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가족관계등록신고 안내 리플릿을 한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리플릿은 한국에 정착한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에게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가족관계등록신고 구비서류 및 신고 절차를 알기 쉽게 정리해 제작함으로써, 다국적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제작됐다. 리플릿에는 ▲국가별 국제혼인신고 ▲출생·사망신고 ▲이혼신고 ▲개명신고 ▲입양 및 친양자입양신고 등의 구비서류 및 절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오산시는 리플릿을 시청 민원실과 6개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가족관계등록신고를 한 주민에게 직접 배부하는 등 주민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다국적 안내문 제작으로 주민들이 복잡한 민원 절차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원 서비스를 통해 한 발 더 앞서가는 감동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5월 개소한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위해 ‘대체교사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대체교사 지원사업’이란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연가 및 보수교육 등으로 보육 공백이 발생 시 대체교사를 파견하여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을 돕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연차(113건) 및 질병(13건), 가족 관련(3건) 등의 사유로 보육교사 부재 시 대체교사를 지원하였으며, 대체교사를 지원받은 어린이집의 97%가 사업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센터에서는 대체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영유아의 개별특성에 맞춘 정서 지원 교육 및 놀이, 영유아 중심 보육 교육 등을 다양한 직무 교육을 실시하여, 좀 더 발전적인 교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은숙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대체교사의 역량 강화 및 추가채용 등을 통해 보육 공백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보육교사가 자유롭게 연가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그간 보육교사들이 일이 있어도 편하게 휴가를 쓸 수 없었는데, 대체교사 지원사업이 보육교사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시는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관내 폭염 취약지역 12곳에 그늘막을 추가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늘막은 폭염 기간에는 상시 펼쳐놓고, 장마·태풍·강풍주의보 등으로 파손이나 사고가 예상되는 상황에서는 접어놓을 수 있어, 온열 질환 등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시에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유동 인구가 많고 그늘이 없는 도로변 횡단보도 주변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있다. 이번에 그늘막이 추가로 설치된 곳은 ▲안성초등학교 정문 앞(1개) ▲아양도서관 앞(2개) ▲백성초등학교 앞(4개) ▲스타필드 앞(5개) 등으로, 시는 기존 설치된 그늘막을 포함하여 총 60개소의 그늘막을 운영하게 된다. 김삼주 시민안전과장은 “올해도 무더운 여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여름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그늘막을 포함한 다양한 폭염 대책들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는 이재영 행정안전부 차관이 16일 오전 오산시청과 오산시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청취하고, 담당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코로나 일선 공무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체력과 안전사고를 예방할 대책 마련을 당부하며, 자원봉사자들의 의견을 주의 깊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특별방역 현장점검을 위해 오산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재영 차관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 방역상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지만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더욱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능식 오산시 부시장은 “오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방역수칙 점검과 예방접종 업무에 최선을 다해, 오산시민들이 하루 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예방접종센터에는 1일 22명의 자원봉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 4월 27일부터 현재까지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근무했다. 앞으로도 접종센터 업무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자가 꾸준히 활동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는 (가칭)오산박물관의 전시·연구자료로 활용될 지역의 유물을 확보하기 위해 오산과 관련된 옛 유물들을 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구입할 유물은 오산시 향토사 관련 유물(遺物) 일체로, 오산시 역사와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인물과 지역 관련 고문서, 오산 지역 족보와 지방지, 관련 문집과 고지도, 서화를 비롯하여 구한말에서 1980년대까지 오산 지역의 사진과 엽서, 홍보물, 관혼상제 관련 문서 등이 해당된다. 또한, 임진왜란과 6·25 전쟁 관련 유물도 수집한다. 관심이 있는 개인이나 문중, 법인은 이번 달 20일까지 매도신청서와 유물명세서 등을 오산시 문화예술과에 우편(20일 우편소인까지 유효)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내(오산소식-고시/공고란) 「(가칭)오산박물관 유물구입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오산시는 예비평가회의 서류 심사를 걸쳐 분야별 전문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유물평가위원회에서 유물의 구매 여부와 가격을 결정할 계획이다. 매도신청자와 유물 매매 계약 체결 후 대금을 지급하면 유물에 대한 소유권과 저작권은 오산시로 이전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5일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함께 만들기 프로젝트‘한옥모형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10주 장기프로젝트로 10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참여자 주도의 프로그램으로 팀을 나누어 역할을 정하고 협동하며 만들어 나가는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이다. 함께 만들기 프로젝트‘한옥모형의 첫걸음’은 종이 모형으로 한옥의 구조와 명칭을 이해하는 과정부터 축소형 정원을 구성하는 디오라마 제작 과정까지 단계별로 진행됐다. 특히 10:1비율의 3칸 한옥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서까래, 대들보 등을 전동공구를 사용하지 않고 조각도와 대패로 직접 가공해 옛 조상의 주거공간을 손으로 구성하는데 의의를 두고 운영했다. 제작한 제품은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완작업 후 10월 개관 예정인 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 시민들의 이름으로 기증할 예정이다. ‘함께만들기’과정은 연 2회 운영되며, 2020년 하반기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목재품을 제작해 플리마켓을 열었고 수익금 90만 원 상당을 시민단체에 기부했다. 2021년 하반기에는 ‘캠핑투게더(가족단위로 캠핑용품을 제작하고 함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영유아의 인권과 놀 권리를 보장하고 영유아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하며 보육교직원이 영유아 보육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한 어린이집 평가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집 평가제는 보육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 실현 및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국가 차원에서 모든 어린이집을 주기적으로 평가하여 상시적인 보육서비스의 질 확보를 목적에 두고 있다. 종전에는 어린이집의 자발적 신청에 따라 운영되었으나, 2019년 6월부터 의무제로 확대 도입되었다. 2021년에는 보육교사의 평가업무 부담 경감 및 근무환경 개선, 직무역량 강화 등을 통해 영유아가 자유롭게 놀이를 즐기고 일과를 통해 존중받도록 하며, 발달 수준에 적합하고 스스로 자신의 신체와 정신을 관리할 수 있는 기초를 형성하기 위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개정되었다. 또한 영유아의 건강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여 급 간식의 보존식 보관, 부모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 동승 보호자 교육의 정기적 이수 등 내용이 추가 반영되었다. 어린이집 평가제는 영유아의 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5일 낙양동 초록누리근린공원에서 주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지난 7월 동장 정례회의에서 논의된 사항 중 송산3동에서 건의한 초록누리근린공원 내 경사면 정비 대상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황범순 부시장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함께 참석한 담당 부서장들과 해결 방안을 재차 논의했다. 초록누리근린공원 자작나무 숲과 열린마당 사이의 경사면은 토사가 그대로 드러나 비가 오면 토사가 흘러내리고, 도로에 설치된 빗물받이에 토사가 쌓여 제 기능을 못하게 함으로써 정비가 시급한 곳이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각 동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담당부서와 협업하여 신속히 정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여름은 재난사고가 없는 안전한 여름이 될 수 있도록 항시 준비된 자세로 대민업무에 임할 것을 함께 주문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14개 모든 동의 동장들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상시 발굴하여 매월 동장 정례회의에서 함께 논의함은 물론, 부시장과 관련 부서장이 현장에 직접 나가 주민들과 소통하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 복지지원과는 복지대상가구의 생활요금(전기․가스․이동통신․상하수도) 감면을 위해 신청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사유로 감면서비스 지원을 신청하지 않은 대상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곡1동 복지지원과에서는 요금감면서비스 지원을 위해 기초생활수급 신규 책정가구에 안내문 발송, 휴대폰 문자 발송 및 개별 전화 통화, 필요시 가정방문 안내 등 3단계에 걸친 지속적인 집중 홍보와 독려를 통해 요금감면 시책을 알지 못해서 또는 번거로움 때문에 신청하지 못하는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복지대상자가 관내 전입신고 시 바로 생활요금 감면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신청 대행 서비스를 지원하여, 복지대상자가 누락없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서비스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신곡1동에 거주하는 복지대상자의 생활요금 감면 신청(대행)은 전기, 도시가스 등 요금납부고지서를 지참하여 신곡1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민원창구에서 신청하면 된다. 조원상 복지지원과장은 “생활요금 감면서비스에 대한 더욱 적극적인 홍보와 신청 지원을 통해 요금감면의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기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 투자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하고 있다. 징수한 부담금은 푸르고 맑은 산하 청정한 대기질을 시민에게 제공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제도는 환경오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오염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소유자에게 오염물질을 처리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로, 2013년 이전 제작된 경유자동차에 부과한다. 의정부시는 매년 3월과 9월에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부과하며, 시민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부터는 자동차세 연납과 동일한 기간인 1월에 환경개선부담금을 일시납부하는 경우 1년분의 10%를 감면해 주고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을 체납할 경우 해당 자동차의 압류를 실시하며, 이와 같은 조치에도 불구하고 체납액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기에 보다 강도 높은 조치를 위해 예금을 압류해 징수율을 높일 계획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불제성격으로 사용하고 난 후 발급되므로, 고지서를 받으면 부과기간을 먼저 확인하여 사용기간과 일치 여부를 살펴보아야 한다. 정기분은 3월과 9월에 부과하고, 미납부의 경우 5월과 11월에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