교육의 현주소를 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