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은 2021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 중 한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시민기획축제’ 지원 사업을 공모 선정했다. 총 6개 지원 단체 중 선정된 사업은 필름마켓(대표 장윤호)의 「청년문화축제」 기획으로 축제 운영 예산 총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청년문화축제」는 하남시 청년들이 관내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단체의 사업 배경을 통해 탄생하였으며, ‘문화재 퀴즈’, ‘청춘 사진관’, ‘미니 콘서트’, ‘플로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플로깅’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하남시 곳곳을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에코 트레일러닝 프로그램으로 청정한 하남시 환경을 위해 기획되었다. 「청년문화축제」는 하남문화재단과 프로그램 협의를 거쳐 2021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 기간인 9.20~10.31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2021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성산성 굿즈 기획 공모전」, 이성산성 옥수수 성돌 모양에 착안한 「옥수수 간식 레시피 공모전」을 7월 20일까지 공모한다. 대상 각 300만원 등 시상금과 함께 선정작은 지역 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 야간개장에 맞춰 부대시설(푸드코트, 노천카페, 와인판매소, 동굴카페)에서 사용 중인 일회용 플라스틱 음료 용기를 친환경 생분해성 용기로 전면 교체했다고 밝혔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일정 기간(90~180일)이 지나면 저절로 분해되어 사라지는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사용 후 소각할 필요가 없어 이산화탄소 저감에 매우 효과적인 재료로 알려져 있다. 공사는 식음 분야에서 사용량이 많은 16온스 플라스틱 아이스컵과 덮개를 우선 교체했다. 최종적으로는 식음분야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제로(zero)’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6월 광명동굴 기념품숍 친환경상품 출시에 이어, 이번 친환경 생분해성 용기 도입으로 대한민국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공사 김종석 사장은 “대한민국 100대 관광지 광명동굴이 선제적으로 고객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말하며, “친환경 용기 도입 등을 통해 탄소 중립을 실현하여, 장기적으로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관광지로 발돋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021 한중일 신인만화가 콘테스트에 참여할 국내 신인만화가 7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한국의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중국의 만화 기획사 서머주(Summer Zoo), 일본 기타큐슈시만화뮤지엄 3개 기관이 한중일 3국의 우수한 신인 창작자와 콘텐츠를 발굴하고 신인 창작자들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다. 참가접수는 오는 7월 19일부터 30일까지 가능하며, 콘테스트는 9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열린다. 한국을 대표해 참가할 수 있는 인원은 총 7명이다. 참가자격은 ▷콘테스트 개최일 기준 만 29세 이하인 자(1991. 9. 4. 이후 출생자), ▷팀의 경우 1인으로 참여해야 하며 개별작화(글·그림)가 가능한 자, ▷단행본 출판 2권 이하 및 웹 연재 1년 이하의 경력이면 된다. 단,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이전 콘테스트에 참가한 경험이 없어야 한다. 콘테스트는 4컷 만화 그리기와 만화 완성작 창작의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중일 3국의 신인만화가 각 7명, 총 21명이 참가해 당일 발표되는 주제에 따라 만화를 완성하면 된다. 한중일 공동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 천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병해, 공공위원장 윤복순)는 지난 14일 여름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에 냉방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지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저소득 15가구에 서큘레이터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유병해 위원장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이번 냉방용품 지원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시기를 바라며,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에도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윤복순 천현동장은 “주거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 협의체는 냉방용품 지원 이외에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나눔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하남디지털캠프에서 진행된 ‘스마트폰 활용 1인 크리에이터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7일과 12일 양일간 20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전문가처럼 사진을 촬영하고, 어플을 이용한 간단한 편집으로 쉽고 편하게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실무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하남시가 지원했으며, 제품 사진과 영상이 필요한 1인 크리에이터와 온라인 쇼핑몰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지금까지는 따로 비용을 들여 영상을 제작 의뢰해 만들었지만, 수강 후에는 직접 만들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영상 제작을 쉽게 할 수 있게 돼 수강한 보람이 있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의 내실을 기하고 예산 과정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자 주민참여예산 모니터링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니터링 대상 사업은 올해 시 예산에 반영된 주민참여예산사업 총 43건으로, 유형별로는 주민제안형 29건, 청소년 9건, 민관협치형 5건이다. 모니터링은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상반기 모니터링은 이달 23일까지 주민참여예산 각 사업부서가 작성한 관리카드를 예산부서가 서면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하반기에는 각 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이 10월 중 직접 사업장소를 방문해 ▲사업목적 달성 ▲예산 집행 적정성 ▲주변 민원 발생 여부 등을 검토하게 된다. 시는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되면 사업부서에 통보해 향후 사업 추진 시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사업을 제안할 뿐만 아니라 집행과정도 직접 점검할 수 있도록 참여를 보장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의 실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사초등학교(교장 정동수)는 양주2동 주민센터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나다운 꿈’ 함께 성장하는 도시농부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농작물을 직접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기쁨을 배운 뒤 거둔 수확물을 독거노인, 불우이웃 등 지역주민에게 나눔으로써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교의 학생 자치 활동 임원단과 학생 자율 동아리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50개의 텃밭 화분을 가꾸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관찰했다. 2명의 학생들이 한 조가 되어 텃밭 화분에 ▲토마토 ▲고추 ▲가지 모종 등을 심었고, 식물의 성장 과정을 계속 관찰하면서 ▲순 따기 ▲지지대 세우기 ▲이름표 달아주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름표 달아주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텃밭 화분의 이름을 지어서 팻말을 만들어 붙여 주고, 일주일에 2회씩 세심하게 관찰하며 관찰 일지에 농작물의 성장 과정을 기록했다. 6월에는 순 따기와 지지대 세우기 활동을 진행했고, 7월에는 학생들이 농작물을 수확하면서 수확의 기쁨을 경험하는 시간이 됐다. 지난 14일 학교장과 자치회 전교 임원단이 수확한 농작물을 양주2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클린시티 임은애 대표는 15일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를 방문, 선풍기 60대(1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임 대표는 “해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로 인해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홀몸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며 이웃돕기에 동참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전했다. 기탁된 선풍기는 관내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클린시티는 2013년 설립된 사회적기업으로 방역소독, 저수조 클리닝, 건물위생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청소전문업체로 코로나19 방역소독 봉사활동,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청소) 등 수시로 재능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 아동청소년 영양지원 사업 등에 기탁해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8월말까지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 창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곤지암읍은 올해 상반기에 미지급된 환급금 찾아주기 창구를 자체 운영해 미환급금 261건 중 199건의 환급금을 지급해 79%의 지급율을 제고했다. 특히, 상속 개시된 환급금의 주된 상속자를 일일이 파악해 환급신청을 안내하고 외국인 납세자는 사업장 및 거소지를 방문해 환급신청서를 접수받아 환급금을 지급했다.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잠자고 있는 환급금의 정당한 권리를 적극 찾아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행정을 계속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광주시 관내 어린이집이 긴급보육아동 보호자 선제검사를 권고하고 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일조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관내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휴원 명령에 따라 최소한의 긴급보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보육아동의 보호자가 선제검사를 받고 음성 확인 후 등원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보호자 선제검사 결과 긴급보육 이용 아동 부모 중 확진자 1명을 발견해 감염을 사전에 차단했다. 장경임 광주시어린이집회장은 “교직원들은 선제검사를 월 1회 이상 실시하고 백신접종도 진행하고 있으나 아동의 가족 간 감염 비중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불편하시더라도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