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는 ‘고양 미네르바학교’를 오는 7월 21일부터 9주간 온라인(ZOOM)으로 운영한다. ‘고양 미네르바 학교’는 2020년 시작한 청년 진로프로그램으로 진로를 고민 중인 청년들의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고 진로에 대한 탐색을 지원, 각 개인의 꿈과 비전에 맞춘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번 일정은 ▲창의 교육(8회) ▲프로젝트 전문가 멘토링(4회) ▲진로상담(2회)으로 구성돼 있다. 진로에 관심이 있는 15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문제해결 중심의 실무형 프로젝트를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은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의 청년전담 상담창구를 통해 취업·진로 상담을 받기 때문에 인턴이나 대외활동 등을 탐색하는 데 소비되는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일자리정책과 박광영 과장은 “이번 진로교육은 일방향 전달식 교육이 아니라 실무 체험형 교육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미래 통용성을 고려한 직업역량 육성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고양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시에서 운영하는 ‘청년일생학교’를 통해 취업·진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행궁동 내에 관광기념품 민간위탁판매점 3개소를 추가로 운영한다. 추가로 운영하는 위탁판매점은 ‘수원의 아침 행궁점’(제과점, 화서문로32번길28), ‘수수한家’(음식점, 신풍로47), ‘올라 레이나’(소품점, 화서문로51번길 6) 등이다. ‘수수한家’·‘올라 레이나’는 최근 위탁판매를 시작했고, ‘수원의 아침 행궁점’은 이번 주 안에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관광기념품 판매점은 직영점 3개소(수원시청점·수원역관광안내소·수원박물관)를 비롯해 민간위탁판매점 6개소, 수원역환승센터 무인자판기 등 10개소로 늘어났다. 수원시 관광기념품 판매점에서는 수원화성·‘수원이’ 캐릭터 상품 등을 판매한다. 민간위탁판매점이 늘어나면서 관광객들이 더 손쉽게 수원시 관광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많은 관광객이 수원을 방문하고, 수원시 관광기념품을 접하길 바란다”며 “관광기념품 위탁판매소가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으면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운영하는 경기도주식회사와 손을 잡고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수원시와 경기도주식회사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소비자가 부담하는 배달 수수료와 배달특급에 가맹한 영세 소상공인 업소의 음식사진 촬영 비용을 지원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수원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음식사진 촬영 등 배달특급 활성화 사업 업무를 대행한다. 사업은 12월까지 진행된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 배달 플랫폼이다.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기존 배달앱보다 저렴해 가맹점은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 1월부터 ‘배달특급’ 가맹점을 모집했고, 4월 1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7월 11일 기준으로 4522개 업소가 가맹 신청을 했다. 현재 배달특급을 이용하는 수원시민은 3만 3000여 명이다. 배달특급 중개수수료는 1%(2022년부터 2%)로 배달앱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수원페이(지역화폐) 가맹점에서는 수원페이로 온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창용초등학교 주변(연무동)·수원여자대학교 주변(오목천동)·경희대 국제캠퍼스 주변 원룸밀집지역(영통3동) 등 3개소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 ‘범죄 예방’이 주목적인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은 야간에 인적이 드문 ‘안전취약지역’의 환경·안전 인프라를 개선해 밝고 아름다운 거리로 만드는 것이다. 관할 경찰서는 순찰을 한층 강화한다. 수원시는 ‘2021년 경기도 안전 환경 조성사업’을 신청해 선정됐고, 도비 지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했다.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지난해 8월부터 집중순찰구역을 합동 점검한 후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5월에 공사를 시작해 최근 준공했다. 안심귀갓길에는 로고젝터, 쏠라도로표지병, 태양광 LED 표지판, 광고물부착 방지물, 미끄럼 방지 포장재 등을 설치했다. 로고젝터를 이용해 어두운 골목길에 ‘경찰집중순찰구역’·‘함께 만들어요. 범죄 없는 희망도시’와 같은 문구와 꽃 이미지 등을 원색으로 투영하고, 차도와 보도 구분이 없는 이면도로에는 쏠라도로표지병을 설치해 거리를 한결 밝게 만들었다. 가로등 기둥에는 ‘집중 순찰 구역’·‘안심귀갓길’을 알리는 홍보물을 부착했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가「그린뉴딜, 구리」추진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16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그린뉴딜, 구리」종합계획 발표 후 2030년 구리시 온실가스 50% 감축을 위해 구리시의 온실가스 현황 및 여건 분석, 추진전략 검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효율적 시책사업 추진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4월부터 용역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하여 최소인원으로 개최된 가운데, 용역사인 (사)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김윤성 박사가 연구용역 최종 보고자료를 발표하였으며,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지난 1월 「그린뉴딜, 구리」 실천 협약을 체결한 450여개의 단체장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였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6개 부문 18개 정책과제가 제안되었다. 6개 부문은 ▲건물부문 ▲수송부문 ▲전력부문 ▲중앙부처·경기도 공모 부문 ▲문제해결형시민참여사업 ▲대규모추진사업부문으로, 이 중 18개 정책과제는 자전거 이용 확대, 태양광발전소 설치, 저녹스 보일러 교체,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사업(지능형 원격 검침 장치 보급), 스마트 상하수도구축, 시민 리빙랩(사용자 참여형 혁신 공간) 등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 작은도서관은 시에 거주하는 10세에서 13시까지 아동 각 12명씩 총 60명에게 7월 20일부터‘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주제로 책놀이 키트를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책놀이 키트는 아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갖게 만들기 위해 ‘비대면 독서교육 활성화’에 초점을 두어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연령대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여 관련 도서 목록과 함께 배부하는 사업으로, 7월에는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주제로 독도 모양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게 구성된 독도 만들기 키트가 제공된다. 신청자는 책놀이 인증샷을 도서관에 제출하면 인증한 날로부터 1년간 대출권수를 10권으로 확대시켜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안승남 시장은 “도서관에서 정기적인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우리 어린이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 접수는 7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대출회원증을 갖고 가까운 작은도서관을 방문하거나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당첨자는 7월 28일부터 회원증을 지참해 구리시 공립 작은도서관 5개소를 방문하여 키트를 수령할 수 있다. 프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에게 곤충교육키트를 제공해 곤충 관찰 및 생태학습을 할 수 있는 ‘온라인 곤충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정에서 키울 수 있는 장수풍뎅이 애벌레와 곤충표본을 만들 수 있는 교육키트를 가정에 보내 준 후 곤충전문가의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가정에서 애벌레를 키우고 추후 성충으로 우화하기, 곤충의 일생 알아가기, 곤충표본 만들기 등 집에서 손쉽게 곤충을 체험할 수 있다. 신청은 19일부터 경기곤충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도내 초등학생 선착순 300명을 선정해 곤충교육키트를 가정으로 보내준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가정에서 곤충을 관찰하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곤충을 통한 비대면 자연학습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더불어 침체기에 빠진 애완곤충시장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농장 왕한국 대표는 지난 7월 15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직접 농사지은 감자와 방울토마토 50박스(박스당 감자3kg, 방울토마토 1kg)를 기탁했다. 왕한국 대표는 정왕본동 주민자치위원 및 마을활동가로도 활동하면서 살기 좋은 정왕본동을 만들기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 와 방울토마토 등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에 후원한 감자와 방울토마토는 화학비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퇴비만으로 농사를 지어 더욱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하다. 더욱이 정왕본동 마을활동가들이 함께 모여 감자와 방울토마토를 직접 수확하고 포장해 더욱 의미가 깊다. 왕 대표는 지난 2013년 전문농업 마이스터(시설채소) 자격을 획득해 한국농수산 대학의 현장교수로 학생들에게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가르치며 현재까지 후계농업인 양성에 힘쓰고 있다. 왕 대표는 “정주의식을 갖고 우리 마을의 변화, 발전을 위해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먹거리를 관내 어려운 분들과 나누기 위해 바른 농법으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겠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회적기업 하나더하기(대표 안덕희)는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선풍기 10대를 기탁했다. 하나더하기는 평소 장애인을 위한 기부금과 함께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복지시설에 후원해오며 이웃사랑을 활발하게 실천해왔다. 이번 후원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마을 복지사업 운영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되어 이른 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안덕희 하나더하기 대표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을 대비해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선풍기를 지원하게 됐다”며 “다가올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에게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혜동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는 가운데 여름 무더위도 다가오고 있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이 걱정된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대야동 마을자치과(과장 김정순)는 지난 7월 5일부터 자연마을 거주자들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행정·복지서비스 제공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자연마을 거주자 중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고 있다. 폭염을 대비해 유선으로 안부확인을 한 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복지 및 행정 수요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이다. 자연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한 어르신께서는 “더운 날씨에 이렇게 먼 곳까지 찾아와 안부도 확인해주고 이야기도 들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잊지 않고 종종 찾아와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순 마을자치과장은 “자연마을 거주민들이 경제적·심리적으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앞으로도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현장 밀착형 행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