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상오, 민간위원장 김범규)에서는 지난 14일 「감정향수 만들기」로 위원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영상회의인 줌(ZOOM)으로 실시했으며,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14명의 위원을 대상으로 지역 내 나눔 활동을 활기차게 하고 자신의 스트레스를 관리하며 힘든 상황에서 자신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자존감을 높이는 차원으로 진행했다.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돕는 협의체 위원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향기치료인 아로마테라피를 접목한 감정향수 만들기 수업은 명상과 함께 향에 따른 치료(테라피) 설명도 있어 위원들의 만족도가 컸다. 김범규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를 돕는 협의체 위원님들의 안정적인 마음을 위한 교육을 함께 받을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했으며, 한상오 신평동장은 “취약계층을 돕는 협의체위원들이 아로마 테라피로 힐링교육을 받고,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주민커뮤니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코로나19 극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면돌봄이 어려워진 소외계층 어르신의 정서적 결핍을 채우는 「난 집에서 논다」 프로그램 특화사업 중 「행복꽃이 활짝 피었습니다」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집에만 있어 답답함을 토로하고 정서적으로 위축된 어르신들 30가정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조별로 시간 간격을 두고 방문해 반려화분을 전달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길모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소외된 어르신들이 반려화분을 직접 키우는 과정을 통해 조금이나마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적 부담이 크신 어르신들께 안부확인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돌봄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행복한 정서 지원사업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의 안부확인 및 정서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월드 판타스틱 레드’ ‘월드 판타스틱 블루’를 진행한다.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만의 고유 프로그램이다. ‘월드 판타스틱 레드’에서는 전 세계 장르영화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월드 판타스틱 블루’에선 기발한 드라마와 코미디 등 이상한 감수성으로 무장한 다양한 장르를 만날 수 있다. 오는 18일까지 토종 OTT 플랫폼 웨이브(wavve) 상영관에서 볼 수 있는 레드·블루 섹션 화제작 10편을 소개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인희란)는 지난 13일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서정동행정복지센터 봉사터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불우이웃 36여 가구를 위한 반찬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반찬봉사’는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과 오이지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인희란 부녀회장은 “평일 바쁘신 와중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님이 참석하셔서 무사히 반찬을 마련할 수 있어 감사드리고 소외된 이웃을 찾고 돌보는 일에 몸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리에 함께한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곽미연 위원장과 산업건설위원회 김영주 부위원장은 “서정동 새마을 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이 이번 봉사를 통해 무더위를 한껏 날리시길 바라며, 서정동 소외계층 복지를 위한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철환 서정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정성스럽게 오이지 등 반찬을 준비한 서정동 새마을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고 함께 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 안중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호경)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14일 버스승강장 및 주변 시설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기간제 근로자 등 총 1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버스승강장 및 의자, 노선안내도 등 접촉이 잦은 시설물을 방역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시민들께서 불안해하지 않도록 지역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중읍 및 관내지역단체 등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계속해서 방역활동 및 거리두기실천 홍보활동 등을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내리막길에서 크게 다친 주민을 도와 준 환경미화원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팽성읍 환경미화원 전성호(42)씨는 지난 6월 15일 오전 9시경 안정리 시온성교회 인근 내리막길에서 균형을 잃고 쓰러져 다친 할머니를 발견하고 응급처치를 하고,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보살펴 큰 사고를 예방했다. 정영택 안정8리장은 전성호씨가 “힘든 청소업무를 누구보다도 열심히 하기 때문에 동네 주민들의 칭찬이 많을 뿐 아니라 동네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도운 일이 특히 많은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심부름이나 이동을 도와주는 것을 여러번 목격했다”고 전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힘든 업무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어주고, 위험에 처한 주민을 도와 준 전성호씨의 선행에 감사드린다. 우리읍의 명품일꾼 전성호씨와 같이 일하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가 지난 14일 도시공원 내 22시 이후 음주 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평택시 내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정명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로서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음주행위가 금지되며, 거리두기 4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유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정명령에 대한 지도 및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며, 위반 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차 계도 후 불이행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위반으로 발생한 모든 확진 관련 검사, 조사, 치료 등 방역비용이 구상・청구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공원 등 야외공간에 대한 이용 수요가 증가한 상황에서 더 이상의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행정명령을 내리게 된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라며, 코로나 확산 저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는 이달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을 활성화 및 등록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이나 준주택 또는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의 소유자에게 동물등록을 의무화하고 있다. 또한 동물 미등록은 1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대상이며 소유자 변경, 소유자의 성명・주소・전화번호 변경, 등록동물이 죽은 경우 등 변경사유 미신고는 4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대상이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동물등록을 하거나, 동물등록의 변경정보를 신고할 경우 과태료가 면제되며 자진신고 기간 이후인 10월부터는 동물등록 및 동물 정보변경 미신고 자에 대한 집중단속이 있을 계획이다. 동물등록 및 동물등록 정보변경은 동물등록대행기관(동물병원)을 통해서 가능하며, 동물의 유실・사망, 주소 및 소유자 등록정보 변경의 경우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및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동물등록 자진신고 운영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펫티켓 관련 홍보와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해 비반려인과 반려인이 더불어 행복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는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으로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시행(7. 12. ~ 7. 25.)됨에 따라 지난 주말부터 관내 유흥시설 등을 대상으로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집합금지 조치가 연장되는 유흥·단란주점에서 출입문을 잠근 채로 하는 비밀영업 행위와 일반음식점에서 손님이 노래를 부르도록 허용하는 업태 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점검이 이루어졌다. 이번 합동점검 시 업태 위반으로 적발된 라이브카페 2개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1개월 처분과 함께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처해질 예정이다. 앞으로 구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4단계 적용기간 동안 번화가·먹자골목 등 음식점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방역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 산업위생과 관계자는 “거리두기 최고 단계가 적용되는 만큼 불시 단속을 통해 위반시설에 대해 더욱 강경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해당기간 시설 운영자 및 이용자 모두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적극적인 방역수칙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은 지난 7월 14일 유한킴벌리에서 고양시 배움누리에 260만원 상당의 생리대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의 후원으로 배움누리는 청소년 23명에게 생리대를 지원했다.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의 지원을 받아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지원과 급·간식 및 다양한 진로개발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시설이다. 유한킴벌리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월경권 보장을 위한 생리대 지원 사업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후원을 받은 청소년은 저마다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상희(가명) 청소년은 “저희 집에 여자만 5명이라 생리대가 항상 부족했는데, 한동안 걱정 없이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지영(가명) 청소년은 “생리대는 꼭 필요한 생필품인데, 저에게는 너무 비싸서 부담이 컸어요. 이렇게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