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가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한국문화가치대상은 민선7기 지방자치단체의 문화·관광정책 등과 관련해 추진해온 다양한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엄정한 평가를 실시하는 문화정책 분야 전문 매니페스토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시상하는 상이다. 이번 선정에는 2020년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문화·관광분야 공약사업 및 신규·특수사업에 대해 평가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내·외부 평가단의 엄정한 정량(8개 항목) 및 정성(5개 항목) 평가를 거쳐 총 31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광주시는 민선7기 시정과제인 ‘활력 넘치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화정책을 발굴하고 실행해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31개 지자체가 참여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의 우수한 문화정책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신동헌 시장은 “천년역사문화의 고장 너른고을 광주를 한국문화가치대상 우수상으로 선정함에 감사드린다”며 “광주의 문화가치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2일부터 매일 도시공원 야간음주 단속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약 두 시간 동안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 이는 코로나19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와 관련해 지난 12일 발효된 ‘도시공원 내 야간 음주행위 금지’ 행정명령에 따른 조치다. 오후 10시 이후 공원 내에서 음주를 하면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되어 과태료가 부과된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됐음에도 공원 내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이용자들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따른 집중 단속을 위해 지난 15일에는 서경보 권선구청장 및 권선구청 간부공무원이 함께 관내 주요 도시공원에 대한 야간 음주행위를 단속, 점검 했다. 권선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도시공원 내 야간음주행위 금지에 대한 홍보와 점검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다”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 만큼 방역활동에 대한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청년센터는 오는 20, 28일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취업준비하교’ 비대면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취준생의 진로 설정 및 성격 유형 검사, 직업 및 커리어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센터는 지난 4월부터 청년들을 위한 요일별 맞춤형 강좌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지난달 기준 센터의 청년 회원 가입자는 157명, 이용 인원은 900여명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이 여름방학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급식 지원에 나선다. 연천군은 오는 8월까지 아동급식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아동급식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이날까지 전수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 총 251명을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또한 지원기준에 못 미치나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은 담임교사와 이장 등의 추천을 받아 오는 22일까지 아동급식위원회에서 지원 여부를 심의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아동은 1식에 7천원씩 주식과 부식이 구매 가능한 G드림카드가 제공된다. G드림카드는 관내 일반음식점 64곳, 편의점, 단체급식소 등 총 95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결식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와 관심으로 급식지원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범진 남양주소방서장은 15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에 대한 현장점검 및 격려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관내 물놀이 위험지역에서 활동 중인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인원, 장비, 근무환경을 직접 확인 및 건의사항 청취 등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남양주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총 8명의 수변안전요원으로 구성돼 지난 7월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주요 물놀이 위험(금지)지역인 운수교, 물골안유원지 등 2곳에서 위험지역 순찰,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초기 수난사고 대응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범진 서장은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여름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피서객 여러분께서도 물놀이 안전수칙 및 코로나19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보산동 착한식당‘마늘콩짜장우거지짬뽕’에서 후원한 짜장 소스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에 전달했다. ‘마늘콩짜장우거지짬뽕 생연점’의 김민석 대표는 매달 보산동의 홀몸어르신에게 영양 가득한 짜장 반찬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김민석 대표는 “비록 식사 한 끼지만 정성껏 준비한 짜장 반찬을 드시고 여름철에 더욱 입맛이 없으실 어르신들에게 작은 행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성진 보산동장은 “김민석 대표님의 솔선수범 봉사하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문화가 정착되어 소외된 이웃들이 함께 하는 보산동이 될 수 있도록 보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착한식당 ‘배떡 동두천점’은 지난 15일 관내 저소득 및 한부모 가정을 위해 떡볶이를 후원하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배떡 동두천점’은 한부모, 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매달 떡볶이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받은 떡볶이는 생연2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돕기 물품 배송 지원 업무 협약을 맺은 대한적십자 생연2동 봉사회에서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배떡 동두천점’이재권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일 생연2동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달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앞장을 서고 있어 감사드리며,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본격적인 더위가 오는 20일부터 시작된다는 예보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이 우려되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서 열탈진, 열사병 등이 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으로 체감 더위는 더욱 높아져 온열질환으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에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동두천시에서는 최근 3년간(2018년~2020년) 총 34건의 온열질환이 발생했으며, 2021년에는 1건 발생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섭취와 한낮 야외활동 자제, 자외선 차단제 사용, 햇볕에 장시간 노출을 피하는 등 예방수칙 준수는 필수다. 동두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여 주시고 충분한 수분섭취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찾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아파트관리사무소와 편의점, 직업소개소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2021년 7월부터 8월까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생계, 의료, 주거 위기 정보가 입수되거나 공과금을 체납 중인 가구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필 계획이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가정방문이나 대면 상담이 제한됨에 따라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지만 다양한 발굴 방법을 시도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2021년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 있는 주민으로서, 세대별 재산(주택, 토지 등)이 3억원 이하이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인 자이다.(단, 1인 가구의 경우 기준중위 소득 120% 이하)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소득조회 및 재산조회 등의 10여건의 선발요건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2021년 9월부터 12월까지 관련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