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는 7월 15일 저녁 2명, 7월 16일 16시 기준 17명 등 총 19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원인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6명, 가족 간 감염 4명, 지인 접촉 4명, 그 외 5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8명, 일산동구 주민 5명, 일산서구 주민 5명, 타지역 1명이다. 그 외 파주시 보건소에서 고양시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월 16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4,175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4,033명(국내감염 3,928명, 해외감염 105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16일 정부서울청사 본관 9층 접견실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쌍용차 공장 이전 부지 관련해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접견에는 홍선의 의장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및 유의동·홍기원 국회의원, 쌍용차 노사 측이 참석한 가운데 김부겸 국무총리와 쌍용자동차 공장 이전 부지의 원활한 조성을 위한 논의를 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김판수, 군포4)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광역의회 최초로 비대면 원격영상회의를 개최하여 제35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안행위 소관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감염병 확산 방지와 천재지변 발생 시 본회의와 상임위를 원격으로 진행하기 위해 지난 5월 「경기도의회 회의규칙」이 개정되어 원격영상회의 규정이 신설되었다. 이에 따라 안행위는 원격화상회의를 열어 제2·3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국중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발의한 「경기도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심의·의결하였다. 김판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4)은 “급격한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될 만큼 위험한 상황이라 상임위 회의 규모를 축소해서 비대면으로 개최하게 되었다”며, “4차 대유행으로 우려가 깊은 만큼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유연하게 상임위를 운영하여 코로나 확산 방지와 경기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중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5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안전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원격화상회의로 진행되었다. 이번 조례안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의 대부요율을 인하하여 취약계층 고용 촉진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유재산 임차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제안되었다. 구체적인 내용은 현재 대부요율 5%이상(수의계약시 추가 50% 감면)인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의 대부요율을 2%이상으로 변경하는 것으로 감면시 최대 1%까지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지난 20년 12월 개정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의 위임 사항이 조례에 반영되어 청년친화적 근로조건 대상기업,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고용재난지역 등 대부·사용료 감면대상이 추가되었으며, 기존의 분할납부 횟수도 확대되었다. 국중현 의원은 “수도권 중 경기도만 사회적기업 등에 대한 대부요율을 별도로 정하지 않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도시공사(HU공사, 사장 유효열)는 송산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함께 마을경관개선을 위한 ‘꽃피는 사강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꽃피는 사강 프로젝트’는 송산지역의 쓰레기 무단 배출장소에 청소활동과 리사이클 가드닝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주민 스스로 대상지 선정 및 경관개선방안을 기획하고 활동에 참여하여 마을경관을 개선하고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추진됐다. 대상지인 사강공영주차장(송산면 사강리 647 일원) 입구에 위치한 공터는 화단 조성 전 일부 방문객들이 사람들의 눈을 피해 쓰레기를 몰래 버리던 곳으로, 악취와 위생문제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경관개선 요구가 큰 곳이었다. 이에 송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장소를 아름다운 화단으로 탈바꿈시켰다. 진행 첫날에는 대상지 내 쓰레기 청소와 표지판을 이전하여 정원공간을 확보하고, 다음날에는 폐타이어와 버려진 자전거 등을 활용하여 리사이클 가드닝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지저분했던 사강공영주차장 입구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새롭게 변화했다. 특히 인근 상인들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다가오는 폭염에 대비하여 농작물 관리 요령을 알리는 한편 폭염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장마가 끝난 후 전국이 고온기에 접어 들어감에 따라 농작물에 일소현상 등이 생길 수 있다. 또한 뿌리활력이 저하되며 칼슘결핍등 생리장해와 병해충 등에 취약해질 수 있다. 고추나 토마토의 경우 낙과, 석회결핍, 일소과, 시들음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주요 대책으로는 토양수분이 부족하지 않게 물관리를 해주며 피해받은 과실은 빠르게 제거해주고 엽면시비 등을 통해 생육상태를 조절해 주어야 한다. 토마토의 경우 한번에 많은 양의 물을 주면 열과가 발생할 수 있어, 점진적으로 물양을 조절해 주어야 한다. 이 시기 주요 병해충으로는 바이러스병, 탄저병, 담배나방, 응애 등이 있으며 예방적으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병든 포기는 조기에 제거 하고 전용약제를 살포하고, 담배나방의 경우 전용약제를 8월 중순까지 주어야한다. 사과, 배의 경우 엽소(잎 한쪽이 흑갈색으로 괴사), 일소의 피해가 나타날 수 있으며, 고온 다습한 환경에 따른 응애 등 병해충 발생이 증가 할 수 있다. 미세살수 장치를 보유한 경우 적극적으로 활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공원관리과는 도시공원 위치와 이용 안내를 담은 “김포시 도시공원안내도”를 제작해 배부한다. 김포시 공원관리과에서 관리하는 도시공원과 녹지, 공공공지, 광장 등은 843개소 4,999㎢에 이른다. 이중 공원안내도는 어린이 물놀이 시설이나 다양한 체험 활동과 볼거리가 있는 주제공원,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위주로 제작하여 시민들이 내 집 주변에서 찾아가 볼 수 있는 공원의 위치를 지도로 표시했다. 신도시 조성과 각종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공원녹지가 많이 늘어났지만, 어떤 공원이 어디에 있는지, 어떤 시설이 갖춰져 있는지를 알아볼 방법이 많지 않았는데, 이번에 제작된 공원안내도를 통해 공원 홍보와 시민들이 공원 이용의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안내도는 공원프로그램 지원센터(향산전통근린공원, 걸포마루공원, 마송근린공원)와 각 읍․면․동 홍보물 비치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원관리과장은 “시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공원을 찾고,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 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은 16일, ㈜월드브릿지익스프레스와 함께하는‘취약계층 이사지원 사업’대상 가구 및 내손동에 위치한 경기 의왕 먹거리 그냥드림코너 현장을 방문해 현장 인력과 대상자를 격려했다. ‘취약계층 이사지원 사업’은 의왕시에서 이사가 필요한 관내 저소득계층에 대한 이사서비스를 요청하면 ㈜월드브릿지익스프레스에서 월 1회, 2.5톤 이내에서 무료로 이사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날 첫 번째 가정을 지원하게 됐다. 이날 무료 이사지원을 받은 박 모씨는“넉넉하지 못한 형편에 장애도 있어 이사 고민이 많았다”며“(주)월드브릿지익스프레스의 도움으로 어려움 없이 이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변철 ㈜월드브릿지익스프레스 대표는“우리 회사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고 기쁘다”며“앞으로도 많은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 시장은 지난 6월부터 내손공용청사 내부에서 운영하고 있는‘경기 의왕 먹거리 그냥드림코너’를 방문해 현장 종사자를 격려했다. ‘경기 의왕 먹거리 그냥드림코너’는 지난 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는 코로나로 잠정 중단되어왔던 학생들의 국제 교류를 온라인으로 변경하여 2021년 4월 14일 ~ 7월 14일까지 3개월간 일본 오키나와와 도쿄 고교 학생들과의 교류 수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다. 수업 교류에 참여한 학생은 일본문화체험 동아리 학생 등 18명이며, 일본 오키나와 코오난(興南)고등학교 글로벌 동아리 학생 18명, 도쿄 코마에(狛江)고등학교 참가 희망 학생 5명과 총 6회 온라인 교류를 실시하였다. 교류는 일본어로 진행되었으며, 자기소개를 비롯하여 취미, 학교 소개 및 양국의 고교 생활 비교, 공통 관심 분야인 애니메이션, K-pop 등의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상호 이해와 문화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꾸러미 교환 활동으로 즐겨 먹는 간식을 우편으로 보내고 시식하는 활동도 진행하였다. 더 나아가 최근 좋지 못한 양국 관계 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반일 감정의 역사적 사실(침탈, 전쟁, 식민지 시대, 위안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오키나와 코오난 학생 중에는 일본 역사 교과서에서 전혀 배우지 않았고 처음 접한 내용이 많아 놀랍다는 의견과 앞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16일 유방동 소재 ㈜창성종합건설 이한철 대표가 중복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삼계탕 500팩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을 기탁하게 됐다”며 “포곡읍이 고향인 만큼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삼계탕은 관내 경로당 43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읍 관계자는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읍에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