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활용하기 위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이 올해 하반기 개관한다. 지역 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사업은 지난 2017년 9월 문화재청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전수교육관은 가산면 금현리 719-2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499.05㎡ 규모로 총 사업비 23억원이 투입된다. 곳곳에 흩어져 있는 무형문화재 전수시설을 한곳에 모으고 교육과 전시, 체험, 공연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문화재의 대중화와 관광 자원화에 기여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전수교육관을 통해 지역 무형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과 함께 전통무형유산을 즐길 수 있는 포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무형문화재는 2000년 제1호 무형문화재인 포천 메나리와 2002년 포천 풀피리가 지정되어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15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성남시 녹지과 조경팀으로 부터 단대동 「통학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사업은 상원여중교 앞 연장 250m 구간으로, 기존의 낡고 지저분한 담장을 보수하고 통학로의 환경개선을 하기 위함이다. 이에 학교담을 활용한 벽면 미관 개선 및 도시녹화를 하고자 최만식 도의원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을 확보하였다. 통학로 공사는 2021년 7월 설계를 거쳐 9월(착수일로 부터 50일)에 착공 할 예정이다. 최만식 도의원은 “학생들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며, 더불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이 학교 담장에 조성될 꽃과 벽화를 감상하며 조금이나마 생활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코요태 멤버 김종민과 신지가 '정준하,신지의 싱글벙글쇼'의 DJ로 만난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인 김종민은 오늘(16일) MBC 표준FM 의 스페셜 DJ로 출연한다. DJ 정준하가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 '싱글벙글쇼'에 김종민이 정준하를 대신해 신지의 옆자리에 앉게 된 것. 개그맨부터 가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러 스타들이 돌아가면서 스페셜 DJ를 맡고 있는 가운데 코요태 멤버이자 오랫동안 신지와 단짝 케미를 보여주는 김종민이 합을 맞추게 된 것이다. 신지는 기대 반 걱정 반의 표정으로 '스피디한 코너가 많아 김종민씨가 입은 뗄 수 있을까 걱정'이라며 '그냥 나 혼자 진행한다고 생각하시면 어떨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20년 이상 가수로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DJ로선 어떤 궁합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이날 에는 '태권 트로트'로 인기 몰이 중인 가수 나태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민이 스페셜DJ로 출연하는 는 평일 오후 12시 20분부터 2시까지(주말 오후 12시 10분부터 2시까지) MBC 표준FM(서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협의체 지역특화 사업인 ‘건강한 여름! 행복(伏)한 여름!’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에 진행하던 복달임 행사를 지양하고 경안동 지역특화 사업인 반찬배달 사업과 연계해 거동 불편자,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가구 등 40가구에 즉석 삼계탕과 여름김치를 지원, 기초식생활 지원 및 안부확인을 진행했다. 정명구·이선열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곤지암읍 봉현2리 일원에 상·하수 관로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하수 관로설치 공사는 상수관로 및 오수관로 약 400m를 신설한 사업으로 상수관로를 병행 매설해 이중 굴착 방지 및 재포장 등으로 발생되는 과다 예산 소요를 사전에 방지했다. 봉현2리 주민들은 “오수관로와 상수관로 설치로 정화조 악취 발생 및 지하수 고갈·오염으로 겪는 식수난을 해결할 초석이 마련돼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봉현리는 상·하수 관로가 미 보급된 지역이 아직도 존재한다”며 “마을주민들과의 협력해 상·하수 관로를 확대 보급하는 등 주민 민원해결 및 공공수역의 수질 개선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하수도사업소는 추경에 약 6억원을 추가 투입해 오수관로 신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능평리 지역주민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한 능평배수지 여가선용 공간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오포읍 능평리 383 일원에 위치한 능평배수지 여가선용 공간은 4천600여㎡ 면적에 5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체력증진을 통한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설치했다. 능평배수지 여가선용 공간조성 사업은 배수지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배드민턴장 2면, 산책로 트랙, 운동기구, 어린이 놀이시설)과 부대시설(행사공간, 화장실, 화단) 및 기타 편의시설(파고라, 등의자, 출입계단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기존 관내 총 10개의 배수지 중 쌍령배수지, 신현(고)배수지, 신현(저)배수지에 체육시설을 설치해 인근 주민에게 개방했으며 이번 공사로 능평배수지에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체육시설 및 소공원을 조성해 시민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적극 행정의 표본이 되고 있다. 최옥란 능평8리 이장은 “오랜 시간동안 능평리 인구증가에도 불구하고 생활체육시설 및 주민휴식 공간이 부족했던 능평리 지역에 체육공원 및 소공원이 들어서게 되어 능평8리 1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16일부터 5개월간 쾌적한 자원순환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설치돼 있는 클린하우스(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 총 75개소를 대상으로 청소관리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쓰레기 무단투기, 배출량 과다 등 미관상 문제점을 개선하고 신속한 유지보수 및 정기적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지난 4월 시범적으로 동지역을 대상으로(18개소) 청소관리 용역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오염물질 제거 및 시설 내 정리 정돈 등 미관상 개선 효과가 검증돼 하반기 청소관리 용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하반기 청소관리 용역은 주 1회 청소 실시를 원칙으로 하고 장마 이후, 명절 전·후는 추가 보강해 청소를 실시하게 되며 시설 내·외부 오염물제거(스티커, 유리, 분리수거대 등), 재활용품 분리배출 정리, 월 1회 방역 실시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행정력 투입과 민간단체를 통한 자발적 환경정비에는 한계가 있어 청소관리 용역을 별도로 추진하게 됐다”며 “정기적인 청소관리용역을 통해 보다 쾌적한 클린하우스 환경을 조성하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가 GTX-A 노선의 경강선 연결을 위한 수서역 접속부 설치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GTX-A 노선을 경강선에 연결하기 위한 수서역 접속부의 필요성과 설치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긴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건의문에는 ▲중부내륙철도 등 남북(유라시아) 철도망 연결 기반마련 ▲GTX-A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사업 경제성 확보 ▲접속부 미설치에 따른 추후 막대한 비용 소모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신 시장은 “GTX-A 사업 경제성 확보를 위해 수서역에 GTX-A 접속부가 설치되어 경강선을 통해 광주-이천-여주-원주를 하나로 연결해야 한다”며 “이번 GTX-A 접속부가 설치되지 않게 된다면 추후 남북철도망과 동서철도망 연결을 위해 수조 원에서 수십조 원까지의 막대한 국가 예산이 추가로 들어가게 되는 행정의 비효율성이 발생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현재 GTX-A 노선의 수서역 접속부 설치는 삼성~동탄 구간 중 수서역 공사 착공 예정인 9월 이전에 접속부 연결 공사를 해 놓아야 기술적으로 GTX-A는 경강선 연결이 가능하다. 한편, 광주시는 이천시, 여주시, 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자 택시승차대 28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되는 금연구역은 택시승차대 및 시설경계 10m 이내로 택시사업장 및 조합과 시민의 의견수렴을 거쳤으며 3개월간 금연구역 지정 홍보와 흡연자 계도 후 오는 10월 15일부터 단속을 시작해 위반 흡연으로 적발 시 7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그동안 시는 2012년부터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광주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제정하고 10,340개소의 금연구역을 지도·점검하는 등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금연구역 확대와 더불어 흡연자들의 금연을 유도하고 지원하고자 8월 31일까지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해 금연을 시도하고자 하는 흡연자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소정의 선물(쿨토시, 스포츠양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영희 보건소장은 “2015년 버스정류소 금연구역 지정에 이어 택시승차대 추가 지정으로 시민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 승하차대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만큼 간접흡연 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제 1기 SUMA 모니터링단 보고회를 7월 15일(목)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SUMA(Suwon Museum of Art) 모니터링단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아 미술관이 추진하는 사업의 발전 그리고 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해 지난 4월 출범했다.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일반 시민 20명이 선발되어 2개월간 본격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제 1기 SUMA 모니터링단 보고회는 전시 및 프로그램, 시설, 정보제공 그리고 고객서비스 등 각 분야별로 현장에서 느낀 사항을 정리해 발표하고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는 A씨는 “깔끔한 물품 보관소, 비치된 휠체어에서 배려가 돋보였음”, B씨는 “미술관 인테리어, 외관이 아주 깔끔하고 잘 관리되는 듯함”의 시설에 관한 의견을 주었다. 이 외에도 미술관 방문 시에 느꼈던 점과 관람객 편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모니터링단의 의견을 종합해 실현 가능한 제안은 즉시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매 분기별로 진행되는 모니터링단의 다음 보고회는 9월 개최 예정이며 활동 기간은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