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올해 총예산 2억3,200만원을 투자한 도비 보조사업으로 도시공원 리모델링사업을 추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2004년도에 조성되어 노후화 및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송내2 어린이공원이며, 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인구 밀집도가 높은 아파트 단지 사이에서 도심 속 힐링이 가능한 쉼터의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내2 어린이공원은 총면적 약 2,400㎡로 주변에 위치한 평생교육원 이용자, 송내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던 공원이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어린이들에게는 안전한 놀이터, 성인들에게는 휴식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용자의 수요에 따라 시설물 및 식재를 도입했다. 녹지공간의 하부층에는 철쭉, 털머위, 맥문동 등 다채로운 수목 식재를 통해 어린이들이 눈높이에서 다양한 관찰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상부층의 수목은 기존의 우량한 수목들을 존치하여 조화롭게 조성했다. 노후된 시설물 및 불편을 주던 포장은 내구성이 높은 소재의 시설물로 교체하고 기존 이용자들의 주 동선은 존치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반영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열섬화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오는 19일부터 9월30일까지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군민들의 자발적 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등록대상동물의 소유자는 관할 지자체에 동물등록을 하여야 하며, 이후 변경 사항이 발생할 시 10일이나 30일 이내에 지자체에 변경신고 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여 동물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 변경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규등록은 관내 동물병원, 변경신고는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에서 신고하면 되며,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는 무조건 동물등록을 해야하며, 변경신고는 등록동물을 잃어버린 경우는 10일내,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는 30일 이내 신고해야한다. 이번 자진신고기간 내 반려동물을 신규로 등록하거나 변경사항을 신고하면 미등록 및 변경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 된다. 특히 양평군에서는 ‘내장형무선식별장치 동물등록 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동물등록비를 마리당 2만원을 지원해주어 소유자는 1만원의 수수료만 내면 된다. 군 관계자는 “동물등록 미등록 소유자, 특히 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15일 양평군 ㈜싸이노스 조철형 회장은 단월면(면장 이훈구)에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반도체 부품 및 세정 전문기업인 ㈜싸이노스를 운영하고 있는 조철형 회장은, 단월면 덕수1리 출신으로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어 매년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단월면 후원계좌로 적립해 단월면의 저소득 고령자, 장애인, 아동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조철형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다. 기탁된 성금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항상 지역사회 일에 먼저 발 벗고 나서며 관심 가져주시는 조철형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의미있게 잘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13일 장애인 자립생활체험홈 운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양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당초 대면심의로 계획되었으나 최근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서면심의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5일까지 15일간의 공개모집을 거쳐 5명의 장애인복지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양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은 경기도에서 2010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현재 도내 22개 시군 64채가 운영중이며, 양평군은 남성용 체험홈 2개소와 여성용 체험홈 1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홈 입주대상은 자립의지가 강한 시설 퇴소예정자 또는 재가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입주기간은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장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경기주택도시공사 및 LH과 협력해 매입임대주택 전세방식으로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며, 사회복지사 자격이 있는 전문 코디네이터를 배치해 체험홈 입소자들에게 다양한 일상생활 기술과 자립․취업교육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민선 7기 3주년을 맞아 ‘민선 7기 3년,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오는 8월 19일에 ‘군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소통한마당’을 개최한다. 소통한마당은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지역주민과 함께 토론하는 소통의 장으로 지난 해에는 읍·면 및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만나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였고,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27일 진행된 ‘신축년 새해 온라인 소통한마당’에서는 주민들로부터 87건의 다양한 정책이 제안되었으며, 양서면 두물머리 상습정체 구간 해소, 양서면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청년 귀농·귀촌인 지원, 주차 공간 확충 등 73건은 군정에 반영되어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온라인 소통한마당 참가자는 청소년, 청년, 학부모, 문화예술인, 사회복지사, 농·축산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주민 80명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양평군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토론 주제는 민·관 소통 및 공정, 청년 주거 지원, 생활편의·인프라 시설 확충, 교통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등 주민들이 관심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남다른상점’이 오는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에 걸쳐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열린다. 남다른상점은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와 현대백화점이 손 잡고 펼치는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이다. 성남시 중소기업을 위해 색다른 이야기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성남시의 ‘남’과 색다른 이야기의 ‘다른’ 글자를 따서 ‘남다른상점’이라 이름을 지었다. 뷰티, 생활리빙, 패션 등 성남시 유망중소기업 17개 브랜드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장시간 동안의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지친피부를 케어해 주는 기능성화장품을 비롯해 폭염을 피해주는 물바람선풍기, 반려견 전용 마스크 등 여름시즌과 코로나 이슈에 맞는 아이디어 상품들로 준비했다. 또한 고객들의 안전한 쇼핑을 위해 행사 당일 방역수칙 지키기와 일정 간격의 거리두기, 마스크착용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했다. 특히 7월 19일 저녁 9시에 시작하는 남다른상점 네이버쇼핑라이브 방송은 개그맨 홍록기 씨의 진행으로 펼쳐진다. 한편, 성남시-현대백화점 협력사업인 남다른상점은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4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관내에 있는 공원 18개소를 돌며 야간 계도 및 홍보 활동에 나섰다.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화되면서 밤 10시 이후 도시공원 내 야외 음주가 금지된 상태이며, 오후 6시 이후에는 ‘3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된다. 이날 임화선 정자3동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공원 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설치한 정자의 안전띠 훼손 여부 △공원 내 음주 여부 △개인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임 정자3동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를 막기 위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되었다. 주민들은 오후 6시 이후에는 바로 귀가하는 등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불필요한 외출과 모임은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5일, 관내 기부 사업장인 ‘60계치킨 수원정자점’을 방문하여 ‘나눔천사 현판’을 전달했다. ‘60계치킨 수원정자점’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상가에서 후원한 음식을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맛난데이’ 행사에 이달부터 동참하게 되어 나눔천사 인증을 받았다. 박성아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에 동참하게 되었다. 제가 튀긴 치킨을 이웃들이 맛있게 드실 것을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명옥 정자2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되어 방학을 앞두고 등교가 중단된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것 같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나눔천사 현판 사업’은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후원을 하는 기관, 단체, 상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정자2동 후원자 인증사업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5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동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복무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가 후 사적모임 자제 △코로나19 감염 우려시설 출입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에 대한 설명이 주를 이뤘으며, 개인정보 유출사고 방지를 위한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사회복무요원들이 겪는 고충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최근 행정기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되어 비상이라는 뉴스를 접한 적 있다”며,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화선 정자3동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병역 의무자이자 공무 수행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그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석구)위원 7월 15일 오전 6시부터 나눔의 동산(가화로 28-24일원)에서 제초 제거 작업을 펼쳤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코로나의 확산세가 누그러질 때까지 앞으로 활동 인원을 4인 이내로 제한하고 매월 5회 내외로 활동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번 제초작업은 무성하게 자란 풀들이 나눔의 동산 미관을 해치고 있어 깨끗하고 쾌적한 나눔의 동산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의 동산 내에 웃자란 잡풀을 제거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가평읍행정복지센터 장동선 읍장은 “나눔의 동산이라는 이름처럼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나누기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수고스러움을 마다하지 않는 가평읍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