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죽산중학교 학생 이지아(1학년 1반 대표)는 지난 14일 죽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죽산중학교 학생들이 손수 만든 부채 150개와 천연 재료로 만든 모기 기피제 100여 개 등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교내에서 운영되는 ‘생태환경 교과 융합 사회 참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죽산중학교 학생들이 손수 천연 및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만든 것이다. 죽산중학교 학생들은 본인들이 제작한 제품을 선생님들과 함께 죽산면 관내 6개 기관에 기부하여, 주민들이 에어컨이나 선풍기 대신 부채를 사용해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지구온난화 방지 및 지구 환경을 보존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죽산중학교 1학년 1반 대표 이지아 학생은 “우리가 만든 부채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해서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고, 이러한 활동이 지구를 지키는 선순환에 포함되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광원 죽산면장은 “지역 학생들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활동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부채를 사용하여 여름철 전력 소비 절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학생들의 뜻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죽산면에서는 주민들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K텔레콤가 메타버스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가상공간과 아바타를 통해 이용자의 메타버스 경험을 극대화할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프랜드는 안드로이드 OS 기반으로 먼저 출시되고, 추후 단계적으로 iOS나 VR 디바이스 오큘러스 퀘스트 OS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이프랜드 앱(App)은 원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이프랜드는 메타버스가 가진 초현실적인 이미지를 직관적이고 감성적으로 표현한 SKT의 새로운 메타버스 브랜드로, '누구든 되고 싶고 하고 싶고 만나고 싶고 가고 싶은 수많은 가능성(if)이 현실이 되는 공간(land)'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SKT는 기존 서비스인 '소셜 VR'과 '버추얼 밋업'을 운영해오며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MZ세대들의 니즈를 고려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강화해 이프랜드를 5G 시대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키워갈 방침이다. ◇사용 편의성 높여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메타버스 세상 경험, 메타버스 대중화 견인 이프랜드의 가장 큰 특징은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메타버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국립공원공단dl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계획(MAB)' 출범 50주년을 기념해 생물권보전지역 사진,활동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인간과 생물권계획(MAB, Man And Biosphere programme)은 생태계 보전과 자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유네스코의 정부 간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뛰어난 자연환경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진 작품, 개인 체험, 활동 수기를 작성하는 공모전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7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국립공원공단은 공모전을 통해 총 34명(사진 22명, 활동 수기 12명)에게 환경부장관상(대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최우수상) 및 총 28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접수는 스펙토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공모전 운영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생물권보전지역은 지역 사회가 적극적으로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적으로 뛰어난 생태계를 보유한 지역이다. 현재 국내에는 8곳(설악산, 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5일까지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세 번째 기획전시로 안성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화정 작가의 개인전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화정 작가는 문화예술 도시 안성에서 꾸준히 작품활동을 전개하면서 개인전 및 단체전 등 40여 회의 전시에 참여하였으며, 안성미협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시는 풍경화와 정물화, 추상화 등 총 15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화정 작가는 “안성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질 수 있도록 결 갤러리에 초대해 주신 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어려운 일상이지만 시민들께서 잠시라도 결 갤러리에 방문해 마음의 위안을 얻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최근 누증되는 자동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하여 징수과와 협업하여 번호판 합동 영치와 사전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차량에 실시하며, 영세사업자나 생계형 체납자를 위해 분납을 유도하는 등 탄력적인 행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과년도 과태료 체납의 관리부서가 2020년 징수과로 변경되면서 번호판 영치 시스템이 모두 징수과로 이관되어 현년도 과태료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수 없었다. 하지만, 징수과와 협업하여 1주에 1회 정기적으로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규열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징수과와 협업을 통해 상습 · 고질 체납 차량의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여 조세정의를 실현하며, 누증되는 가산금으로 시민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국립극장이 지난14일 국립극장 홈페이지와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2021-2022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이하 2021-2022 시즌)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2021-2022 시즌은 국립극장 열 번째 시즌으로, 9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305일간 신작 22편, 레퍼토리 10편, 상설공연 15편, 공동주최 9편 등 총 56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국립극장 3개 전속단체인 국립창극단,국립무용단,국립국악관현악단을 비롯해 8개 국공립,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며, 국립극장만의 특화된 기획공연과 해외 초청작이 포함됐다. 2021-2022 시즌은 새롭게 단장한 해오름극장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국립극장은 9월, 시즌 시작과 동시에 해오름극장을 공식 재개관하는 만큼 다채로운 작품을 해오름 무대에서 선보인다. 가장 먼저 시즌 개막작이자 해오름 재개관 기념작인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관현악시리즈Ⅰ '천년의 노래, REBIRTH'(2021년 9월 1일)가 관객을 맞이한다. 해오름극장 건축음향의 장점을 극대화한 무대로, 국립합창단과 명창 안숙선이 협연한다. 국립창극단은 '흥보展(전)'(2021년 9월 15~21일)을 해오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시 양성면사무소에서는 양성면 특색사업인 ‘독립운동 역사 마을 만들기’를 홍보하고자 고보조명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성면에서는 시에서 추진 중인 독립운동 역사 마을 종합정비계획 수립과 별개로, 지난해 ‘독립운동 역사 마을 르네상스 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하며 양성의 독립운동역사를 널리 홍보하고자 노력해왔다. 더불어, 양성면은 ‘독립운동 마을’이라는 양성면 이미지 홍보를 이어가고자 청사 외벽에 독립운동에 관한 4개의 조명과 가운데 태극기 조명을 설치하였으며, 4개의 조명에는 각각 4개의 필름이 삽입되어 독립운동의 정신과 항쟁의 모습, 양성면 대표 명소와 독립운동 항쟁지 등을 담고 있는 총 16개의 스크린이 야간 청사의 외벽을 밝히게 된다. 면에서는 이번에 설치한 조명을 통해 야간에 마을 주민들뿐만 아니라 차량으로 통행하는 사람들에게도 안성 대표 독립운동지인 양성의 독립운동 역사와 전통적인 역사유적지 등을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순광 양성면장 및 이광선 독립운동 역사 마을 만들기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역사 마을의 행사나 직접적인 홍보는 어려움이 있어, 조명을 통한 간접 홍보를 추진하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희)에서는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 시범사업으로 “노후 농기계 폐차지원금 지원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3조에 의거 미세먼지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시책으로 시범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1년 7월부터 8월 20일까지 집중 신청받을 계획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기계의 기대번호와 제조연도를 확인하여 1차 신청을 하면 처리 절차를 안내 받게된다. 신청대상 농기계는 2013년 이전 생산된 가동이 가능한 트렉터와 콤바인(면세유 관리 시스템 기준)이 해당된다. 지원금액은 트렉터의 경우 제조년도와 마력별 최소 100~2,249만 원까지 차등지원되고, 콤바인은 자탈형 또는 보통형 포대·산물 규모에 따라 최소 100만 원~1,31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관내 농업기계 폐차가능 지정업소는 6개소이며, 김포종합농기계, 김포농기계센터, 대동아세아농기계, 신김포농협(대곶,월곶,하성) 농기계센터가 폐차가능 업소에 해당된다. 이광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식품부에서 시범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미세먼지로부터 국민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장르를 불문하고 개성있는 연기와 존재감에 빛나는 배우 정우가 KBS UHD 기후변화 특집 의 프리젠터로 나섰다. 최근 를 통해 8년 만에 성공적으로 드라마에 복귀하며, 또 한 번 클래스를 증명한 배우 정우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하며 흔쾌히 출연을 결심했다. 특히나 영화와 드라마 외에는 좀처럼 모습을 보기 어려웠던 그가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다큐멘터리 프리젠터로 나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낯선 장르, 어려운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장장 12시간 동안 이어진 긴 녹화 시간 내내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촬영에 임해 프리젠터로서의 역할을 완벽 소화했다. 배우 정우는 이번 다큐멘터리에 참여하면서 '책 한권을 읽는 것이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다큐멘터리는 시각특수효과(VFX) 기술을 활용해, 책 속에 담긴 가상의 현실을 생생한 실감 영상으로 구현했다. 이 시각특수효과(VFX) 기술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에서 배우가 직접 프리젠터로 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월드 클라쓰'가 '개벤져스'를 꺾고 본선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6.4%(수도권 기준 평균 시청률),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3.2%로, 5주 연속 뉴스를 제외한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후반전 종료 휘슬이 울리며 '월드 클라쓰'의 본선 진출이 확정되는 순간에는 최고 시청률이 10%까지 치솟으며 감동을 안겨주었다. 이날은 A조 마지막 경기인 '개벤져스'와 '월드 클라쓰'의 단두대 매치가 펼쳐졌다. 이번 경기에서 본선 진출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지는 팀은 무조건 탈락을 맞게 되는 상황. 이에 '개벤져스'의 황선홍 감독과 '월드 클라쓰'의 최진철 감독은 경기전부터 신경전이 날카로웠다. 전반전이 시작되자 발빠른 공격수 사오리의 날카로운 슈팅이 이어졌고, 이에 맞서 골키퍼 조혜련의 신들린 선방으로 막상막하의 경기가 펼쳤다. 하지만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리던 '월드 클라쓰'는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구잘이 선제골을 획득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이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