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 신장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신장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통장협의회 등 10개 단체와 주민주도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인 ‘행복홀씨 입양사업’협약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산적해 있는 각종 쓰레기 문제가 더 이상 개인의 불편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사회적 문제라는 인식에 따라 논의·추진됐으며, 협약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 등 10개 단체는 단체별 일정구역을 지정해 매월 도로 및 골목 나대지 등을 대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신장2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입양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청소에 필요한 용품 지원 및 쓰레기 신속 수거 등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행복홀씨입양사업과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국제중앙시장, 송탄역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으로 매주2회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합동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성기완 동장은 “주민 스스로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관내 환경 조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보다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기아자동차지부 화성지회는 지난 15일 평택시 서정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 현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김성환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아자동차지부 화성지회에 감사드리며, 서정동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총 3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내 청소년 위해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생활을 지도하는 등 사회안전망 지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철환 서정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특히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이루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사업으로 지정 기탁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이장협의회에서는 지난 15일 별도의 모임없이 마을별로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 확진자가 1,600명대까지 나오면서 수도권은 지난 7월 12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중이다. 방역소독에 참여한 유응석 이장협의회장은 “농협은행, 마을공원 운동기구, 버스정류장, 자전거 보관소 등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장소를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했다”면서 “지역 내 한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 방역수칙 준수 홍보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강구 현덕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방역 활동을 해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덕면은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등 단체와 함께 버스 승강장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윤탁)는 오는 22일 오후 4시, 7월 정신건강 온라인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는 정신건강에 대한 잘못된 오해나 편견을 없애고 이에 따른 문제들을 이해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2016년부터 매월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에는 더 많은 파주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7월 아카데미에서는 강석기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정신건강 바로알기-조현병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센터에서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시민을 위해 마음건강 선별검사 및 상담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오는 7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가 증가하는 품목들에 대해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여름철 보양식, 휴가철 다소비 품목을 취급하는 일반음식점과 마트 등 도·소매업체며 점검 품목으로는 닭고기, 전복, 뱀장어, 낙지, 미꾸라지, 한약재류 등 보양식 품목과 소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 등 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원산지 거짓표시 행위,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방법 위반 여부, 원산지 기재 영수증과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 주요 음식과 함께 제공되는 쌀, 배추김치 등의 원산지 표시 여부 등이다. 이번 지도·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바로 보완하도록 조치하고,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장흥중 파주시 농업정책과장은 “여름철 시민들이 자주 찾는 보양식, 다소비 품목에 대한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고 공정한 거래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 단속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차량 이동시 발생하는 도로의 재비산먼지 제거를 위해 도로노면 청소차 집중 운행 및 도로청소시스템(쿨링&클린로드 시스템)을 추가 가동하고 있다. 지난 7월 1일 서울‧경기 첫 폭염주의 발효에 따라 시는 10일부터 매일 1회 운영하는 경춘로와 산마루로의 도로청소시스템을 3회 추가하여 낮 12시, 2시, 4시에 가동하고 있다. 또한 시 주요도로인 경춘북로, 동구릉로, 체육관로 등 도로노면 살수차 7대를 매일 운행하여 도로 복사열로 인한 열섬효과와 재비산먼지 제거 등 폭염 대응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연이은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도로청소시스템과 도로노면 살수차의 수시 운영으로 도로의 열을 식혀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로의 재비산먼지를 제거하여 시각적 청량감과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여 시민의 건강 보호에 꾸준히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품격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공시설물에 적용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의 공공디자인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7월 5일부터“Fly Guri 구리시 공공디자인 시민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이번 공모는 시민들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직접 온라인 투표도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공모전으로,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7월 5일부터 8월 2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 1,000자 이내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공모가 완료된 8월 2일부터 16일까지는 직접 온라인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 제안과 투표에 참여하는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1차 아이디어 심사를 통해 온라인 시민 투표, 전문가와 시민디자인단 심사를 거쳐 24팀(본선 진출 6팀, 입선 8팀, 참여상 10팀)이 선발된다. 본선 진출 6팀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1:1 멘토링과 총 3회의 아이디어 컨설팅을 받게 된다. 또한, 해당 팀들의 작품은 전문가의 작업을 통해 실물로 구현된 후 구리시 전역에 전시가 되어 구리시민들의 현장 투표와 전문가, 시민디자인팀의 심사 결과를 거쳐 11월 말 본선 진출 6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불법 현수막의 난립을 방지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시는 총 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조리읍 오산1교차로등 7개소에 상업용(6단형) 게시대를, 금촌 시청사거리 등 13개소에는 행정용(1단형)게시대를 설치했다. 이는 가로수와 전신주 등에 불법적으로 게시되고 있는 광고물 난립을 방지하고 운정신도시 조성 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광고 수요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시는 현재까지 증설된 곳을 포함해 총 186개(6단형 154개, 1단형 32개)의 지정게시대를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는 그동안 불법광고물 난립 예방을 위해 간판개선사업, 테마별 불법광고물 정비,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시행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에 따른 성과로 2020년도에는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전현정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위험을 초래하는 불법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온열질환과 감염질환에 취약한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 여름나기 물품은 선풍기, 쿨매트, 마스크, 간편식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지난 5월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나눔행사로, LG디스플레이가 선풍기와 쿨매트 200세트를 기탁했으며 희망나눔푸드뱅크는 1,2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방역물품을 후원했다. 이번 여름나기 물품은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에게 전달됐는데, 시민이 행복한 마을 조성 사업에 참여하는 기간제 사회복지사 14명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2인 1조로 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도 확인했다. 심재균 파주시 복지지원과장은 “무더위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에게 여러 기업과 단체의 아낌없는 지원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웃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예방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축·수산시설에서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축사 및 어업용 시설 전기시설 누전 점검, 축대 및 지붕 등 정비, 시설물 주변 배수로 정비, 장마철 퇴비·분뇨 유출 방지, 어선 인양, 어망·어구 철거 등을 당부했다. 폭염을 대비해 축산농가의 경우 지붕에 물 뿌리기, 충분한 환기와 신선한 물 공급, 축사전기 및 냉난방시설 점검 등을 해야 하며, 어가의 경우 양식장의 수온과 용존산소량 주기적 확인과 비상발전기 점검 등을 해야 한다. 또한 폭염이 지속될 경우 가축에게 깨끗한 물과 비타민, 광물질을 섞은 사료를 충분히 먹이고 가축 폐사 시에는 신속하게 방역기관(동물자원과)에 신고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염병을 예방해야 한다. 시는 또한, 매년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재산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으며 실시간 기상상황을 살펴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김현철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축수산 시설별 행동요령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